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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Bell: 'Noel Gallagher has lied about a lot things over Oasis' split'
앤디 벨 : "노엘은 오아시스의 해체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거짓말했다"
2011-08-15
- 기타리스트가 말하기를, 이전 밴드 멤버가 대중의 호의적인 관심을 얻기위해 "언론을 이용했다"고 하다.
전 오아시스, 그리고 현 비디아이의 멤버인 앤디 벨이 이전 밴드의 종말에 대한 노엘 갤러거의 코멘트에 대해 반격해나섰다.
노엘은 이전에 밴드가 공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2009년 Chelmsford V 페스티벌 공연을 그의 동생의 "숙취"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으며, 오아시스 해체의 주된 요인이 리암이 그의 의류 업체인 프리티그린의 광고를 투어 프로그램(소책자)에 실으려고 한 것에 대해 그가 비난한 것 때문이었다고 말했으나, 앤디는 이 두가지에 대해 모두 부정했다.
재팬 타임즈가 노엘의 파리에서의 밴드 해체에 대한 언급에 대해 물었을 때, 앤디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개소리! 그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어. 프리티그린에 대해 말다툼이 있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그가 V 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 한 것과 가짜 후두염이라는 것도 거짓말이야. 나도 잘 모르겠어, 아마 그는 그게 진실이라고 확신하는 걸지도 모르지. 그의 머릿속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 나는 그를 잘 아니까, 그리 실망하지는 않아.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난 그가 어떻게 언론을 휘두르는지 알고있어. 그는 수년간 언론을 이용해왔지. 인터뷰와 언론사는 우리에겐 부차적인 것이고, 그건 '그'의 삶이지."
앤디는 덧붙여 말하기를, 사람들이 그들만의 결론을 내릴 수는 있겠지만, 오아시스의 대부분이 비디아이에 함께 남았다는 것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기를 :
"그건 그냥 노엘이 노엘처럼 행동하는 것 뿐이야. 그 모든 엿같은 소리들 말야. 그 방에는 우리 셋(노엘, 리암, 앤디)이 있었는데, 내가 정말로 말하건데 프리티그린과는 아무 상관도 없었다고. 난 불난 데다가 더 기름을 갖다 붓지는 않겠어. 하지만 난 결국 리암, 겜, 크리스와 함께 밴드를 하고 있고, 같은 매니지먼트에, 같은 투어 스텝들과 함께하고 있으니까. 그래도 동시에, 난 그의 행운을 빌어. 그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앤디는 또한 노엘이 떠난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남은 멤버들은 밴드를 계속해나가기로 빠르게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가 말하길, "우리는 호텔로 돌아와서, 맥주 몇 잔을 걸치고, 다같이 앉아서 우리가 계속해서 같이 연주하는 것을 막을 건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얘기를 나눴어. 우리는 단지 노엘이 떠났다고 해서 이게 끝이 되지 않을 거라는 데에 동의했지."
비디아이는 다음 주에 레딩 앤 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원문 : http://www.nme.com/news/oasis/58652)
번역하면서도 정말이지 맘아픈 기사들이네요..
어색한 부분들 이해해주세요ㅠ 전 일반인지라..;; 지적 부탁드려요ㅎㅎ
혹시 NME에서 재팬 타임즈의 기사를 일부 잘라먹고 인용한게 아닐까 의심이 되서.. NME가 인용한, 섬머소닉 페스티벌 기념으로 나온 재팬 타임즈 기사를 찾아봤는데, 역시나, NME가 자극적인 부분만 쏙~ 이란 느낌이네요
Andy Bell glad to finally bring Beady Eye to Japan
2011-08-12
(앞부분 생략 - 일본 공연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못오게 되어서 안타까웠다는 내용. Across the Universe 커버에 대해서도 나오고.. 의례적으로 공연하는 나라에 대한 애정을 보인 내용들이 쫘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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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음악에만 집중되었다면 좋았을텐데. 불가피하게도, 갤러거 형제 간의 관계와 그것의 공공연한 분열이 그림자를 드리웠다 : 앤디는 형제들을 "유명 인사"라고 불렀고, 사람들의 상상력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이 여전히 남았다고 본다.
