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없는 사랑
살며시 내곁으로 스며드는 느낌
사랑한다 말합니다.
조금씩 걸어온다고 합니다.
두눈을 감고 기다립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오늘~내일~모레~
시간을 버리고,아픔을 버리고,
이가을도 버리고,
가만히 귀 기울여 사북사북 다가오는
그의 걸음소리를 애써 거부하는척,
숨 죽이고 기다립니다.
상처많은 나를 안아주겠다고 합니다.
나보다 더 상처많은 그가...!!
나는 당신을 볼수 없어요.
당신께서 흘리는 아픔의 눈물을
차마 내눈으로 볼수 없어요.
너무것 배낀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