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발 2017년도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과정 교육후기

[aidan]

*교육날짜 : 2017년 06월 21일~2017년 6월 22일

*교육장소 : 한국식품정보원 교육장(서울)

*교육명 :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과정

*성함 : 장승우

-----------------------------

① 해당 교육을 신청하신 계기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부서에서 팀원 간에 자사 제품을 모니터링 하여 장단점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새로운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선행자가 해오던 방식대로 진행 하였지만 이 방법이 공정하고 정확한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 하였습니다. 관능검사만 전문적으로 하는 팀이 아니라 주변의 멘토를 찾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한국식품정보원 이란 기관에서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과정' 이라는 교육을 진행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주 있는 과정이 아니어서 몇 달 전부터 신청하여 비로소 이번 기회에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교육 내용의 질이 높고 타겟이 실질적인 현업 위주여서 만족스럽게 이번 교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② 해당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어떠한가요? (교육장 위치/분위기/운영요원/식당 등)

교육장 위치 :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여서 만족 하였습니다. 상세한 위치 안내 메일로 인하여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교육장 분위기 : 모든 기물이나 자료가 정리정돈 되어 있었고 깔끔하며 쾌적하였습니다. 같은 건물 6층에 휴게실이 있어 잘 활용 하였고

                      건물 주변은 식후에 잠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운영요원 : 가끔 기관 같은 곳의 교육의 진행요원을 보면 일반기업과는 다르게 무뚝뚝하신 분이 많은데 한국식품정보원의 운영요원들은

               보이스톤, 시선, 표정 등을 미루어 볼 때 어느 수준 이상의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당 : 같은 건물 지하에 자리하고 있어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의 수가 많아 어느 정도의 경쟁이 있다 보니 어느 곳을 선택

         하든 일정 수준 이상의 음식을 제공 받을 수 있었습니다.

③ 가장 도움이 됐거나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강사 전문성/업무 적용성/네트워크 형성 등)

세분의 강사님에게 교육을 받았는데 모두 현장 근무 경험이 풍부 하셔서 피교육자들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교육의 경우 이론 쪽에 집중을 하다 보니 현장의 접목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국식품정보원 교육의 경우 실무 위주여서 식품업계의 근무자들에게는 실용적이고 유익 하였습니다. 강사님들께서 중간 중간 브레이크 타임 때 쉬시지 않고 개인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내어 주셔서 현재 업무에서 겪고 있는 궁금점을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④ 조금 아쉬웠거나, 한국식품정보원이 보완했으면 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아쉬운 점으로는 몇 몇 내용의 경우 스크린의 교육 내용이 책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교육이 끝나고 상기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식품업계 사람들이 한자리에 많이 모였는데 네트워크 형성을 하지 못 해 아쉬웠습니다. 추가적으로 첫 날 수업 전에 인사 정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 한 실습시간에 시료를 받았는데 양이 일정하지 않아 관능검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 시료의 양, 온도... 등 조금 디테일한 면을 체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⑤ 해당 교육을 추천한다면, 그 대상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제 사례들을 보면 기업에서는 '관능검사의 결과 및 통계' 등의 오류로 인해 큰 손실을 보기도 합니다. 비록 2일 과정의 교육 과정이지만 그러한 사례들의 최소한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관능검사 및 통계 관련된 일을 하시는 모든 관리자들은 한 번 들으실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신입사원이나 부서이동으로 인하여 이와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되셨다면 꼭 추천 드립니다.

⑥ 향후 정보원의 타 교육과정에 대한 수강계획 혹은 개설되었으면 하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로 어려우시겠지만 향후에 교육생의 수가 늘어나면 단과 형식의 교육도 진행 주셨으면 합니다. 현직에 있다 보면 기본 업무 때문에 양일에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기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교육을 좀 더 세분화 하며 1일 또는 반일 교육과정을 만들면 좀 더 원활하게 참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식알리미]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아현이아빠]

관응검사는 어찌하는걸까요? 그냥 이미, 이취, 등등으로 아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