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7.4.14, 금) 연세대 탐방시, 수경원및 광혜원을 거쳐, 연세대 박물관 탐방 종료후인 낮 12:05경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듯하여,일부가 "지금 당장 식사하러 가자"고 하여, 본인이 "현재 구내 식당이든 외부 식당이든,학생과 교직원들로 넘쳐 나서 불가하다. 공지에 우산(우비)을 지참하라고 하였으니,우산이 없는 사람은 함께 쓰고, 남은 탐방을 간단히 마치고,예정(오후 1:30)보다 조금 이른 오후 1시경 식사하러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하였더니, "식당에 가서 알아 보지도 않고..."라는 식으로 언급하여, 제가 "학교 사회에서 여러 해 근무하여 학교 사정을 잘 아는데, 연세대 같은 큰 대학은 학생과 교직원이 엄청 많아, 점심 시간에 북적되니, 정 그러면 갈 사람은 가고, 나머지는 저를 따라 조금 일찍 종료하고, 식사하러 가는 것으로 한다"고 하여,
28명중 14명은 그자리에서 해산하고, 나머지 14명은 잠시후에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탐방을 조금 일찍 종료한 후, 예약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해산하였습니다
이후 역사 탐방에 참석하는 회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공지에 있듯이,항상 우산(우비)를 지참하시고, 폭우(폭설)이 아닌 한 예정대로 진행
하며, 이를 따르지 않고 개별 행동을 하실 분들은 아예 참석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역사 탐방시 이슬비는 예정대로 진행하였고, 심지어 폭우시 20여명이
우산(우비)을 쓰고 "삿갓스"님 해설에 참석한 적(2015.7.25, 26명 참석)도 있었음.
2)그리고 늦어도 탐방 전 날까지는 댓글로 참석 의사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뒤늦게 당일 댓글로 참석을 표시하는 분들 때문에 외부 해설사 초빙도 문제가 있으며,
특히 늦게 댓글달고 참석하는 회원들의 개별 행동으로 탐방 분위기가 흐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오늘(금) 일부 고참 회원들의 위와 같은 개별 행동으로 인해, 처음 참석한 회원들(5명)
의 역사 탐방 동호회및 본 카페에 대한 이미지 추락을 염려하여, 위와 같이 공개적으로 부탁하였는데도,
이후 개별 행동을 계속할 경우, 그 명단을 공개하고, 역사 탐방 참석을 사절합니다
첫댓글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따르겠습니다
대장이란 그래서 항상
외롭고 힘든가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네. 회장님의 말쓰이 지당하십니다~~~
네 그런 애로점도 있군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당일 참가를 못하여 상세한 상황을 알지 못하지만 . . .
개별적 행동을 하려면 처음부터 혼자 다니는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단체행동은 리더의 뜻에 따르고 다 함게 마무리 하는것이 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