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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 북성산(여주)
조진대 추천 0 조회 156 21.01.02 15:4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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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2 16:27

    첫댓글 조고문님!
    여주 북성산으로 새해 산마실 다녀오셨네요. 북성산 정상에 성터가 있는건가요?
    저기 보이는 추읍산으로 해맞이 가볼까 하다가 날도 추운데 하며 그냥 디비졌습니다. 용문산 위용이 대단합니다.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에 대고도 절을 한다더니...
    고문님은 새해 첫 산행으로 북성산을 택하셨군요.
    밥은 굶고 싶지 않으신가봐요. 그런 오묘한 뜻이~~~~ ㅋㅋㅋ
    새해에도 사모님 모시고 건강한 산행 나시기 바랍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산길 마다에 있는 서낭당고개에 대해 논문 나온거 없을까요?
    서낭당, 성황당, 당고개, 당치....
    안녕을 기원하는 무속적인 기능도 있었겠지만 한밤중에 산길 오고가는 길손에게는 피난처 역할도 했을 것 같은데요.
    또, 호랑이와 늑대 여우 등 해수도 많았을 옛날에는 한밤중에 산길 오가는 길손들은 누구였을까요?
    멀리서도 짐승의 표적이 될 수 있지만 한치 앞도 보이지 않으니,,
    솜에 두꺼비 기름을 묻혀 횃불을 만들어... 불을 밝히고...
    흔한게 소금장수, 장똘뱅이, 소장수... 산적.... 야반도주한 기구한 운명들....

  • 작성자 21.01.02 16:59

    북성산 정상에는 부대가 있어서...
    사면으로 우회해서 갔습니다.
    부대가 지키니 성은 성이지요...

    이름은 서낭당인데, 서낭은 보지 못했고..

  • 21.01.03 02:36

    새해 첫산행 여주 북성산에 사모님 모시고 다녀오셨네요 저도 새벽 1시에 진양기맥 마무리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세상이 은백색이라 쫄아서 갈까 말까를 수없이 망설이다가 가다 막히면 돌아오자 출발하였는데 다행히 생초밑으로 눈이없어 양일간 마무리하고 올라왔습니다 밑으로 안내려오시고 여주에서 새해 인사도 드렸으니 뿌듯한 첫나드리였습니다
    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꾸벅~

  • 21.01.04 14:31

    처갓댁에 가는 길에 들린 여주 북성산이군요.
    북성산에서 보는 용문산과 주읍산은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올 한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1.01.05 08:17

    마당쇠님...남쪽에는 눈이 없었네요. 다행입니다.
    마당에 쌓인 눈 쓸어 내려면 힘깨나 드셨을텐데..

    에이원님 새해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복 무지많이 받으셔요.

  • 21.01.05 17:25

    사모님과 같이 하는 산행 참 보기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꾸준히 이쁜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즐거이 감상했습니다 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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