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전속사진사인양 기록사진을 찍고있다.
대한노인회 괴산지회 청천분회(회장 김영관)에서 하는 일이다.
원도원리의 노인회장을 맡게되면서 관내 회장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참석하고 습관처럼 스냅사진을 찍었다.
분회의 사무장이 우리마을에 사는, 청천교회를 다니는 권사다.
자연스럽게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했고, 사진관경력을 소개했던 것이다.
괴산노인대학에 다닐 때 선진지견학에 동참해서도 디지털카메라를 활용했다.
노인회 괴산지회를 방문해서 경로부장과 면담할 때 "사진 전문가세요!" 라 소개되기도 했다.
어느 때던가 괴산타임즈에도 내가 찍은 봉사활동 사진이 실린 것을 보았다.
사무장과 공유한 사진을 다른 매체가 활용하게된 것이겠지.
오늘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에서 도로청소를 하면서 연신 폰카를 눌러댔다.
매월 5일과 15 일에는 노인회장단과 매봉클럽이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이다.
매봉클럽 회원과 노인회장으로 동참하며 오늘도 보고서용 사진을 찍어 사무장과 공유했다.
출발전에 청천분회 사무실에서
각자 빗자루와 쓰레기집게와 자루를 챙겨 흩어지고있다.
분회회관과 맞은편 파출소 주변청소로 마무리한다.
청소를 마친 후 2층회의실에 모여 김영관 분회장의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분회 감사인 양종열 씨의 인삿말과...
분회사무장 조 권사의 환경정화에 대한 당부의 말을 경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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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중의 몇장이나 보고서에 활용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