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록도 북성교회 화장실 건축 중간보고.

[나눔(양미동)]

소록도 북성교회 화장실 건축 2차 일정 잘 마치고 왔습니다.

목사님 10명, 집사님 3명, 타일공 3명, 합 16명이 열심히 잘 마치고 왔습니다.

4박5일간의 일정 중에는 하루종이 비가 내리던 날도 있었습니다.

벽과 지붕 공사를 마친 양목회(양주시 목회자 모임) 목사님 4명은 둘째 날 지붕까지 모두 마치신 후 올라가시고, 안산과 인천, 서울에서 오신 실리콘 및 보조팀 목사님과 집사님들 6명도 셋째 날 점심 먹고 수요예배를 위하여 복귀하셨습니다.

나머지 6명은 타일과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4박5일만에 올라왔습니다.

이제 타일이 마르면 변기를 설치하고 큐비클(화장실 칸막이)공사와 전기공사는 6월5일에 내려가서 6월6일에 모두 마치고 올라올 예정입니다. 그러면 남녀 화장실과 남녀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침 군산에 있는 호원대학교 학생들이 소록도에 봉사 왔다가 5명이 지원해 준 덕분에 공사가 이틀 정도 빨리 끝났습니다.

목사님들이 각자 기본으로 공구를 다룰 수 있어서 일을 분담하니 훨씬 능률이 올랐습니다.

이제 전기순간 온수기 2대와 물탱크와 가압모터를 구입하여 설치해 드리면 소록도 북성교회 화장실 건축은 모두 끝납니다. 북성교회 성도님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화장실 건축이 이루어졌다며 눈물을 흘리며 감사해 하는 성도님들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니 더 열심히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이제 열심히 기도하여 재정이 모이면 전기순간온수기와 물탱크 및 가압모터를 구입하여 설치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천원부터 가능합니다.

소록도 구북리 북성교회 화장실 건축 후원계좌

농협 170846-52-078093 양미동(나눔)

후원하신 분은 연말정산서 발급해 드립니다.

[쪽빛 소망]

주님의 일을 위해 수고 하신 모든 사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