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 이하 한세연) 일본 도쿄샘물학교본부(전정선 교장)는 지난 5월 18일부터 3일간 일본도쿄에서 열린 2024 차세대 한국어 캠프에 참가했다.
차세대 한국어 캠프에는 동일본 지역의 재외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포함하여 120여명이 참가했다.
2024 차세대 한국어 캠프는 재외동표협력센터가 주최하고, 재일본한글학교 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주일 한국대사관, 주일한국교육원이 후원했다.
하광민(주일도쿄한국교욱원)원장은 “한글과 한국어는 우리의 정체성과 가치를 표현하는 소중한 도구이며 한국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격려사를 했다.
서명환(재일본한글학교 협의회)회장은 “한글교육과 한국역사와 한국문화를 테마로 수준별 한국어 수업, 아이스 브레이킹, 역사속 화폐인물, 태권도 수업, 캠프 파이어, 자연견학, 민화우드시어터 문화수업, K-팝 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통하여, 한인재외동포 차세대들의 교류와 네트워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6일(수) 오후 4시 일본에서, 도쿄 샘물한글학교(교장 전정선)본부를 설립 했다.
그날은 한국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을 배우고,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고, K-팝이나 K-음식, 한복 체험하기 등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또한 일본문화를 통해 일본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공지사항
2024년 6월 25(화) 오후 3시 국회에서, 제91차 정기세미나를 '케이팝 국제문화교류로 한글세계문자통일, 한국어세계언어통일'을 주제로 개최한다.
2024년 8월 4일 일본 도쿄샘물학교본부가 한국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어집중캠프에 참가한다.
-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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