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올랜도 매직의 10-11 시즌 프리뷰 (원문 : Hoopsworld)

[캡틴실바]

트레이닝 캠프와 프리시즌이 시작할 시기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Hoopsworld에서 차례로 각팀의 다음시즌 모습을 예상하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랜도 매직편이 올라왔기에 번역해봅니다.

원문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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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정규시즌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1~2라운드를 통틀어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보스턴에게 업셋당하면서 올랜도 매직의 시즌은 예상보다 너무 빨리 끝나버렸다. 하지만 매직 구단은 현 로스터 구성으로도 우승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올여름 아예 새로 판을 짜기보다는 기존 멤버들에 살짝만 손봐주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쿠엔틴 리차드슨과 크리스 듀혼을 영입하였지만 트레이닝 캠프에 들어서는 선수들 대부분은 작년 그대로이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에서 르브론 웨이드 보쉬가 힘을 합치며 새로운 강호가 탄생하였기 때문에, 매직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험난한 길을 이겨내야 할 것이다. 동부에 새로운 컨텐더들이 떠오르고 있는 와중에, 매직은 다른팀들과 반대로 기존 멤버들간의 호흡을 통해 우승에 다다르려고 하지만 아직도 증명해야 할 것들이 많다.

  이에 훕스월드 필진은 2010-2011 시즌을 바라보며, 올랜도 매직의 상태를 점검해보려 한다.

다섯 사내들이 생각하기를...

Yannis Koutroupis	올랜도는 더이상 동부 최고의 팀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 어느팀이라도 꺾을 수 있는 저력을 지니고 있다. 현리그의 가장 도미넌트한 센터인 드와이트 하워드는 그들을 짊어지고 갈 능력이 있다. 만약 넬슨 루이스 그리고 카터가 하워드와 가까운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매직은 분명히 다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벤치뎊스는 더욱 향상되었고, 작년의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 우승에 더욱 굶주려 있다. 마이애미보다 정규시즌 더 많은 승수를 쌓는 것은 아마 불가능할 것이지만, 7전4선승제에서 그들을 꺾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2위
Bill Ingram	마이애미에 올시즌 화제기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직은 그들의 옆동네 이웃으로부터 심각한 도전을 받을 것이다. 그래도 매직은 몹시 단단한 팀이고, 파이널에 진출한지 몇년 되지도 않았다. 만약 카터를 트레이드하여 슈가 포지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면 마이애미를 업셋하고 레이커스에 복수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2위
Luke Byrnes	2년 연속 리그 수비왕 하워드를 포함한 화려한 로스터를 지닌 매직이 같은 디비전에서도 최고의 팀이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은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마이애미에 슈퍼스타 3인방이 뭉치면서,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1위 다툼은 치열할 것이다. 올랜도는 2년전 파이널에 진출했고, 지난 2년 연속 59승을 기록했으며 작년 로스터 대부분이 그대로 복귀한다. 크리스 듀혼의 영입을 통해 매직은 넬슨을 받쳐줄 안정적인 백업포가를 구하였고, 1~5번 포지션 전부에 걸쳐서 벤치뎊스가 단단해졌다. 매직이 플레이오프에서 얼마나 멀리 진출할 수 있을지는, 하워드가 오펜스에서 계속 발전할 수 있는지와 카터가 얼마나 꾸준히 경기결과를 뒤집는 활약을 해줄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2위
Joel Brigham	매직은 훌륭한 팀이다. 그런데 팀 페이롤이 90밀에 달하니, 당연히 훌륭한 팀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넘치는 재능에도 불구하고, 매직에게서는 도미넌트한 플레이오프 팀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 로스터에 베테랑 선수들은 많지만, '챔피언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는 없다. 실제로 우승반지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제이윌 뿐이고, 매직의 스타선수들(하워드, 넬슨, 카터, 루이스)은 킬러본능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아니다. 재능은 분명히 벌써 있고, 듀혼과 리차드슨의 영입은 이에 더욱 보탬이 되겠지만, 정규시즌에 얼마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지와 상관없이 매직에게서는 정말 '도미넌트'한 팀의 오우라가 느껴지지 않는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2위
Lang Greene	하워드는 리그 최고의 도미넌트한 센터지만, 공격무기의 부족때문에 그의 기량은 한단계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매직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하워드는 올여름 레전드 하킴 올라주원과 시간을 보내며 포스트 무브를 연습하였다. 한편 구단은 코어 선수들을 모두 지키고 예상외로 레딕의 오퍼를 매치하면서 안정성을 추구하였고, FA를 통해 리차드슨을 영입하며 또하나의 득점 옵션을 추가하였다. 배스와 고탓은 출전시간 부족 때문에 조금 불만을 품고 있지만, 승리는 만병통치약이고 매직은 올해 또다시 60승 근처를 기록할 것이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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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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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fensive Player: Dwight Howard – 올랜도 시스템에서 하워드가 공격면에서 과연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갖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의 스탯이나 덩크수를 언급하며, 하워드는 오로지 수비에서만 도미넌트한 선수라고 말한다. 이것은 흔한 오해이며, 하워드는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이 비판들을 점차 잠재우고 있다. 올랜도가 공격권을 가질 때마다 매번 공은 하워드의 손을 거쳐가고, 작년 그는 매직에서 가장 높은 평득을 기록하였다(18.3점). 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다양한 공격무브를 상당히 많이 추가하였고, 이제 하워드의 공격시도 중 25%만이 덩크에 해당한다. 다른팀들이 계속해서 그를 더블팀하는 이유는, 그가 왼손/오른속훅샷, 스핀무브와 레이업 등을 개발하여 상대방 수비를 벌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Top Defensive Player: Dwight Howard – 하워드는 올랜도 최고의 수비수일 뿐만 아니라, 리그 최고의 수비수이다. 백투백 수비왕 수상자이며, 올해 쓰리핏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2년 연속 리바운드/블락 선두를 지키며 매직을 리그 탑5 수비팀 반열에 올려놓았다. 하워드는 홀홀단신으로 매직을 엘리트 수비팀으로 만들었으며, 더 치열해진 동부 컨퍼런스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려면 올해도 그와같은 활약을 보여주여야 한다.

