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아기엄마되는 예비맘입니다.. 그동시에 4월달에 결혼을 하구여
임신해서 결혼을 하는것은 아니고 원래 올해 결혼하기로 2년전부터 계속 얘기가 나왔고
아기가 생겨 일정을 조금 앞당긴것 밖에 없어여
예정에도 없던 아기가 생겨 신랑이 부담 가질까 쉽사리 회사도 못 그만두겠고 그래서
신랑말은 모 정 힘들면 그만두라하는데 막상 또 그러지 못하겠더라구여 그래서 결혼하는달 그달 까지만 일하기로 했어여
그달이 7개월쯤 되구여..
근데.. 울 신랑이 좀 느긋한편이라.. 에효. 말도 못해여.. 결혼준비도 재촉해야하고,
속터집니다.. 좋은말만해도 모자를판에 태교는 꿈도 못 꾸고 있어여.. 집도 아직 못구해서 맘은 급한데.. 느긋한 신랑땜시
속도 상하고
일도 하고 있고.. 결혼준비도 하고 .
몸과 정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네여.. 너무 힘들어여... 정말.. ㅜ
첫댓글 에고에고.. 결혼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으실텐데, 직장과 임신.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어요. 토닥토닥.
전 애기낳기 5일전까지일했네용 그덕에 애기아파서 태어나자 마자 중환자실로 고고
지금은 괜찮지만 힘들었지요 애기생각해서 살살하세요 전 엄청울었답니다,,
애기가 안되서,,,
전 아이 낳기 3일전까지 출근했네요...뭐 전 움직이고 그래서 인지 건강하게 잘 낳긴 했지만 님은 결혼준비까지 있으니 스트레스 받으셔서 더 힘드시겠어요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는 그것의 20배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그러니 뱃속에 아기 생각해서 릴렉스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도록 하세요~~
저랑 비슷한 경우라....;;; 말만 들어도 어느정돈지 짐작이 가네요 ㅠㅠ 힘내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아기한테 안좋으니까
워~워~하시고^ ^ 준비 잘하셔서 예쁜 결혼식 하시고,아가도 건강히 키우시길 바래요!! 예비맘애란85님 화이팅!!
엄마가 승질내면 아가가 싫어해요 ^ ^
감사드려여 ㅜ
임신하고 결혼준비하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일싸지 하시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전 그래서 웨딩플래너 도움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