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 ▲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으로 덮여 곳곳에 깊어가는가을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요즘뜨고 있는괴산,문광저수지를 처, 손자와함께 다녀왔지요...!
나는 사진작가가 아니었지만 닿은데로 샷다를 누르니 한폭의 수체화 그림
작품을 그린 듯 아름다웠습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산책길(후기)
찾은 문광 저수지엔
주말에 가을을 즐기는 관광객
인파가 엄청나다~
고즈넉한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은행나무길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고 사진작가라도 된 듯
마구샷다를 눌려 보았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쓰잘데기 없이 바쁜체
하고 다니는 내 모습이~ 좀 쑥스러운 듯 하였지만... !
모처럼의 가족여행 만끽한 나만의 즐거움 이었습니다.
이 마저도 포기하면 사는 의미가 없어 질까봐
발버둥을 치는것 같기도 하였고~
내 나이 이젠 적지않은 70대,중반 이거늘~
철부지 아이들처럼 마냥 하루가 즐거웁기만 하였지요.
우짜튼 남은여생 즐겁게 살고싶은 마음만 가득하네^^
인생은 자신이 만족하고 즐기고 행복하면
그만 아니겠는가 많은 생각에 망상에 젖어보기도 하였다.
하루 한껀하고 즐기고나니 기분 상쾌한 듯 하다.
2020.10.24
따르릉/김남헌/씀
여행지중 아름다운"곳" 풍광들을 모아서 펼쳐보았습니다.
장난꾸러기 손자(초등교2년)와 함께 스냅사진을 담았다
이곳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하여 노란 은행잎과 안개가 어우러지면서 사진가들의 성지순례지처럼 되었다.
해마다 가을이면 찾는 문광저수지이지만 올해의 은행 단풍잎 색깔이 유난히 곱다.
오랜만에 가족(손자)들과 함꼐 나들이하니 신체도,마음도 업그레된 듯 상쾌하기만하다.
이제 가을이 완연합니다. 괴산 문광저수지에는 많은 분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문광은행나무길은 매년 가을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몽환적인 풍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몽환적인 풍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첫댓글 괴산은 산막이 옛길만 가봤는데 문광 저수지 정말 멋지네요. 내년 가을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손주가 아주 똘망하니 잘생겼어요..^^
귀한 걸음으로 고운 댓글 남겨주신 곽선생님...? [고맙습니다]
자연이 풋풋한 것은 때묻지않은 순수함 때문이라는것을 느껴보았습니다.
그대로 감추고 꾸미지않아 살아있는개성 진정한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무색케하는 나들이 군중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군요.
특히 어른들은 마스크를 하고 어린이는 안한 모습이 보입니다. 모두 무사하기를 기원합니다.
늙은이는 위험하다고 외출을 못하게하는 안 사람의 권유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 잘 다녀오시고, 사진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기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관심으로 고운댓글 동행 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내려놓습니다~
언제나 머무시는 자리마다 곱고 자상하신 선생님 의 향기 가득 하시기
바라오며~! 늘 고운 나날 이어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