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 </P>
<P>오늘은 옆지기가 살포시 봄인사 드려볼까 합니다.</P>
<P>쥔장이 지금 저수지 저 쪽에서 고개 푹 숙이고 돌아다니고 있는 관계로</P>
<P>글빨~이 안 먹히겠노라 전전긍긍하고 있어~</P>
<P>팔뚝 굵은 옆지기가 대신 총칼을 차기로 했습니다.</P>
<P> </P>
<P>대충 정리를 해 보자니...</P>
<P>전체적으로 평균 이하의 조황이었네요..</P>
<P>이상하게 날도 푹하고, 바람도 그럭저럭 고요한 편이었고,</P>
<P>황사도 없어 부담없이 낚시하기 좋은 그런 날씨였는데..</P>
<P>이런 부적절한 조황을 예측하신 것인지.. 생각보다 저조한 손님수와</P>
<P>기대 이하의 조황이 평온한 일요일 오전을 흔들어 깨우고 있습니다. ㅡ,.ㅡ</P>
<P> </P>
<P>그러나~!!!!</P>
<P>나오는 구멍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니...</P>
<P>몇 몇 조사님들께서는 환상적인 날씨에 환상적인 살림망을 부등켜 안고 즐거워하셨답니다.</P>
<P>역시 빈작 100%는 없는 것이며,</P>
<P>또 역시 대작 0%도 없는 듯 합니다.</P>
<P> </P>
<P>오늘은 화창한 일요일이며,</P>
<P>오후에 비 소식이 있지만 이 상태로라면 오려고 했던 비도 쏙~ 들어갈만큼</P>
<P>화창한 봄볕이 가득한 날씨입니다.</P>
<P>아주머니들의 비닐봉지와 작은 과도를 든 바쁜 모습을 오전부터 </P>
<P>자주 볼 수 있는 만큼</P>
<P>여유로운 일요일을 느껴보러 오시지 않으시렵니까...!!</P>
<P> </P>
<P>손님 없는 일요일은 </P>
<P>어제 나오던 구멍에 대를 쏙~ 담그고 </P>
<P>슬슬 따뜻한 햇빛 쪼이면서 </P>
<P>즐거운 낚시를 하시기에 딱~이랍니다.</P>
<P> </P>
<P>어제의 부진이 오늘의 약진의 발판이 될 것이니,</P>
<P>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P>
<P>마음속의 화이팅을 각오하시고,</P>
<P>즐거운 마음으로 독정으로 고고씽~ 하셔요~</P>
<P> </P>
<P>ps. 어제 MBC <만원의 행복>에 KCM씨께서 출연하셨는데요.</P>
<P>지난 주 독정에서 촬영해간 분량이 방송에 나오질 않았습니다.</P>
<P>(눈알 튀어나오게 1시간을 시청했는데 말이죠..)</P>
<P>2주 연속으로 방영된다고 하니 아마도 돌아오는 토요일 오후에 </P>
<P>독정낚시터의 모습을 mbc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P>
<P>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9/11_cafe_2008_04_06_10_16_47f8244749a9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9/5_cafe_2008_04_06_10_16_47f82453ecd08"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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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독정옆지기님의 실시간 조황정보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출조거리상 일산쪽으로 주로 출조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대부분의 낚시터들이 손맛터+경품터의 추세로 돌아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고기수급이 어려워 그렇다고들 하시는데... 웬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잡이터와 손맛터에서 대를 담구어보면 찌올림 자체가 확연히 차이가 남을 느낍니다. 독정낚시터!!!확실한 방류와 잡이터의 명맥을 유지하고 계심에 조사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오래전부터 한번 대를 담구러 간다간다하면서도 출조거리상 미루어 왔습니다. 주중에 출조하려했는데 비소식이 우울하게 하는군요~~~^^
태돌이님~~~!! 계속해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수급도 수급문제지만 조사님들이 낚시의 순수성 자체를 잃고 경품터로 몰리는 현상으로 인해 사업적측면의 낚시터로서는 자꾸 돈이 보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희 독정은 태돌이님같은 분이 계시는 한 계속해서 잡이터 명백을 유지 할려고하오니 천천히 시간 내시어 들러주십시요
4/5 많은 분들이 꽝치셨나 보네요.. 전 운이 좋게도 독정 출조이래 최고의 조황을..ㅋㅋ 사진의 살림망이 제 것인 듯 하군요.. 찌올림도 좋았고 붕애님들이 힘도 좋더군요.. 매번 사장님께 자리를 물어봐 자리를 잡았는데, 이번에 드뎌 성공..ㅎㅎ 확률적으로는 매우 낮았지만(ㅎㅎ 사장님께 징징거리는 건 절대 아님) 역시 낚시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그래서 재미 있는것 같아요..(에고고 고수님들이 보시면 초보자가 까분다 하시겠네...) 기회가 되면 또 좋은 추억을 맹글어 볼랍니다..
