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밤송이가 열글어 가고 사과가 붉게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이번 주말은 카약이 늦게 들어와서 오래 기다리신 김선달님과 권기엽님의 노아 500을 진수 하려 합니다.
장소는 춘천 의암호 송암레포츠 타운 선착장.
코스는 의암댐과 붕어섬 주근
시간은 오전 9시 30분
가을은 호수를 산책하는 듯이 카약을 즐기는 맛이 최고입니다.
붉게 물글어 가는 산하를 바라보며 카약을 저어가는 맛이 참 좋습니다.
호숫가 적당한 곳에 내려서 커피라도 한잔 마시며 쉬는 시간은 그야말로
천국에 있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일요일에는 목포로 노아 470을 진수하러 갑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제주도로 건너가서 사울장님과 팔뚝님과 법환포구의 제주바당에 가서 카약을 타고
제주의 명소를 카약으로 둘러 보려 합니다.
이번에 어머니 칠순을 기념하여 가족들 모두가 제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겸사겸사 다음주는 제주에 머무를 것 같습니다.
제주에 오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첫댓글 춘천에서 뵙겠습니다
넵, 춘천에서 뵈요.
홍천강이 아니네요! 의암호라 한번 가야겠네요~~^^ 비가 안와야 될텐데...
제주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