그들의 수년 간 잘 기록된 격분 사태와 다툼들 이후, 오아시스는 2009년 8월에 폭발해버렸다. 밴드의 해체는 리암의 후두염으로 인해서 영국의 V 페스티벌에서 예정된 헤드라인 공연의 취소된 후 단 3일 후에 이루어졌다. - 파리의 탈의실에서의 다툼은 한 형제싸움을 지나치게 보여줬다. 노엘은 곧바로 리암의 "언어적, 폭력적 협박"에 관련해서 "밴드 멤버들로부터의 지지와 이해의 부족"을 한탄한다며 신랄한 성명을 발표했고, 그것은 앤디를 "화가 났어. 왜냐하면 그때서야 우리는 그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알게되었으니까." 하게 만들었다.
"굉장히 놀랄만한 양상을 보여왔긴 해, 정말." 앤디가 오아시스의 짐이 그들이 새로 시작하는데에 영향을 주었냐는 물음에 대해 답하며 말한다. "내가 가장 충격을 먹었던 건 사람들이 우리가 쓰레기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는 거야." 그가 경멸감을 가까스로 참고 코웃음치며 말했다. 날카로운 지적이다 : 노엘없는 오아시스는 그들을 영국의 가장 위대한 밴드로 만들었던 노래들을 쓴 사람없이 계속해나가는 것이라고 떠드는 뉴스들은 어떠한 측면에서는 눈썹을 치켜올리게 할만 했고, 다른 이들에겐 대놓고 조롱할만한 일이기도 했다. 왜 그렇지요, 하고 그에게 물었다. "왜냐하면, 단지 노엘이 오아시스를 떠났다고 해서, 다른 멤버들이 하는 것들이 반드시 완전 쓰레기라는거야? 그것 참 정말 놀랄 일이군. 다들 알듯이, 우린 리암 갤러거고, 나고, 겜아처고, 크리스 샤록이야. - 더 이상 훌륭할 수가 있을까? 우리 또한 밴드에 있었는데 말이지. - 리암은 목소리였다구!"
더 나아가서, 앤디는 그의 가설에 대해 말해주었다 : 노엘의 언론 조종 스킬.
"노엘은 모든 언론 인터뷰를 해왔고 그건 언제나 그의 입장에서 다루어졌지." 앤디가 다시 본인의 침착한 톤으로 돌아와서 주장한다. "그는 밴드 멤버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털어놓곤했어. 그건 결코 전체 밴드를 위해선 좋은 일이 아니었지. 그건 그냥 그의 생각일 뿐이었으니까. 우린 한번도 발언권을 가진 적이 없어. 사람들은 10년간 노엘의 생각이 곧 오아시스의 생각인 것처럼 들어왔어. 그리고 이게 결국 이렇게 된거야. 제대로 된 말은 오직 노엘에게서만 나올거라고 여기는 것 말야. 리암도 타당한 견해들을 갖고 있어. 그리고 이제 그는 그것들을 발언하고 있지."
시기 적절하게도, 우리의 대화는 노엘이 그의 예정된 솔로 계획들을 런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후 이틀 뒤에 이루어졌다. 그의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희미하게 자축의 기미가 느껴졌으며, 리암이 후두염을 가장했고, 오아시스에게 그의 의류 브랜드인 프리티그린과 불합리한 관계를 맺게 요구했다며 고발했다. 동시에, 그는 그것이 곧 그 치명적인 말다툼의 기폭제가 됬다고 주장하였다. 앤디는 그 컨퍼런스를 봤을까?
"응, 봤어."
어떻게 생각했는지?