주말은 언제나 그렇듯 좋지 않은 조황에 허덕이는 낚시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가한 주중은 그 반대로 호조황에 싱글거리는 조사님들이 많고...지금 저녁드시러 오신 조사님은 팔이 아프다며...행복한 투정을 부리고 계시네요. 저역시 많은 조사님들이 몰리는 주말에 좀더 좋은 조황이 있기를 간절히 아주 간절히...새해 소망이며, 보름달이 뜨면 달에게 빌고, 집사람은 하나님에게 저는 부처님에게 빌지만 고기들이 그렇게 해 주지않아 끊었던 담배에 손이 자주갑니다. 오신 분들이 모두 대박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댓글 독정옆지기님의 실시간 조황정보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출조거리상 일산쪽으로 주로 출조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대부분의 낚시터들이 손맛터+경품터의 추세로 돌아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고기수급이 어려워 그렇다고들 하시는데... 웬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잡이터와 손맛터에서 대를 담구어보면 찌올림 자체가 확연히 차이가 남을 느낍니다. 독정낚시터!!!확실한 방류와 잡이터의 명맥을 유지하고 계심에 조사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오래전부터 한번 대를 담구러 간다간다하면서도 출조거리상 미루어 왔습니다. 주중에 출조하려했는데 비소식이 우울하게 하는군요~~~^^
태돌이님~~~!! 계속해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수급도 수급문제지만 조사님들이 낚시의 순수성 자체를 잃고 경품터로 몰리는 현상으로 인해 사업적측면의 낚시터로서는 자꾸 돈이 보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희 독정은 태돌이님같은 분이 계시는 한 계속해서 잡이터 명백을 유지 할려고하오니 천천히 시간 내시어 들러주십시요
토요일 갔었는데 밤새록 밑밥줬는데도 꽝치고 왔어요.. 한번의 찌올림도 못받고 ....
주말에 꽝친 분들이 많습니다. 한 두 분들빼고는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돌아 가셨는데 독정 관리인으로 죄송스런 말씀드리고요,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금 도전하여, 좋은 추억 만드시길 부탁드립니다
4월5일 오후2시쯤가서 담날오전9시 철수 하였습니다 4월5일 조황은 입질3번 받았습니다 포기하고 차안에서 자다가 아침5시30분경 낚시시작했습니다 1시간정도 경과한 6시30분경부터 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낚시가 안되어 3.2, 2.9 , 2.5 세대로 운영하였으나 도저히 힘들어서 2.5는철수하고 2대로 운영하였습니다 약2시간정도에 30여수 했습니다 팔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고기힘도 조았고.... 잡은고기는 뒷편 조그만 연못에 방류하였습니다 독정지 3주연속 출조만에 느껴본 희열입니다 투표전날( 내일이네요 ) 저녁에 다시 가보려 합니다 전에같이갔다가 꽝친 친구한테 이야기 했더니 자기도 온다고 합니다 좋은 손맛 기대하며..
낚시가...? 잡는 분들이 있고 못 잡는 분들이 있으니 더 재미 있는 거 같습니다.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손 맛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4/5 많은 분들이 꽝치셨나 보네요.. 전 운이 좋게도 독정 출조이래 최고의 조황을..ㅋㅋ 사진의 살림망이 제 것인 듯 하군요.. 찌올림도 좋았고 붕애님들이 힘도 좋더군요.. 매번 사장님께 자리를 물어봐 자리를 잡았는데, 이번에 드뎌 성공..ㅎㅎ 확률적으로는 매우 낮았지만(ㅎㅎ 사장님께 징징거리는 건 절대 아님) 역시 낚시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그래서 재미 있는것 같아요..(에고고 고수님들이 보시면 초보자가 까분다 하시겠네...) 기회가 되면 또 좋은 추억을 맹글어 볼랍니다..
주말은 언제나 그렇듯 좋지 않은 조황에 허덕이는 낚시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가한 주중은 그 반대로 호조황에 싱글거리는 조사님들이 많고...지금 저녁드시러 오신 조사님은 팔이 아프다며...행복한 투정을 부리고 계시네요. 저역시 많은 조사님들이 몰리는 주말에 좀더 좋은 조황이 있기를 간절히 아주 간절히...새해 소망이며, 보름달이 뜨면 달에게 빌고, 집사람은 하나님에게 저는 부처님에게 빌지만 고기들이 그렇게 해 주지않아 끊었던 담배에 손이 자주갑니다. 오신 분들이 모두 대박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