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바람
코스 : 발뱅- Faramans-Pisieu-Revel-Tourdan
19Km, 4시간 47분
숙소: La ferme des 1000 couleurs accueil pèlerins, 48 유로 d.p.
배려하는 마음가짐 고마운 맘 표시해도
채식주의 이해하며 살가웁게 접대하오
환경을 생각하는 자세 실천하네 여기서도.
쏟아지는 빗줄기 몰아치는 역풍에
가려지는 시야가 답답하오 시련에
주님도 어둠속에서 그랬기에 부활에.
이슬비 좋다더라 오베르뉴 평원 질러
폭우는 싫다더라 제네바길 홀로 가서
무사히 하룻길 감에 감사할 일 뿐이어서.
첫댓글 성스러운 길에서 무엇을 기도하셨을까요?
비님이 자주 동행해서 불편하지는 않으신지 ㅎㅎ.
나홀로 여행 외롭지 않게 즐기시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내일 일은 모르지만, 하느님께서 가호하셔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