"개소리." 그는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대답했다. "그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어. 프리티그린에 대해 말다툼이 있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그가 V 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 한 것과 가짜 후두염이라는 것도 거짓말이야 ..." 그는 불현듯 망설였다. "나도 잘 모르겠어, 아마 그는 그게 진실이라고 확신하는 걸지도 모르지. 그의 머릿속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 나는 그를 잘 아니까, 그리 실망하지는 않아.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난 그가 어떻게 언론을 휘두르는지 알고있어. 그는 수년간 언론을 이용해왔지. 인터뷰와 언론사는 우리에겐 부차적인 것이고, 그건 그의 삶이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노엘이 앤디를 거의 칭찬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건 그냥 노엘이 노엘처럼 행동하는 것 뿐이야." 그는 나는-그-이상을-기대했다는 어조로 말했다. "그 모든 엿같은 소리들 말야 ... 그 방에는 우리 셋(노엘, 리암, 앤디)이 있었는데, 내가 정말로 말하건데 프리티그린과는 아무 상관도 없었다고. 난 불난 데다가 더 기름을 갖다 붓지는 않겠어. 하지만 난 결국 리암, 겜, 크리스와 함께 밴드를 하고 있고, 같은 매니지먼트에, 같은 투어 스텝들과 함께하고 있으니까 ..." 앤디가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다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래도 동시에, 난 그의 행운을 빌어. 그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밴드 이름짓는 일을 빼고는 비디아이를 하기로 한 것은 파리에서의 해체 이후 얼마되지 않아서였다. 폴 "본헤드" 아서와 폴 "귁시" 맥기건을 대체하기 위해 오아시스에 1999년에 들어온 앤디(슈게이징의 개척자인 라이드의 이전 멤버였던)와 겜은 오아시스의 충실한 일꾼들이었으며, 리암과의 동료애는 그들이 개별적인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우리는 호텔로 돌아와서, 맥주 몇 잔을 걸치고, 다같이 앉아서 우리가 계속해서 같이 연주하는 것을 막을 건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얘기를 나눴어. 우리는 단지 노엘이 떠났다고 해서 이게 끝이 되지 않을 거라는 데에 동의했지." 오아시스가 어떠한 형태로든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었을까? "그건 내가 생각할 문제가 아닌거 같아. 난 뒤돌아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 라고 앤디는 말한다.
"가만히만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일주일내로 영국으로 돌아와서 데모 트랙을 만들기 시작했다. 곡들이 탄생하면서, 2010년 3월에 스티브 릴리화이트(Steve Lillywhite)가 새로 이름지어진 비디아이를 프로듀싱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오직 그들의 일에 대한 새로운 현실감만이 장애물이었다.
"앨범이 다 만들어졌을 때, 우리는 숨을 고를 시간을 가지면서 말했어. '우린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어. 사람들이 이걸 좋아할까?' 우린 그때 그런 생각들이었어. 우리가 첫 공연인 글래스고 공연의 무대에 걸어들어가자마자, 나는 갑자기 큰 안도감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다 괜찮을 꺼라는 알게되었지. 아무도 오아시스 티셔츠를 꺼내지 않았고. 아무도 오아시스 노래를 불러대지 않았고, 거기에는 좋아하기 때문에 비디아이 노래들을 떼창하는 사람들이 있었거든."
오아시스가 오랫동안 익숙해져왔던 공연장 크기("우리는 절대 그 정도의 크기가 될 수 없을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의의 일부분만한 소규모 공연장에서의 공연들은 대성공이었다 : 원초적이고, 직접적이며 고막을 찢을 듯이 큰 - "우리가 스테이지에 오를때면 늘 그렇듯 자연스러운 결과로" - 밴드가 그들의 환경에 편안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리암은 특히, 필자가 주장하자면, 여느때보다도 부르는 노래들에 대해 관여한 듯 보였다.
"리암은 이 노래들과 연결되어있어. 처음부터, 중요시한건 리암의 목소리였어. 우리는 목소리를 작게했지만, wall of sound* 기법을 통한 건 아니었어. 리암 자체가 wall of sound같은 소리를 냈거든. 우리는 그의 주변에서부터 음악을 만들어나갔어. 그가 청사진이었지. 그도 굉장히 잘 알고 있더라고."
(* wall of sound : 많은 악기와 높은 볼륨을 사용함으로써 울려퍼지는 소리를 내는 녹음 기법. 락음악에 오케스트라와 비슷한 풍부한 소리를 준다고 함. 아마도 이걸 말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과거 일들의 떠들썩한 상승과 되받아치는 하락이 있었지만, 그를 지켜보는 빅 브라더 없이, 리암은 - 그리고 비디아이 또한 - 더 이상 만족스러울 수가 없을 것이다.
