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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사월보다 정다운달! 나일락 향기 가득한 동네 공원길에서 상큼한 바람이 웃음을 날리며, 내 품으로 달려오는 푸르디푸른 좋은 계절에는! 이 풋풋한 싱그러움을 두팔로 안아 사랑하고 싶은 달입니다. 오월엔 왠지, 꼭집어 이야기할수는 없지만 뭔가가 열리는 느낌! 희망이랄까 생명의 기운이랄까! 그 뭔가가 올것같은 느낌이 좋은 그런 달입니다. 마음속에 구겨 뒀던 여행의 꿈을 꺼내어 보고싶은 계절!... 색다른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줄곧 꿈꿔온 여행! 가 말아! 조바심은 앞서지만 막상 현실이 녹록치 않습니까?
요즘 일산에서는 세계 꽃 페스티벌이 5월13일 까지 호수공원에서 성황이에 열리고 있는데요. 필자도 어제 각국을 대표하는 꽃들의 화려한 경합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세계 꽃 올피아드" 를 느낄 수 있는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단한 규모로 7개섹션의 전시태마로 구성되어 영광과 환희의 공간으로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회원님과 가족 여러분을 품격 높은 꽃 예술작품의 현장으로 안내 합니다. 행복한 꽃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시지요! 글/사진찰영: 소 병철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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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답고 화사한 박람회 음악과 함께
잘 감상 하였어요.
이곳저곳 머물면서 눈팅 잘 했습니다.
언제까지 전시하는지 청수회 번개팅해서 몰고 가야 되는데...
오월은 성묘도 가야 하고 은사께는 전화 안부라도 해야 하고 어린이날은 손자손녀 재롱보며 배추잎사귀도
한장 줘야만 체면이 서겠지요.. 아~ 또 꽃향기 그늘 밑에서 좋은글도 읽어보면 어덜까요 ^0^~
권회장님 청수회 가족들 번개팅해서 모시고 꽃구경 오세요! 돌아볼 곳이 많은 만큼 오전에 입장하여
점심은 행사장내에서 김밥 정도로 대체하고, 저녁에 막걸리를 곁들인 즐거운 시간 스퀘줄이 좋을듯!
행사는 13일 까지 입니다만, 아름다운 꽃이 싱싱할때 감상하는 것이 더 좋을듯 하고요,입장료는 만원!
승용차는 복잡! 전철 이용 하시고요! 하차역은 3호선 정발산역 4번 출구로요! 희망자 모집하시기 바람!
특별한 하루 나드리 후회 하지않을 것 확신합니다!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 약속 합니다.
일산은 진정 선택받은 곳이군요. 아름다운 호수도 있고 게다가 꽃동산까지 있으니 말입니다. 아름다움 속에서 유유자적하시는 병철 동기생이 점점 더 부러워집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