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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숯불에 구워진 파들은 일단 신문지에 돌돌 말아 싸둡니다
그래야 속 잎을 잡고 당길때 쏙쏙 잘 빠져나온다네요
아몬드가 주 원료인 고소한 맛을 내는 소스입니다
운치있게 정겨운 모습으로 기왓장같은 그릇에 이렇게 나옵니다^^
턱밭이를 하고 1회용 장갑을 끼고 만반의^0^ 준비가 끝나면
잘 구워진 파를 하나 들어 속 잎을 잡고 당기면 하얀 속 살이 드러납니다
이렇게 흰 부분만을 아몬드 소스에 찍어
자유롭게 맛나게 먹습니다~^
파 구이를 넉넉히 먹고나면 파 구이 메뉴에 포함 된
(이것 역시 숯 불에 구운 양고기와,소시지를 닮은 살치챠,순대를 닮은 그러나 맛은 판이하게 다른 모르시쟈도,
제가 좋아하는 뒷끝 향이 매력인 알카쵸파도 다양하게 들어있는 모듬 음식이 이렇게 등장합니다)
아몬드가 많이 나는 철에 수확을 하고나면 그 가지를 태워 파를 구워먹는답니다
저희가 간 곳은 한적한 곳에 위치한 자리 잘 잡은 아담한 집이였습니다
(1인 40유로,한 철이라 비싸지만 건강에 투자를 합니다)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지요~^
시내에서도 있지만 맛배기 정도로만 나오죠
가까운 변두리쪽에도 물론 있습니다만 5섯뿌리가 1인분으로 나옵니다
저희가 간 이곳은 먹을 수 있는만큼 리필이 되는 곳입니다
대신 자동차로 1시간 이상 달려가야 하는 외곽에 있어 드라이브 겸 다녀왔습니다
까딸란 지방만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깔솥 지금(1~2월)이 제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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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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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특이하고 맛있을거같아요
사진만 봐도 신기신기
양고기 먹고프다. ㅋㅋ
오~ 신기하네요~~ 매일 먹는 파를 저렇게 구워먹다닝....^^ 처음 봤습니당~~
뭔맛이에요?그냥 파맛????에 땅콩소스에찍어먹는맛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