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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3일 .. 천등산.. 선녀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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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을 뒤돌아 보고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흐리다
선녀봉 불명산
바랑산 월성봉 새리봉 서각봉
서각봉 대둔산 남릉
선녀봉 선녀남봉 써래봉 오후엔 저곳으로 오를 예정이다
감투봉에서 .. 오후에 올라갈 선녀봉과 선녀남봉 써래봉 사이에 골이 깊다..
선녀봉 선녀남봉 써래봉 불명산
불명 시루 미륵
불명 시루 미륵 ....... 높이 올라갈수록 멋지다
바랑 월성 새리 서각... 우측 가까이 천등산
멀리 인대산
석굴 기도처
돌아본 감투봉
인대산 진악산 마이산 백암봉
명덕 명도 구봉 북두 곰직이 운장산
인대산 진악산 마이산 백암봉 선야봉
선녀봉 선녀남봉 써래봉
진악산 마이산 백암봉
명도봉 구봉산 북두봉 곰직이 운장산
대둔산 오대산 인대산
감투봉
댐 공사장에서 뒤돌아 본다
선녀봉을 오르기 위해 말골로 들어선다
임도가 잠깐 이어지더니
사방은 가시덩굴로 막혔고 올라갈 능선이 멀리 이어져있다
코를 땅에 박고 급사면을 미끄럽게 오른다
안부에 올라서니 천등산 뒤로 보인다
키를 훌쩍 넘는 가시나무 잡목을 헤치며
따가운 맹감덩쿨에 감아채이고 가시나무에 찔리며 올라갈 능선을 바라본다
기암
선녀남봉이 높아보인다
능선에 오르면 그럭저럭 길을 이어져있다
간간히 표시기를 따르며 암릉을 오른다
하산할 능선은 숨은 복병으로 막히지나 않는지 살펴본다.
결과적으로 계곡길보다는 나은 선택인듯하다
건너편 선녀남봉 지나 써래봉까지 다녀오려고 했지만 워낙 곰탕 날씨인지라,
멋진 조망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 가다가 발길을 되돌린다.
진행할 능선
끝에 보이는 암봉에서 하산하려 한다.
돌아본 선녀봉
저 암봉을 마지막으로 올랐다가 하산한다
선야봉 능선이 멋지고
지나온 선녀봉
거칠게 올랐던 능선
길은 없지만 방향 잡고 하산한다
전주이씨 묘까지 내려오니 길이 점차 또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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