|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복(롬 4:16-20)
2019. 10. 27. 주일예배
작성자:권혁길 목사(부산 은광교회)
오늘은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당시 교황청에서 판매하는 면죄부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95개조항의 반박문을 발표함으로서 종교개혁의 불씨를 지핀 매우 뜻이 깊은 날입니다.
루터가 종교 개혁에 모토를 삼은 성경 구절이 롬 1:17절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고 복을 받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큰 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브라함입니다. 본문을 눈 여겨 보면 아브라함이 이 엄청난 복을 받게 된 것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입니다. 이 말씀을 중심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복” 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습니다.
* 다른 것으로는 구원이 없습니다.
행 4:12절에 보면,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구원받는 길은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 한분뿐입니다. 구원의 방법도 믿음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종교 개혁자 루터 당시만 해도 교황청에서는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서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매우 잘 못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루터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는 롬 1:17절의 말씀을 근거하여 당시 교황청에 항거를 했고 그 결과 오늘날 개신교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습니다.
막 2:5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와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할 때 죄 사함을 받습니다. 저주의 원인이 되고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죄를 사하여 주시는 죄 사함의 권세는 오직 예수님에게만 있습니다.
눅 5:24절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라고 하셨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엡 2:8절에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예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대에 한편 강도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신앙고백을 하여 구원받은 것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 강도는 교회에 등록한 일도 없습니다. 학습이나 세례를 받은 일도 없습니다. 오직 진솔한 신앙고백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눅 23:42-43절에 보면 구원받은 강도와 예수님과의 대화를 볼 수 있습니다.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습니다. 벧전 1:9절에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벧전 1:18-19절에 보면,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입니까? 만약에 죄 사함을 받는 일이나 구원 받는 것을 은이나 금과 같은 돈으로 말미암아 해결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뻔 했습니까?
롬 3:24절에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것을 오늘 종교개혁 기념 주일을 맞이하면서 진정 더욱 더 감사해야 합니다.
2. 믿음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습니다.
* 상속의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복 중에 최고의 복은 구원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을 받아 하늘나라를 상속받게 된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이 세상에 그 어떤 것에 당첨되고, 어떤 대단한 상속을 받은 것 보다 더 귀한 것이 천국을 상속받은 것입니다
본문 롬 4:16절에 보면,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보다 더 큰 상속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을 상속 받았으니 자존감을 가지고 삽시다.
* 믿음의 복을 받았습니다.
본문 17절에 보면, 죽은 자도 살리시며, 없는 것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의 복과, 18절에 보면,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는 믿음의 복을 받았고, 특별히 19절에 보면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는』 믿음과, 20절에 보면,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과, 21절에 보면,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는』 믿음의 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복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물질의 복이나 건강의 복이나 어떤 소원이 이루어지는 복 보다 믿음의 복을 먼저 받아야 그 다음에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고, 받은 복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구비하여 필요에 따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삼하 23:5절에 보면, 다윗이 고백하기를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것을 구비하여 공급하십니다.
* 본문에 아브람의 경우를 보십시오.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믿음을 주셨고, 건강을 주셨고, 자식을 주셨고, 물질을 주셨고, 권세와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당당하게 살았습니다.
* 우리도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을 가진 자에게는 아브라함이 받는 복을 함께 받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갈 3:8절에,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고 하셨으며, 갈 3:9절에서는,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복은 갈 3:14절에 보면,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호를 받습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에서 멈추지 아니하시고 복 받은 나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민 6:24절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라고 하실 정도로 애정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말씀을 읽을 때마다 정말 감동입니다.
*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여 주십니다.
벧전 1:5절에,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가 보호를 받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호를 받은 사람들이 단 3:17-18절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벨론나라의 왕 느브갓네살이 세운 금 신상에 모든 백성들이 절을 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바벨론 땅에 살고 있는 유대 출신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 세 사람은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풀무 불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느브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겠다고 하면서 이제라도 절을 하면 살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때에 그들이 대답하기를,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라고 했다. 정말 놀라운 신앙고백이었다.
이들의 말을 들은 왕은 화가 나서 평소보다 일곱 배나 뜨겁게 하여 그들을 결박하여 풀무불 속에 던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관경이 벌어졌습니다. 세 사람을 던졌는데 한 명이 늘어서 네 명이서 풀무 불 가운데에 걸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왕이 놀라서 그들을 올라오게 했는데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성육신 하신 예수님께서 내려오셔서 그들을 보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야말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호를 받은 것입니다.
*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를 지금도 보호하십니다.
엡 3:17절에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믿는 자 마음 속에 주님이 계시면서 믿음의 사람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십니다.
다니엘의 경우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왕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이유로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던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봉하시어서 다니엘을 보호하셨습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단 6:23절에 보면,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서도 살아나온 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니엘도 역시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호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지금도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들을 여전히 보호하십니다. 신 32:10절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라고 하셨습니다.
4.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적을 체험합니다.
* 아브라함의 체험한 기적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 자기 부인 사라의 나이 90세에 아들을 낳습니다.
본문 19절에 보면,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그의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음으로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믿음에 의한 기적입니다.
* 병 고침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수많은 병자를 고칠 때 마다 꼭 확인한 것이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또는 네 믿은 대로 되라. 또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고 하시면서 고치셨습니다.
(마 9: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마 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 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 죽은 자도 살아납니다.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고치시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죽은 자도 살리셨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과정을 보면 나사로가 죽은 지 이미 나흘이나 되었습니다. 무덤 찾아가신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여동생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1:40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에 마르다가 대답하기를,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7)라고 했습니다.
요 11;4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부르시니 죽었던 나사로가 살아서 걸어 나왔습니다. 이처럼 기적의 현장에는 언제나 믿음이 중요합니다.
* 불가능이 없습니다.
본문의 주인공인 아브라함과 같이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고, 어떤 경우에도 믿음이 약하여지거나 의심하지 아니하고 약속의 말씀대로 확실히 믿는 믿음을 가질 때 믿음으로 말미암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에 응답의 기적이 일어나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가나혼인 잔치 집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것과 같은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믿음으로 말씀을 따라 행할 때 만사가 형통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오늘의 본문 23-24절에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브라함이 받은 이 엄청난 복에 대한 기록은 아브라함만 위함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서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도 믿음만 있으면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이 받은 모든 복을 다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믿음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오실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았고, 우리는 이미 오신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과 복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받게 하시려고 우리 안에 임재하시어서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오늘 종교개혁 주일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 모두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잘 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복을 받아 행복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