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이달 초 북극해에 도착해 해빙 연구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제공
한국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북극 연구를 위해 항해에 나섰다.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북극해에 도착해 해빙과 해양 생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이달 1일 알래스카 놈 항을 떠나 40일간 북극해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라온호는 20일 현재 놈 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0㎞ 떨어진 지점(북위 75도 60분, 동경 173도 00분)에서 정상적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라온호는 무게 7480t, 길이 110m, 폭 19m, 최고 속도 16노트(시속 약 30km)의 최첨단 연구용 선박이다. 시속 3노트로 1m 두께의 얼음을 연속해 쇄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60여 종의 첨단 연구장비와 헬기를 탑재하게 되며, 최대 85명을 태울 수 있다.
첫댓글 한작가님 이상무! 이신것으로..ㅋㅋ
역쒸~~!! 재치 만점 딸이 최고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