Top Playmaker: Jameer Nelson – 많은 사람들은 넬슨이 슈팅지향적인 포가라고 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리딩능력은 점차 향상되고 있다. 필요할 때 그는 직접 득점을 올릴 수 있지만, 동료들에게 손쉬운 득점 찬스를 만들어줄 능력도 있다. 작년에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동료들과 케미스트리를 형성한 이후에, 넬슨의 경기력은 향상되었고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매직팬들은 여름 내내 크리스폴의 꿈을 꾸었겠지만, 넬슨이 건강을 유지하고 볼 배급원 역할을 계속해서 충실히 해준다면 매직은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Top Clutch Player: Rashard Lewis – 카터의 클러치 스탯들 때문에 매직 최고의 클러치 플레이어는 루이스가 아닌 카터로 보일 수도 있지만, 매직의 경기를 꾸준히 시청하는 사람이라면 경기에 승패가 달린 시점에서 볼을 가지는 사람은 루이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지난 몇년간 빅샷을 수도 없이 터뜨려왔고, 냉혈한 클러치 플레이어라는 명성을 리그 내에서 얻고 있다. 경기 막판 접전 상황에서 가장 많은 야투를 시도하는건 카터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 심장에 비수를 꽂는 것은 루이스이다.

The Unheralded Player(주목 못받는 선수): J.J. Redick – 작년, 레딕은 꾸준히 팀이 보태는 선수로 성장하였고 FA 마켓은 이런 그를 보상해주었다. 그는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았고 시카고의 3년 19밀 오퍼시트에 사인하였다. 그렇지만 아직도 농구팬들 대부분은 슛만 할줄 아는 선수로 레딕을 알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레딕은 평균이상의 수비력, 패싱능력을 터득했고 자신의 득점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득점원이 되었다. 그는 일취월장하였고 이런 그의 노력은 보상받았지만, 카터의 백업으로 출전한다는 이유 때문에 아직도 팬들에게 과소평가받고 주목을 못받고 있다.

Best New Addition(최고의 영입): Quentin Richardson – 동부에 르브론 보쉬 부저 아마레가 이사오면서, 이에 비교해 올랜도의 리차드슨 영입은 초라해보일 수 있다. 그는 선발 라인업에서 맷반즈 자리를 차지하며, 올랜도의 3점 슈팅 시스템에 완벽히 녹아들 것이다. 그의 슈팅능력은 매직을 도울 것이고, 루이스의 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히도 터클루도 매직에서 뛰던 시절 이와 유사하게 루이스의 부담을 덜어주었는데, 작년 맷반즈는 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겨워하였다. 리차드슨은 반즈 수준의 수비수는 아닐 수도 있지만 공격력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이고, 듀혼에게 주고 남은 MLE만으로 매직은 주전 선수를 추가한 것이다. 몇몇의 매직팬들이 바라던 빅네임 영이은 아니었지만 매직에 분명히 보탬이 될 것이고, 그들의 플레이스타일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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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는 것들

