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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단을 빚을 때 아래위를 살짝 눌러 주면 모양이 예쁠 뿐만 아니라 속까지 빨리 익습니다. ![]() |
재료
흑임자 2컵, 땅콩 20개, 불린 현미 ½컵, 꿀 5작은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1. 흑임자는 깨끗이 씻어 일어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는다.
2. 볶아 놓은 흑임자에 물을 조금 붓고 곱게 갈아 잠시 불린 다음 바락바락 주물러 고운 체에 거른다.
남은 물로 여러 번 반복하여 맑은 물이 나오도록 하고 체에 남은 찌꺼기는 버린다.
3. 땅콩은 껍질을 벗겨 불린 현미와 같이 곱게 갈아 체에 받친다.
4. 두꺼운 냄비에 ②,③을 모두 넣고 남은 물을 부어 끓인다.
5. 어느 정도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죽이 잘 어우러질 때까지 서서히 끓인다.
6. 뜨거울 때 그릇에 담고 꿀을 따로 작은 그릇에 담아 낸다.
![]() 흑임자와 같이 껍질이 있는 곡식을 이용해 죽을 끓일 때는 꼭 체에 밭쳐야 합니다. 체에 밭치지 않고 죽을 끓이면, 죽이 곱게 되지 않고 입안에서도 겉돌게 되지요. ![]() |
재료
현미 1컵, 현미찹쌀 ½컵, 밤 5알, 대추 5알, 은행 10알,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현미와 현미찹쌀은 6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준다.
2. 껍질을 벗겨 서너 쪽으로 자른 밤과 대추, 은행을 얹어 밥을 짓는다
3. 소금을 조금 섞고, 압력솥에서 푹 뜸을 들이면
찰밥같이 쫀득쫀득해 진다.
4. 위아래를 고루 섞어 그릇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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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현미 ½컵, 물 5컵, 잣 1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현미는 약 6시간 이상 물에 충분히 불려 물 3컵을 넣고 곱게 갈아 둔다.
2. 나머지 물 2컵에 잣 1컵을 넣고 곱게 갈아 둔다.
3. 잣 간 것을 가라앉혀 웃물을 따라 내어 두꺼운 냄비에서 끓이다가 나머지 앙금을 넣고 은근히 끓인다.
어느 정도 끓으면 ①의 웃물만 따라내어 끓이다가 현미 쌀 앙금을 넣고 마저 끓인다.
4. 끓어오르면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가끔 저으면서 서서히 끓인다.
5. 뜨거울 때 그릇에 담고 소금을 작은 그릇에 담아내어 식성에 따라 넣다.
재료
단호박 200g, 현미가루 5컵, 팥고물 2컵, 소금 2작은술, 황설탕 1/2컵, 꿀 3큰술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살짝 쪄서 퓨레형태로 만든다.
2. 방앗간에서 빻아온 현미가루와 ①의 단호박, 설탕을 넣어 고운 체에 내린다.
3. 찜통에 젖은 보를 깔고 ②의 현미가루를 얹은 후 김이 오른 찜통에 얹는다.
4. 큰 김이 한번 나면 뚜껑을 덮어 30분간 찐 후 찔러 보아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인 후 꺼내 팥고물을 깔고 얹어낸다.
재료
현미밥 800g, 날치알 30g, 다진 오이 3큰술, 다진 단무지 3큰술, 구운 김, 참치 500g 배합초 : 현미식초 1½ 컵, 소금 30g, 설탕 180g, 레몬 1쪽, 맛술 ¼컵
소스 : 마요네즈 100g, 고추냉이가루 5g
만드는 법
1. 현미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놓는다.
2. 현미밥이 뜨거울 때 부채로 식혀가며 준비해 놓은 배합초물을 넣는다.
촛물을 처음에 넣으면 밥이 질게 느껴지지만 섞어 주면 밥이 물을 먹어 질지 않게 된다.
3. ②에 날치 알과 다진 오이, 다진 단무지를 섞어 놓는다.
4. 김발 위에 구운 김을 한 장 깔고 비벼놓은 밥을 한 주먹 올려 고루 편다.
5. 반으로 자른 김위에 소스를 묻힌 참치를 놓고 잘 만 것을 밥 위에 얹어 다시 말아준다.
![]() 배합초를 만들 때는 재료를 넣고 뜨거울 때 나무주걱으로 섞어주면서 서서히 설탕을 녹여 주세요. 배합초물은 밥이 뜨거울 때 넣어야 합니다. 밥이 식은 후에 배합초물을 넣으면 밥이 물을 잘 먹지 않아서 버무렸을 때 마치 떡처럼 질게 됩니다. ![]() |
첫댓글 현미로 떡을 만들면 한여름에도 쉽게 상하지 않더란 경험담도 들었답니다. 현미멥쌀과 현미찹쌀을 1:1로 넣으면 밥맛이 참 좋아요. 당연히 다른 잡곡도 넣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