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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정보 스크랩 구들장 놓는 방법
다원 추천 0 조회 1,185 15.10.18 21: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향기로운영혼의쉼터 클릭☆─━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上 : 구들학교 태극고래 축조현장
        下 : 축열기능 그림

축열기능은 앞으로 본 란을 통해 <複層無字?, 복층무자고래놓기>라는 제하에 연제될 것이니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대체적인 것만 적어본다.

옛날에 구들놓은 벙법과 지금 구들놓는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옛날에는 물을 끓이고  밥을 짓고 소죽을 끓이고 모든 것을 아궁에서 했기에 하루에 최소한 3번 이상은 아궁에 불을 지폈었다.
그래서 구들놓기도 한겹의 구들장 위에 흙을 두툼히 발라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난방위주로 하루에 한번 저녁에만 아궁에 불을 지피기에 한번 불 지피는 짧은 시간에
어떻게 하면 아궁이나 고래속에 축열의 효과를 낼수 있는지 연구하지 않으면 않된다.

그래서 축열고래놓는 방법은 다음으로 미루고 간단히 요건만 적어 본다.

1, 고래속에 습기를 적게하는 구조라야 한다.
그래서 개자리를 파서 평소에 습기를 가라앉혀둬야 한다.

2, 불을 방 윗목까지 빨아 드리게 하는 구조여야 한다.
윗목개자리만 깊이 파라는 것이다.

3, 불과 연기를 가급적이면 불리시키는 구조여야 한다.
재아궁(공기구)도 만들고 아궁 윗입술도 내려야 한다.

4, 아궁에 불 지피면 바로 다숩게되는 구조여야 한다.
구들장은 두툼히 깔지만 방바닥 미장은 진흙을 얇게 바르라는 것이다.

5, 아궁의 불이 오르는 방 아랫목 부분에는 겹구들장을 놓으라는 것이다.
그래야 짧게 불지피는 시간에 많은 축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방에는 구들장 외엔 넣지 말라는 것이다.
방 바닥에 빈병을 까는 것은 온수순환 난방 방식에 좋은 것이지 구들에는 오히려 해롭다.
빈병속의 공기층이 있어 단열효과를 내므로 아궁의 열기가 구들장에 열닿는 것을 막아 축열이 늦다.

7, 복층구들은 놓지말라는 것이다.
복층구들은 축열효과가 오히려 적다.
뜨거운 열기는 위에 머물고 찬공기는 아래에 있으므로 윗층은 축열효과가 있으나 아랫층은 냉기 층이니 축열효과가 아랫층에는 없다.

8, 방 아랫목엔 흙보다 구들장을 많이 포개 놓아야 좋다.
진흙에는 열이 스며들기가 늦고 포개논 구들장엔 틈새가 많아 뜨거운 열기가 바로 스며든다.

9, 겹구들장을 놓으면 방이 타지않는다.
구들장에 축열된 열기는 위로 오르므로 효과가 있으며 포개논 구들장은 층층에 공간이 있기에 방이 타지 않는다.

10, 윗목에는 구들장을 얇게 놓아야 한다.
촉열된 아랫목의 많은구들장에서 열기가 위로 뜨면서 방 윗목(굴뚝)으로 계속 흘러 가므로 윗목에는 얇게 놓아야 한다.

11, 흐튼고래 놓기가 축열에 더 좋다.
흐튼고래는 불흐름이 자유로워 보다 많은 면적의 구들장에 축열된다.

12, 방바닥 미장은 마른흙 보다 진?으로 함이 좋다.
구들장위에 진흙을 발라야 돌같이 딱딱해서 오래 축열의 효과가 있고 열전도도 마른흙보다 빠르다.

13, 방측면이 다수워야 실내온도가 높아진다.
방 가운데는 쉽게 열기가 지나 다숩지만 방측면은 그렇지 않다 보다 많은 면적이 다숩게 해야 실내가 다숩다.