"그는 행복해 보여, 우리는 모두 행복하다구." 앤디가 말한다. "내 말은, 우리는 오아시스에서 가장 행복했었지. 나는 훌륭한 10년을 보냈어. 하지만 우린 지금도 훌륭하게 연주하고 있고 여느때보다도 잘 해내가고 있어. 비디아이는 함께하면서 락큰롤하는 걸 즐기는 밴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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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earch.japantimes.co.jp/cgi-bin/fm20110812r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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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쩝...
누구 편을 들자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일부러 노엘의 여러 발언에 그닥 큰 코멘트를 달지 않았는데.... 제가 항상 생각해왔던 거였어요. 물론 지금 이 기사에서의 앤디의 말을 100퍼센트 다 믿을 수는 없겠죠.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자기가 볼 수 있는 만큼 보니까요... 그런데 노엘은 자신이 보는 만큼의 범위가 굉장히 넓고 오히려 그 이상 그 너머를 보는 사람이니까... 노엘은 무서운 사람임. 덜덜.
노엘이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해체 당시에 설을 풀었을 때 저는 쪼끔.. 기분이 그랬어요. 리암한테 한 말 보다는 '다른 멤버들의 지지와 이해의 부족'을 언급했을 때.. 앤디나 겜(특히..겜...ㅠㅠ)이 다소 황당하고 상처받지 않았을까
하는 기분부터 들었거든요. 또 그 직후에 도노반이었나? 여튼 누구 생일이었는데 다른 멤버들 초대했단 얘기도 들었던 것 같은데(맞나요?) 그 뻔뻔함ㅋㅋㅋㅋㅋ이 노엘의 강점이기도 하지만 비디아이측 입장에선 다소 복장;;;터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하지만 전 누가 맞다 틀리다 하지 않을 거에요ㅠ상대적인 올바름과 그름은 있을 수 있어도 인간사에 맞다 틀리다는 없다고 생각함...ㅠ.ㅠ 그리고 둘 다 제게는, 수많은 오아시스팬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갤러거즈 아님...ㅠ.ㅠ 모든 게 잘 풀리길 그저.. 바랄뿐..
팬들은 둘 다 좋아하는데 끊임없이 이러니 그냥 마음만 꽁냥꽁냥 하네요 ㅠㅠ 이것두라 친하게지네 ㅠㅠ 늙어서 의지할건 형제밖에 없다잖니 ㅠㅠ
아침부터 슬프네요 ㅠㅠ
그냥 둘다 때려주고 싶어요.
후두염은 노엘이 오해했다 치고 프리티그린은.. 앤디도 오해한게 노엘이 파리에서의 싸움에 프리티그린이 껴있다고 한건 아니였잖아요 발단이라 했을뿐.. 근데 그 싸움당시 방에 셋이 있었나보군요. 아니 솔직히 알게 뭐야??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가지고 왜 싸우는거냐고 에라잇
그 방안에서 있었던 일이 프리티그린과 관련이 없다니... 앤디도 바빠서 기자들한테 들었다고 하더니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어휴..ㅠㅠㅠ그냥 기분상하네요 요놈들 ㅠㅠㅠ
애초에 서로 그날의 일은 묻어두고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꽤 오랜기간 많은 싸움들을 봤는데..그 어느 싸움들보다도 가장 스트레스네요..
노엘은 곧바로 리암의 "언어적, 폭력적 협박"에 관련해서 "밴드 멤버들로부터의 지지와 이해의 부족"을 한탄한다며 신랄한 성명을 발표했고, 그것은 앤디를 "화가 났어. 왜냐하면 그 때서야 우리는 그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알게되었으니까." 하게 만들었다.
↑ 이부분 읽으면서 느끼는게 많아요. 노엘이 진작에 다른 멤버들한테 본인생각을 얘기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앤디도 모든일에 대해서 다 아는것도 아니고 같은 상황에 있었더라도 사람마다 그 상황을 다르게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앤디말이 무조건 진실이라고는 볼 수없겠죠.그러나 이제까지의 인터뷰들을 보면 하나는 확실히 알겠네요.멤버 모두가 밴드 해체를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는 것과 리암 뿐 아니라 노엘 앤디 사이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는 것..
