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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 간 사정상 숲과 문화의 산행에 참가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의 산행에는 참가하게 되었다. 평소보다는 조금 적은 인원(17명)이 연구소를 출발하여 동명을 지나 계정사(溪停寺)에서 2차 집결을 하였다.(당서파와 합류)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산행하기에 알맞은 날이었다.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아직 완전히 걷히지도 않았고 다소 흐렸는데 시간이 갈수록 좋아졌다. 이곳 계정사에서 가산바위까지는 최단거리 코스로 매우 가팔랐다. 신입회원도 둘 있고 출발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은 회원도 있어서 정상에서 두 파로 갈라져 하산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산행이었다. 다음부터는 가파른 코스는 비교적 휴식 시간을 조금 더 넉넉하게 주거나 아니면 좀 더 완만한 코스를 개발하여 조금 더 먼 거리를 산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
첫댓글 오랜만에 서재에서 책정리를 하다가 숲과문화반산행 사진 십여장을 발견했습니다.
잠시 보고 있자니 지나간 추억들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장세후선생님 께서 멋지게 찍어주신 사진들을 받아 모아두었더니 젊었을때 모습들을 볼수 있어 더욱 좋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