14, 불목의 위치를 최대한 방 윗목으로 올려놓자
아궁의 화력이 가장 많이 그리고 세차게 닿는 곳이 불목이니 물목이 방 윗목으로 갈 수록 방의 면적을 넓게 축열함이 된다.

15, 아랫목에 얇고 작은 구들장을 놓자
넓은 구들장 위에 포개논 구들장은 뜨거운 열기가 고루 닿지 않는다.
얇고 작은 구들장일 수록 고루 열기가 닿아 쉽게 축열된다.

16, 방바닥에 자갈 보다 구들장을 사용함이 축열에 좋다.
자갈사이는 공간으로 열 전도도 적고 공기층이 있으므로 축열된 열기가 열기가 닿지않는 자갈에는 전달되지 않고
방이 식으면 구들장으로 놓은 방은 습기가 차지않는데 자갈사이는 습기가 차서 감열의 원인이 된다.

17, 아궁과 굴뚝을 막을 수 있는 구조가 여야한다.
고래속의 대류순환을 억제하여 구들장에 축열된 열기를 오래 지속되게 한다.

18, 아궁은 나무 잡아먹는 귀신이다.
솥아궁은 솥의 크기에 맞게 후렁이를 크게 만들지만 함실아궁은 난방위주라 후렁이를 작게 만들어야 연료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19, 구들장의 반반한 면을 불 닿는 쪽으로  놓자
판판한 구들장은 불이 고래속에서 흘러 갈 때 저항이 적다 그래서 쉽게 불이 윗목까지 흘러가게 된다.

20, 아랫목에는 구들장끼리 너무 붙이지 말자
구들장 사이 사이에 뜨거운 열기가 고르게 오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21, 미장 흙은 얇게 바르자
흙에 축열보다 구들장의 축열이 오래가니 구들장을 포개 놓고 흙은 얇게 연기가 새지않을 정도로 바르면 좋다.

22, 무조건 다숩게 놓자.
인터넷에 떠다니는 구들자료를 보면  '맞춤식 구놓기'라 해서 약간 다숩게 놓기도 하고 아주 다숩게 놓기도 하고 한쪽이 더 다숩게 놓는 법을 개발했다고 야단이다.
나의 생각은 무조건 다숩게 놓는 것 뿐이다
다만 아궁에 장작을 많이 넣는냐 적게 넣는냐에 따라 방이 많이 다숩게 되고 적게 다숩게 되는 것 뿐이다.

23, 이층회전식 구들놓기도 좋지않다.
구들장에 고래뚝이나 굄돌을 이층으로 놓고 아랫층의 열기가 윗목으로 갔다가 아랫목으로 되돌아 와서 다시 윗목으로 가게 놓는다는 것인데
이 방법의 구들놓기는 100% 실패한다 이유는 뜨거운 열기는 위로 오르는 것이지 층사이에 미세한 틈만 있으면 그곳으로 올라가지 옆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24, 구들놓기의 불 흐름의 유도는  무조건 직선 일자형으로 구들놓기 뿐이다.
아궁의 불은 굴뚝쪽으로 해서 직선으로 가려한다. 우리는 불을 아랫목에서 넓혀서 윗목으로 가게 할 뿐이다.

25, 고래바닥 냉한곳에 가깝게 구들장은 붙이지 말자
고래속 위는 뜨거운 열기층 아래 고래 땅 바닥에는 습기와 냉층이 있기에 너무 고래바닥에 구들장을 붙이면 습냉에 열이 감해진다.

26, 고막이를 철저히 해서 연기가 새지않게 하자
건물 외벽이나 고막이부분에 연기가 새나면 그만큼 열기가 소모되며 고래속의 불흐름을 방해하여 방이 덜 다숩게 되는 원인이 된다.

27, 아궁에서 높은 열로 힘차게 밀어 넣어야 한다.
아궁 윗 입술을 내리던지 재아궁(공기구)을 설치해서 아궁의 열기를 극대화시켜서 고래로 들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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