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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카페 게시글
(落書) 도담 도란도란 生鮮時節
far-reaching spirit 추천 0 조회 63 24.02.13 21: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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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3 21:42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wDArpOdys8k&t=4s

  • 작성자 24.02.13 21:44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경건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시인으로 이야기하자면 이태백보다는 두보에 가깝다. (그렇다고 해서 이태백의 시와 두보의 시를 전부 알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냥 막연하게나마 느껴지는 것이 그렇다는 것이니 오해마시기 바란다. )

  • 24.02.13 22:41

    우리민족은 원래 태양을 섬겼던 위대한 민족이죠.
    大韓民國의 韓에 태양(日)이 들어가 있죠.
    朝鮮에도 태양이 들어가 있지요.
    우리가 모셨던 桓因, 桓雄, 壇君에도 모두 태양(日)이 들어가 있어

    우리는 태양을 섬겼던 배달의 민족입니다.
    배달은 밝음을 뜻하는 배(밝)와 땅을 뜻하는 달을 합친말로서 '광명의 땅'을 뜻하겠죠.

    빛중에 가장 밝은 빛은 흰색입니다.
    늘 흰옷을 입고 사셨던 신선의 민족!
    우리 조상님들~

    鄭東朝의 뜻은 나라정, 동녁동, 아침조.
    즉 "광명의 동방 나라", "동방의 신선 땅"

    상제님께서 이루고저 하시는 신선의 세계를 열고자 공사를 보신 듯 합니다.
    대순의 목적이 '지상천국건설'과 '지상신선실현' 아닌가요?
    우리의 목적이 도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선이 되고자 함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공사가 원시반본 공사가 아닌가 합니다.

  • 24.02.15 00:55

    항상 통찰의 계기를 제공해주는 "멀리를 예견하는 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괴산(丁槐山) 평목점(坪木店)
    정동조(鄭東朝) 환평리(環坪里) 
    東=朝=生
    그리고 坪이라는 공통분모 이런 점을 만사만물에서  일목요연하게 알아보는 것을 바로 유정유일(惟精惟一)이라고 합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깍아내는 생각이 유정(惟精)이고, 그 일관된 이유를 생각하는 것을 유일(惟一)이라고 합니다.
    님에게는 하나에 집중(集中)해서 완전히 꿰어내지는 못하지만, 그 하나를 알아보는 정일(精一)의 재능은 확실히 있는 것입니다.
    여튼 감사합니다.

  • 24.02.16 21:08

    인사가 늦었습니다.
    늦게 보는 바람에....

    너무 과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우님께서도 그리봐 주시니 더욱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좋은 도반들이 되어서 모두 같이 선경세상으로 갈 수 있는 기틀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운다는 심정으로 살피고 찾아보고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현무경이 약간 보이기도 하는데
    세상에 내놓기는 많이 부족해서 혼자만 끙끙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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