노엘이 동료들 앞에서는 자기속내를 드러내지않다가 언론에다 대고 밴드나 동료에 대한 자기 생각을 얘기해버리니까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는거 같아요. 노엘은 노엘대로 서운하고 딴멤버들은 그들대로 섭섭하고.. 와싯시절에도 리암이 노엘한테 무슨생각하냐고 밴드에 대한건 혼자 생각하지말고 같이 풀어가자고 하면 거부하고 무시했다고 서운해했죠. 리암은 노엘의 어린동생이라 못미더워서 그럴수 있다지만, 겜과 앤디는 10년을 함께 한 동료잖아요.. 솔로도 아닌 밴드 였는데.... 노엘이 갖고 있는 와싯에 대한 생각을 언론이 아니라 같은 밴드 동료인 겜과 앤디한테 말해줬더라면 감정의 골이 이리 깊어지지도 않았을거란 아쉬움이 드네요
이번일만해도 그래요.. 해체후 노엘이 겜하고는 간간히 연락했다는데 그나마 친하다는 겜조차도 노엘이 왜 탈퇴까지 했는지, 왜 그 탈퇴글을 올렸는지에 대한 노엘의 생각을 들을수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잖아요. 그런데 노엘이 솔로로 나오면서 이제서야 언론인터뷰를 통해 노엘이 생각하는 탈퇴의 이유를 밝히다니... 또다시 다른 오아시스멤버들은 노엘당사자가 아닌 언론을 통해서 그 이유를 접하게 됐잖아요 저렇게 경악하는 반응이 나올만하죠;; 해체후 3년이란 시간이 있었지만.. 겜이 침묵하는 노엘을 상대로 오아시스 탈퇴이유를 꼬치꼬치 캐묻는건 쿨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겼다했는데;
라이드때부터 봐왔는데 앤디는 친한 친구들끼리는 락앤롤하게 지내도 언론에 주목받는것은 싫어합니다. 라디오에서 사회자가 FLW 좋다면서 누가 작곡했냐고 물었을때 주목받는게 싫어서 자기가 작곡안한척 가만히 있던 사람입니다. 앤디는 앞에 나서거나 싸우는걸 싫어하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지금 상황이 심각하다보니 목소리를 낸듯 합니다. 리암과 이웃이고 니콜과 앤디부인이 친해서 리암과의 사진이 자주 찍히지만 앤디가 멤버 中 가장 친한 사람은 겜이지요. 겜과도 오아시스, 노엘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공유했을터, 위 인터뷰는 앤디의 독단적인 생각이 아니라 비디아이 멤버 전원의 의견과 다름없다고 여겨집니다.
속상하다 정말..ㅠㅠ
앤디, 노엘의 불화설도 넌센스라고 봅니다. 이와 같은 가설이 터진것도 최근 노엘이 앤디가 싸움을 중재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비롯된 것입니다. 위 인터뷰에서 앤디가 노엘이 본인들을 어찌 생각하는지 탈퇴글을 통해서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즉 오아시스에 있던 당시에는 노엘이 앤디에게 별다른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고 앤디도 노엘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불화라 할만한 일도 없었다는겁니다. 오아시스에서 앤디가 노엘의 독재에 반기들거나 마찰을 일으킨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앤디가 원하는 곡을 노엘이 앨범에서 배제해서 실어주지 않아도 반발없이 묵묵히 치프의견대로 따랐던 앤디입니다.
222..
이렇게 해서 언론의 관심을 받는 것도 노엘의 마스터플랜이 아닐까요.....ㅋㅋㅋㅋ
설사 노엘이 혼자 마음속으로 앤디를 탐탁찮게 생각해왔을지는 몰라도 그게 오아시스의 해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동안 무수한 오아시스 멤버교체는 노엘 손에서 이뤄졌습니다. 노엘이 오아시스 활동당시에 앤디를 정말 마음에 안들어했다면 진작에 내쳤을겁니다. 최근 해체 후 노엘이 앤디에게 고운 소리를 안하니까 이제와서 오아시스 해체의 원인 중 하나가 앤디였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의견이 종종 보입니다. 오아시스시절 말없는 멤버였던 앤디가 형제싸움중재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해체원인으로 떠오르다니 저는 이런 흐름들을 볼때마다 '노엘의 언론조종스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실 이 분 댓글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입장이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예요. 기자회견 쪽에서 나왔던 앤디 쪽 얘기는 어디까지나 아쉬움을 토로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니까... 서로에게 그런 개인 대 개인의 갈등을 넘어선 뭔가 거대한 벽이 있었던게 분명하고, 이번에 해체하고 서로 언론을 통해 마주하게 되면서 그 벽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예요.
