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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신부동 .신평
 
 
 
카페 게시글
추억사진(행사) 2016년 2월 8일 설날 아침 풍경입니다
홍길동(김홍택) 추천 0 조회 225 16.02.12 22: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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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2.12 22:46

    첫댓글 저희집 설 풍경입니다
    어른들이 오래 사시니까 4대 봉제사에 증조부 고조부 형제분들까지 다 지내 드린답니다
    도량동 작은아버지(기옥)도 이제 90살이고, 임은동 작은아버지(기소)도 87살이랍니다
    아마도 신부사오동에서는 연세가 제일 많지 싶습니다. 장수 집안이지요?
    어른들이 살아계시니까 이렇게 지내지요 이제 머지않아 이런 풍습도 보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추석에는 밥제사, 설에는 떡국제사를 지낸답니다 옛날 신부동(장동) 살때는 떡국을 한말씩이나
    뺐다고 하네요. 세배돈도 돈잘버는 손자들 까지 다 챙겨 주니까 만만치 않겠지요? ㅎㅎ
    우리가족 모두들 건강을 빌고 인정있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2.13 06:26

    풍경의 멋지고 아름답고 좋은 작품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앉아서 편히 즐감하고 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16.02.14 19:07

    차례상이 어마 어마 하군요
    장수 하시는 어르신 부럽습니다^^

  • 16.03.10 12:56

    세상에나~ 우리집 설차례지내는 것을 동영상으로 만들었네요, 저는 경주김씨 딸이기 때문에 좋아보이지만 다른고향님들은 좀 어색하지만 그냥 봐주세요, 집집마다 틀리니까요, 제사에 향로와 툇주그릇은 작은 소반에 올려두면 좋지만 제사상이 낮아서 그렇게 한다고 동생한테 들었습니다, 제주는 어머님 생전에는 직접빚은 동동주를 제주로 사용했습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기제사때도 술을 어머님께서 만드셨어요, 어머님의 쌀알이 동동 뜨는 동동주는 맛있다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셨지요, 사라진 가풍이지요, 현재 우리 장손며느리 음식솜씨도 좋습니다, 제사 밥그릇이 12그릇이나 되니 우리장손 맏며느리와 장손인 홍길동님 수고 많습니다.

  • 16.03.10 13:22

    죄송합니다, 한가지 얘기 더 씁니다, 현대에는 제사모시는것 때문에 말들이 많은 시대지요, 우리집도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을 한테 모와서 할아버님 기일에 모시자고 한다해도 고지식한 홍길동님의 말은 아니라고합니다, 제사날만 되면 장거리손님(개인택시운영)이 있답니다, 그러면 딴 기사분들이 "김사장! 오늘 집에 제삿날인가보지요?" 그런다네요, 조상님께서 돈을 잘 벌게해주신다는 마음입니다, 산소도 늘 돌봐야하고, 시월에는 묘사도 올려야하고 장손이 고생이 많습니다. 딸인 제 마음은 조카가 제사모실때는 1년에 설명절, 추석, 조부모 이렇게만 모시면 합니다, 누가 장손집에 시집올려고 하겠어요, 걱정이 많습니다만 홍길동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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