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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눈앞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47 24.03.11 16: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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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1 21:21

    첫댓글 자랑할 게 많은 사람이 자랑을 참기가 꽤 어렵겠다 싶습니다 오죽하면 팔불출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돈 자랑이 그 중 천하지 않을까요 입으로 자랑하지 말고 지갑을 열어 인심을 쓰면 좋을 텐데요. 돈은 수단일 뿐 인생의 목적이 되면 천박해지는데 깨닫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연은 자기 의지의 수행과정 중에 생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닭없는 일이란 없다는 생각이죠 무언가 하다보니 그로 인해 그러저런 사건도 생기게 된 거라고 봅니다
    선생님께서 바깥바람으로 심기일전하고 계신 듯하여 제 마음도 가벼워져가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3.11 21:26

    우연으로 생각되는 일들이 따지고 보면 그런 일정을 지내도록 짜여진 스케줄 같습니다.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그런 중에 어느 수필의 충격적인 장면을 대하면서 수필은 어디까지 노출시키고 보여줘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24.03.12 07:42

    타인의 눈을 크게 의식할 건 아니지 싶습니다 오롯이 작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3.12 09:05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노출빈도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도덕적인 기준에 꿰맞추어 도식화할 수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 24.03.12 22:07

    連日 잘 지내셨군요. 사모님이 永眠하신 후 孤寂하실 텐데 많이 활동하시니 보기가 참 좋습니다.
    자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괜히 自愧感 마저 들어 저는 그런 자가 나타 나는 모임은 謝絶해 버립니다.
    인생 老後에 사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안해서 말입니다. 즐겁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作品을 連作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운 꽃 동산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祈願합니다. ^^♥

  • 작성자 24.03.13 06:19

    고맙습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니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되도록 스트레스 받을 일은 피하려고 하는데 세살살이가 마음대로 되지 않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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