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정원의 행잉용 화분의
페츄니아와 사피니아의 꽃씨를 받아 보관해 놓았습니다.
정원의 일 년생 꽃을 매해 사는 것이 무리라 꽃씨를 받아 키우려고 합니다.
오늘 트레이 모종판에 파종용 상토를 넣고 씨를 파종하였습니다.
씨앗을 종이에 싸서 시원한 곳에 보관했었습니다.
손은 무디고 씨앗은 워낙 작아서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모종판에 흙을 채우고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모종판 하나에 씨앗 여러 개씩을 살살 올려주고 흙을 살짝 덮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꽃씨마다 각각 이름표를 꽂아 주었습니다.
씨앗이 발아할 때까지 물을 말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
당분간 베란다의 비닐하우스에서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발아하여 떡잎이 나오고 본잎이 나오면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야 합니다.
씨앗이 잘 발아해서
예쁜 꽃으로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랍니다^^~
첫댓글 꽃씨를 잘 보관하여 두셨었군요^^ 트레이 모종판에 옮겨 심는 일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네요~ 꽃씨가 정말 작아서 입김에도 날아갈 것 같아서요~ 해마다 2층에서 풍성하게 잘 가꾼 꽃들을 정원에 내려 보내고 계시는데 식물들을 키우는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정원에서 가장 돋보이게 될 행잉 화분에 심을 이 꽃들이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떡잎이 나올 때까지 수고 ^^부탁드려요.
씨앗이 정말 작네요~~~ 모판에 씨앗 넣기가 정말 어려우셨을것 같아요. 싹이 트기까지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있어야 할텐데 요안나 자매님께서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자매님의 수고로 올해도 정원이 풍성해지겠어요~ 돌보시는 자매님과 싹을 틔우기 위해 사투를 벌일 씨앗에게 화이팅! 응원을 보냅니다~^^
꽃씨가 정말 작네요. ~ 패츄니아 꽃들이 잘 자라길 바랍니다. ~^^ 많은 꽃들로 활짝 필 것을 생각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
씨앗이 작아서 심기 어려우셨겠어요~~ 싹이 트기까지 관심을 갖고 계속 돌봐야 하네요~~😅 꽃이 자라면 신기할 것 같아요~^^
씨앗이 발아가 잘되어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씨앗을 직접 심어서 보는 💐 꽃들은 특별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