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만주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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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1일 .. 설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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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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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몽유도를 자꾸 돌아보며 점점 계곡 깊이 들어간다.

아침 요기를 한다.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니 뾰족해야할 봉우리가 오히려 주걱처럼 생겼다.

합수점에서 능선까지 고도 400m을 올라가는데  두 시간이 소요됐다.

올려다보니.. 세 봉우리 중에서 좌측 암봉를 우회하는게 옳다싶다.

고도를 높이니 비로소 본래의 모습으로 보인다.

비는 쏟아지는데 잡목은 거칠고 ..

방향이 안 보이니 무조건 위로만 기어오르는데 암벽을 만날까바 내심 걱정스럽다..

돌아보는 풍경

건너편 12연봉

톱날 같은 12연봉

12연봉에서 바라본 이곳 풍경.... 창고 사진

올랐던 계곡이 깊고 험하다....12연봉에서 바라본 풍경... 창고 사진..

12연봉에서 바라본 풍경.. 창고사진..

12연봉에서 바라본 풍경 ... 창고 사진..

5/30분 만에 비로서 능선에 안착하고 등로에 주저앉아 모자창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로 밥을 적셔가며 급히 점심을 때운다.

원래 계획은 뾰족한 저곳 봉우리에 오른후, 우측으로 뻗은  북능으로 하산하려고 했는데..

빗줄기가 굵어지며 쏟아 붓기에 뾰족한 저곳 까지 못가고 서둘러 하산한다..

저 봉우리도 못 오르고 바삐 하산한다..

쏟아지는 빗속에 카메라를 배낭에 넣고..

핸드폰이 잠시 카메라 대신 수고를 해준다.

비 피하기 좋은 엄청 큰 굴바위

이 계곡을 근 이십 년 만에 왔더니 .. 당시 사태로 삭막했던 계곡이 많이 복원된 듯하다.

안개가 안산을 감싸고 있어 몽환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좌측 V자로 패인 치마바위 안산 고양이 바위는 겹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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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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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지암]

가리산골이라...흠흠...^^

[구름재]

한번 가실까요 ~~ 은암폭포도 보구

[윈터]

날짜를 잘 조율해서 거시기해서,,,

[만주벌판]

아~아~~요기서 이러시면 앙되죠 ㅎㅎ

[윈터]

그 다리 밑에 큰 짱돌 근처에 하늘벽 (학소대) 각자된 큰 비석 없든교?

[만주벌판]

재작년 큰물에 떠내려갔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