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인협회 2023문학기행
- 2023. 5. 12. (금)
#하동의 문학관 2곳(박경리문학관,
이병주 문학관) 탐방
#민수호 회장님과 총 21명 참석
#박경리문학관 김남호 관장님
#이병주문학관 이종수 관장님
#박경리문학관, 최참판댁 일원
#동정호 걷기, 화계장터 구경
#이병주문학관, 양귀비꾳 감상
■박경리문학관 문학기행 세미나
#박경리작가의 삶과 작품세계
#김태근 사무국장 진행
#김남호 관장님 인사말
#민수호 회장님 인사말
#김민숙 낭송가 ㅡ 김남호 시인의 '섬진강' 낭송
#김미조 낭송가 ㅡ 길영수 시인의 '하동포구' 낭송
#신남숙, 신말달 낭송가 합송
ㅡ박남준 시인의 '3월 눈속에 차를 마시다' 낭송
#이인규 소설가의 7080기타 노래
#인근지역문학관탐방을 통한 산청문학의 방향성, 마무리
지리산자락 산청에는 <산청문인협회>가 있다
산청문인협회에는 민수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지리산 고사목 같은 사람들이 있다
시를 쓰고 시를 노래하는 참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골 깊은 문학인들의 모임에 감히 사무국장이라는
이름으로 산청문인분들과 하루를 함께 누렸다
혼자하면 기억이 되고
둘이하면 추억이 되듯
함께하니 사랑이 되는 하루였다
몸이 불편하신데도 지팡이를 벗하여
단체의 화합을 위해 함께해 주신
걸어다니는 '남명조식선생'이라 불리는 조종명 선생님,
양산에서 먼길 달려오셔서
함께 웃으며 걸어주신 시조의 대가이신 서석조 선생님,
오늘따라 인간미가 더 많이 풍기는 한예원 시창장 강사이신
양곡 시인님(현.문인협회 감사님),
겸손하시고 든든하신 모습으로 지켜주시는 정동교 전회장님,
플랜카드 외 척척 도와주시는 두 부회장님, 윤덕 교장선생님과
최인락 교수님(6번째 시집출간),
분위기를 불꽃처럼 환하게 피워주시는 길영수 상임이사님과
이학근 필봉문학회 전.회장님,
기타연주와 노래로 힐링하게 해주신 이인규 소설가님,
백년전에ㅎ 내가 겁없이 열정하나로 회장을 맡아서
온 마음을 쏟았던 단체인 필봉문학회의 유영복 현회장님과
김준식, 김미조, 김화영 회원님께서 함께해 주시니 금상첨화였다
우리 한예원의 이름으로 참석하신 김민숙 부원장님의
깊이 있고 품격있는 시낭송과 신남숙, 신말달 두분의 합송과
김미조 막둥이님의 시낭송으로 새로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하동도서관에서 시낭송의 인연으로 알게 된 참 멋진 분이신
서훈기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고매감에서 평화롭게 점심을 먹고 여유로움을 누렸다
마음으로 함께하신 회원님들과
소리없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문학기행으로 한뼘 더 가까워진
산청문인협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통큰 배려로 문학기행을
추진하신 민수호 회장님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
민수호 회장님께서
산청문인협회 파이팅~~!!
을 외치며 문학기행 세미나를 알차게 마무리하였다
이병주문학관에서 영상을 관람하고 이종수 관장님과
진효정 사무국장님과 편안하게 문학토론회를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연스럽게 문학이야기를 나누고
시낭독을 나누었다
시간이 부족하여 양귀비꽃은 눈으로 감상하였다
어느새 노을이 찾아들었다
진주에 도착하여 가득정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공식일정을 마무리를 하였다
안전운행 해 주신 신동아관광 000기사님과
친절하게 맞이해 주신 김남호 관장님과 하아무 사무국장님,
이종수 관장님과 진효정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린다
"그래, 글기둥 하나 붙들고 여기 까지 왔네"
박경리 작가님 말씀처럼
25여년 글기둥을 붙들고 왔듯이
앞으로도 글을 쓰고 낭송하며
좀 더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무탈하게 다녀옴에 감사하며~~
이 나라의 큰 작가 박경리 작가님의 '토지'를 다시 꺼내 읽는다~~**
●김태근의 healing 詩여행
박경리 작가의 <사람의 됨됨이>
https://youtu.be/D01mY3u9aKc
첫댓글 국장님 잘 읽었습니다
구석구석 섬세한 보고서 입니다
최인락 부회장님~~!!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몇 번을 읽었는데도 오타가 있네요
6번째 시집 '새소리 시소리'
출간을 거듭 축하드리며
6월 월례회 때 다시 축하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