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건....
매번 글을 쓸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주 고되고 힘든 일인건 사실입니다.
무수히 많은 자료를 찾고 검토하고 번역하고...
때로는 잘못된 해석에 헤매기도 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조금 거창한가요?)
하지만 거창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습자지와 같은 얕은 지식에 습자지를 겹겹이 겹쳐서 지식을 완성하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얇은 습자지는 아주 조금의 물에도 녹아내리지만...두껍게 겹쳐진 습자지는
쉽게 녹아내리지 않죠
내가 알고 있던 것을 한 번 더 되짚어 보고 모르 던 사실을 알게 될때의 그 쾌감 때문에
잠깐의 고된 감정은 까마득히 잊게 되는게 아닐까요?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자기만족 !!!
자~~~ 이제 여러분도 글을 한 편씩 써 보세요. 누구를 위해서???
바로 여러분을 위해서 입니다...^^
아래 글은 이번 검안광학회에 실리게 될 글입니다...참고하세요...
주제는 <노안의 수술적 처치법>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6161344F86426610)
첫댓글 사진이 많아서 좋습니다.
그런데.....
아~~~~
4건의 포스팅이 전부인데......
오늘은 드이더 변형된 모노비전에 대하여 써야겠다.
고생하셨습니다^^
내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 쓰고나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
랜샘이랑 술먹어줘야 하는디.....
언능 충주로 오세요^^
좋네요...그리고 좋겠네요...저는 이번 달 중에 계획된 글쓰기 분량이 예정보다 빨리 끝나야지만 검안광학회지에 기고할 글을 쓸 수 있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