1. Dwight Howard –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올랜도 매직의 기둥역할을 수행하는 하워드는 의문의 여지 없이 올랜도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다. 이 슈퍼스타는 우승에 굶주려 있으며, 올여름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작년, 그는 공격 레퍼토리에 미드레인지 점프슛을 추가하였지만,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만한 자신감은 없었다. 올여름 그는 올라주원과 훈련하였고, 올라주원은 코트 위에서 그 무엇도 시도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하워드에게 전하였다. 올해가 바로 하워드의 오펜스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며 다시 평득 20점을 넘기는 해가 될 수 있다. 아 맞다. 그리고 별건 아닌데, 하워드는 리그 최고의 리바운더와 수비수라는  사실도 있다. 도데체 이 선수에 대해서 안 좋아할 것이 뭐가 있단 말인가?

2. Jameer Nelson – 여름 내내 자신의 이름이 트레이드 루머에 언급된 사실에 불평하거나 신경을 쓰기 보다는, 넬슨은 자신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였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9점 4.8어시스트라는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넬슨은, 다가올 시즌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작년 플옵에서 넬슨이 매직 최고의 선수로 보일 때가 심심치 않게 있었으며, 올해도 그와 같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로스터 대부분이 그대로 돌아오면서, 매직의 적응기는 끝나였고 그들의 포인트가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3. J.J. Redick – 올여름 3년 19밀 계약을 체결하면서, 레딕은 더큰 역할을 부여받을 준비가 끝났다. 카터가 작년 시즌 후반기와 플레이오프에서 고전하면서, 레딕의 출전시간은 점차 늘어났다. 만약 카터가 올해도 부진하거나 트레이드 된다면, 레딕은 선발로 올라설 것이고 더욱 큰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다. 올랜도에서 가장 과소평가받는 선수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가장 중요한 선수 중의 하나이고, 카터 실험이 계속해서 실패한다면 더욱 더 그러할 것이다.

4. Stan Van Gundy – 스탠밴건디는 리그 최고의 코치 중 한명일 뿐만 아니라, 가장 열심히 일하는 코치 중 하나이다. 작년 샬럿과의 플옵 시리즈 중에서, 샬럿이 공격권을 가질 때마다 밴건디는 샬럿이 어떤 전술을 수행하려고 하는지 매지기 선수들에게 전부 소리쳐주고 있었다. 놀란 스티븐 잭슨이 어떻게 우리의 전술을 모두 알고 있느냐고 밴건디에게 물어보자, 밴건디는 "요즘 나 잠 잘 시간이 없어"라고 대답하였다. 밴건디는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고, 이러한 그의 준비성과 농구에 대한 지식 덕분에 리그 엘리트 코치중 하나이다.

5. Mickael Pietrus – 맷반즈가 LA로 이적하면서, 피트러스는 다시 팀 최고의 윙 디펜더가 되었다. 2년전, 플레이오프에서 폴피어스 르브론 코비와 같은 선수들을 잘 상대하며 피트러스는 명성을 얻었다. 이제 르브론이 같은 디비전으로 온 지금, 매직 로스터 유일한 락다운 디펜더인 피트러스는 올시즌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 아마 여전히 리차드슨에 뒤이어 벤치에서 출장하겠지만, 리그의 엘리트 득점원들과 경기를 치를 때는 출전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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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한팀이 동시에 리그 수위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갖추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올랜도는 작년에 그것을 달성하였다. 리그 6번째로 가장 많은 평균득점을 기록하면서 (102.76점), 4번째로 가정 적은 평균실점을 기록하였다 (95.27점). 그들의 평균득실마진인 +7.49는 압도적으로 리그 1위였으며, 바로 이 이유때문에 매직 구단은 올여름 코어 선수들을 해체하는 데 주저하였다. 결국 그들은 동부의 새로운 강팀들이 호흡을 맞추고 서로에게 적응하는 동안, 기존 선수들간의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무기로 내세울 것이다. 올랜도는 리그 최고의 슈팅 팀 중 하나이기에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지만, 밴건디는 여전히 질식수비와 코트 위에 100%의 노력을 쏟아붓도록 밀어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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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새 시즌에 들어가면서 올랜도의 가장 큰 역점은 그들의 외곽수비이다. 맷반즈를 잃으면서, 매직은 선발 라인업에 락다운 수비수 한명을 잃어버렸다. 이는 매직이 마이애미 LA 보스턴과 같은 컨텐더 팀을 상대로 할 때 문제가 될 것이다. 작년에 이미 스틸분야에서 매직은 리그 최하위에 속했고, 그들의 수비 대부분은 하워드가 인사이드에서 샷블락을 하거나 슈팅을 방해하면서 이루어졌다. 올해 리그 엘리트 득점원들을 막으려면 매직 외곽 수비수들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또, 작년 매직은 자유투 성공률에 있어 최악의 팀중 하나였다. 가장 큰 문제는 당연히 하워드이지만, 팀 전체적으로 자유투 성공률을 개선시켜야 한다. 매직은 작년에도 자유투를 실패하면서 놓쳐버린 몇 개의 게임을 놓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샐러리캡 전문가의 의견

