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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창밖에 단풍나무/鞍山백원기<br><br>액자 속 그림처럼 멋있다<br>아침이면 창문 열자마자<br>다섯 손가락 흔들며 빵끗 웃는다<br>나도 손 내밀어 잡아준다<br><br>무서리가 내린 후 겨울이 오면<br>하얀 눈 덮고 고요 속에 정숙한 나무<br>봄이 오면 새싹 틔워가며<br>창조의 새날을 가꾸는 나무<br><br>여름이면 이파리가 무성해<br>시원한 그늘에 매미 노래와<br>낯선 새들의 노래가 흥미롭다가<br>가을엔 푸르름에서 붉은 단풍 되어<br>보는 이에게 기쁨을 선사한다</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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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좋은 글 감사 드림니다.
항성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삐삐님,태권v님,들려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