앤디가 조용하지않다는 근거는 뭡니까? 앤디가 라이드 해체할때조차 언론에 이정도로 얘기한적이 있었습니까. 앞서 언급했듯이 친구들끼리는 락앤롤하게 지내도, 언론에 나서고 주목받는건 싫어하는, 적어도 언론앞에서는 늘 조용한 사람이었습니다. 노엘처럼 언론에 이런저런 말 늘어놓는 행위 자체가 앤디와는 거리가 멉니다. 앤디가 비디아이 활동하면서 조금씩 노엘을 까왔기에 노엘이 앤디한테 네거티브 발언했다는 주장도 황당합니다. 해체가 리암만의 잘못이 아니라고했었으나 그걸로 노엘을 공격한 적은 없습니다. 비디아이인터뷰에 앤디분량이 늘어나서 열심히 챙겨봤지만 앤디가 노엘을 언급하는 일 자체가 거의 드물었습니다.
이번일이 터지기전까지 앤디가 저런발언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파리바게뜽 님 말씀대로 노엘이 자기 입으로 해체원인이라고 지목은 안했으나, 결국 그런 뉘앙스로 받아들인 팬들과 언론들이 득달같이 해체원인에 앤디노엘 불화를 꼽으며 활개치고 있잖습니까. 현재 해외포럼에서는 앤디와 노엘 이야기로 뜨거울 정도로 말입니다. 저 위의 인터뷰도 언론에서 다른 멤버도 아닌 불화의 원인으로 최근 지목되는 앤디한테 마이크를 들이댄것이고 저렇게 앤디가 자기 입장을 말하게 됐지요. 이래서 '노엘의 언론조종스킬'의 내공이 대단하다는겁니다. 노엘 말 몇마디로 여론을 움직이는건 오랜기간 언론을 상대해온 내공과 타고난 언술 덕분이겠지요.
"노엘이 혼자 다닌다 이런건 앤디가 대답해줬던것이고, 한명의 독재자가 아닌, 밴드 구성원이 평등하게 움직이는 밴드다, 자신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노래를 넣는것이 좋다. 이건 lateral님이 말씀하신 앤디가 원하는 곡을 앤디가 앨범에서 배제했던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여도 되겠죠."<- 그렇다면 이 대답들을 앤디가 어떻게 대답했어야 했습니까? 1. 노엘이 혼자 다닌다는 대답은 해당 인터뷰어가 노엘과 리암의 불화를 질문하면서 그것 때문에 리암이 밴드와 따로 다녔다는 소문을 묻는 질문에서 나왔습니다. 소문은 사실이 아니고, 노엘이 따로 다녔으며 리암은 본인들과 함께 다녔다고 대답한 내용입니다.
루머를 질문한 기자에게 겜과 크리스도 동석한 상황에서 밝힌 진실인데 그조차도 노엘을 까기 위한 의도로 앤디가 말했을거란 말씀입니까. / 2. 한명의 독재자가 아닌, 밴드 구성원이 평등하게 움직이는 밴드다, 자신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노래를 넣는것이 좋다. : 노엘 본인도 오아시스에서의 독재가 리암을 반발케해서 형제싸움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수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앤디가 가져온 3곡 중에 2곡을 뺐다는 것도 노엘이 먼저 밝힌 이야기였지요. 그리고 밴드 구성원이 평등하게 움직이는게 다르다는 점은 앤디 뿐만 아니라 노엘과 친하다는 겜도 발언한 내용입니다. 저 발언을 듣고 노엘이 앤디가 자신을 깐다고 느꼈을
거라는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노엘 본인이 수십년간 언론에다가 다른사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해왔던것은 쉽고, 정작 언론에서 본인의 진실을 듣는게 불쾌해서 고운소리조차 안나간거라면 노엘에게 실망스럽군요. 그리고 노엘 본인도 시인했던 얘기가 다른 멤버의 입에서 나왔다는 이유로 불쾌해하는 팬이 있다면, 항변할 발언권도 없이 노엘에게 언론에서 까여온 다른 오아시스 멤버의 팬들은 오죽했을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겠지요. 노엘이 언론을 조종한게 아니고 이번 발언에서 앤디에게 정말 다른 의도가 없었고, 그저 팬과 언론들만 멋대로 노엘말을 확대해석해서 앤디를 비난하는거라면. 말씀대로 노엘이 변호사를 통해 수습하겠지요.
