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 무더운 여름 날 온도 : .29도
집에서 있기에 심심하여 나홀로 사천와룡산으로 향해 무작정 출발하여 용두마을 도착 11시 10분 산행시작
11시 16분에 들머리에서 출발하여 약50분이 지난 후 더위에 지쳐 산행에 무척이나 힘들어 쉬어가기를
역대 최고 많이 한 것 기록을 남긴 산행이 되었다.
기차바위를 지나 오룡산 정상까지 가는데 4번이나 쉬고 정상에 올라서니 기진맥진하여 물을 완전 소진했다.
와룡산에서 부터는 산행길이 완만하여 체력도 회복되고 바람도 고지대라 시원하게 불고 조망도 좋아 쉬면서 남은 음식
으로 체력보강 하고, 물없이 7km 산행을 하려니 중도 포기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천왕봉 밑 갈림길에서 몇 번을 망설이다가 천왕봉으로 행해 올라간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천왕봉 정상에 도착하고 그 옆에 에베레스트 산행 도중 순직한 표석이 있고 이후부터는
가파른 내리막이다. (100M 진행 후 길주 위 좌즉산행길을 놓치기 쉽다. 직진 시 하여 상사바위로 가면 알바()
좌측 : 천왕봉 / 우측 : 새샘바위
지나온 능선
여기서 탈출 고심
상사바위(여기로 가면 알바) 100m 빽하여 우측방향 천왕봉에서 내려서면 좌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