작년 59승을 기록한 매직은 올해도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겠지만, 문제를 가지고 있다. 터클루를 가지고 2009년에 픽앤롤을 통해 캐브스를 격파하고 파이널에 진출했던 때에 비교해, 카터를 영입한 올랜도의 오펜스는 부드럽지 못하다. 또한, 루이스가 계속해서 파포를 볼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한다. 지금 보았을때 오티스 스미스는 10-11 시즌에도 같은 선수들로 한번 더 시도를 해보려는 것 같지만, 매직이 히트를 격파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다.

- Larry 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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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질문

올랜도의 코어는 동부에 새로 결성되고 강력해진 컨텐더들과 경쟁 할 수 있는가? 

마이애미 보스턴 시카고와 같은 팀들이 바쁜 여름을 보내고 컨텐더로 떠오르면서, 매직은 그 어느때보다 동부에서 치열한 경쟁을 상대해야한다. 오티스 스미스는 팀 케미스트리와 기존 선수들의 발전을 통해 작년과 비슷한 멤버들로도 우승할 수 있을거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것만으로도 매직이 동부를 제패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 매직은 올시즌 도전적이고 호전적인 자세를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원문 : The Magic need to go into the season playing with a chip on their shoulder) 최근 몇년간, 밴건디는 자신의 팀 앞에 놓인 도전과제가 너무 적고 쉬운 길을 가고 있다고 걱정했었다. 올해는 분명 사정이 바뀌었고, 올랜도는 올시즌 증명해야 할 것이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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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원달라]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이번시즌이 더욱 더 기대되는군요!!

[SirX]

잘 봤습니다~

여전히 매직은 강팀이라고 생각하지만 올시즌에 대해서 기대반 걱정반일 정도로
매우 중요한 그리고 험난한 시즌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시즌중 이라도 우승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과감한 트레이드도 했으면 좋겠네요.

[CP13]

빈스카터는 그냥 짐덩어리 취급이군요. ㅠㅠ

[[ORL] 카터^^]

솔직히 작년시즌에 카타에게 기대를 많이 모았던게 카터한테는 많은 부담이 됐을거라 보입니다.. 카터에게 너무 부담이 주면 오히려 카터한테는 역효과가 있으니 믿고 기다리고 있으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팬들한테 성원하리라 믿습니다... 아직 죽지않았습니다~!!!!!!!!!!!!!

[바이올릭]

글을 다 읽고보니 카터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보이진 않는거같아요; 레딕에 기대를 거는듯하는데요? 아 그리고 터클루 언급될때마다 2009년때 주전이 얼마나 매력적이였나란 생각이 드네요.. 넬슨-카터-Q-루이스-하워드 이것보단 넬슨-커트니-히도-루이스-하워드 후자의 라인업이 뭔가 더 구성감이 좋고 탄탄해보이는 느낌은 뭘까요 ㅠ 하지만 이번에 매직 위에서 평가했듯이 히트와 플옵에서 만난다면 또 모르겠죠 ^^

[[ORL] 카터^^]

파이널에 진출할 때의 시즌(2008-2009)은 넬슨이 시즌 중반에 어깨부상(시즌 아웃)으로 레이퍼 앨스톤이 주전 포인트가드를 보았습니다.. 파이널에서 넬슨이 약간 뛰기는 했지만 앨스톤 백업으로 뛰었습니다.. 그 사실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부분이거 같네요.. 그리고 작년시즌(2009-2010) 로스터의 반정도 멤버가 바뀌었는데.. 동부 결승까지 올라간 건 훌륭한 시즌을 보낸겁니다.. 기대했던거 만큼 성적이 안 나와서 실망감이 배로 커진거죠.. 돌아오는 시즌에 반드시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믿으며, 카터에 대한 공격옵션이 다양해졌을거라 보입니다..

[[정대만]]

올시즌이 계약마지막 해라..카터는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줘야합니다...아님 2월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크죠..ㅠㅜ

[[ORL]디젤로이]

올해가 마지막입니다...카터에게 기대를 걸고 지켜보는 것도 이제는 힘이 드네요 ............식스맨이라도 좋습니다. 제발 부활의 신호탄을 이번 시즌에 터트려 주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