네 저도 그동안 여러 오아시스 전멤버들을 가차없이 짜르고 연락조차 끊어버린 노엘의 성격을 볼때, 앤디가 오아시스 해체직전까지 살아남았으니 오아시스 활동하며 두사람간의 마찰이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리바게뜽님 말씀대로 지금의 사태가 노엘의도와는 거리가 멀고, 노엘의 발언에 앤디를 저격하는 의도가 없었기를 믿고싶습니다. 기존에 있던 노엘의 쿨한 이미지까지 박살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죠 노엘의 기자회견 후 립포포럼 초토화되는 거 보고 이번 발언이 그냥 끝나지는 않을거라 직감했습니다. 포럼에서도 편갈라서 싸우고, 이리저리 말옮기는 기자들 덕분에 오아시스 멤버까지도 언론을 통해서 옥신각신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얼른 법정에서 다 해결하고 암흑기가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후필즈라고 노엘이 퍼펫마스터란 말도 못하는건 뭐임; 노엘혼자 와싯인터뷰 독식해온건 사실이구만. 리암이 고소취하해줘서 대충 넘어갔지만 후두염드립도 그렇고 이번엔 노엘이 지나쳤음
저게 사실이면 진짜 소송감이네~ 앤디가 다 구라치진 않았을거고 노엘한테 좀 실망임요
길어질수록 서로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고 ㅠㅠ 노엘도 다른 멤버들과 대화를 좀 많이하고 풀어갔더라면 좋았을것같아 아쉽네요 자기가 말로 표현하지않는 이상 다른 사람은 절대 알수가없는데 말이에요
후에 이렇게 언론을 통해 들은 다른 멤버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우면서 상처가 되었을것같아요
물론 노엘도 섭섭한게 있었겠겠지만 골이 깊어지기전에 바로바로 풀었더라면 오늘 처럼 되진않았을텐데...
잘 풀려서 재결합하면 좋을텐데..그게 정말 힘들네요..생각보다 멤버들간의 골도 깊고..누구편 들기도 힘들고..암튼 제발 나중에라도 서로가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얘네들은 뭐가 이렇게 복잡해 짜증나게시리
결론은 딱 이거입니다
남자들은 왜이렇게 세력싸움을 하는것인가 짜증나 그냥 노래나 부를것이지
남자는 눈만 뜨면1-세력 싸움을 한다 2-여자를 꼬신다
2-여자를 꼬신다-이건 참 세상의 바람직한 이치지여
노엘 ..;;.. 이기사는 볼때마다 진짜 좀 기분이 우울해지고 그래요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알수가없다고해야되나........ .. 노엘은 어디까지 숨기고있으려나..
아 나 이거 댓글까지 달았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에서 기사보고 엇 이게 뭐지 하면서 혼자 열심히 해석하다가
이거 후필즈에 올라온거 아니야?..하면서 봤는데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바보같아 ㅠㅠㅠ 해석하면서 잘못해석한거 있는지 의심될정도로 앤디가 속시원하게 말해서 혹시나 했는데 제가 맞게 해석하긴 했네욬ㅋㅋ큐ㅠㅠ
네버뽀겟님이다ㅋㅋㅋㅋ 네네ㅋㅋㅠㅠ 충격과 공포의 그 기사에요
마음이 아프네요..
음... 앤디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군요. 노엘이 파리에서 프리티 그린 때문에 싸웠다고 한 적은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