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하나님 말씀에 붙잡힌 사람(문샬롬)/본문말씀 : 행18:5~8
내용요약
사도 바울은 말씀, 성령, 사랑, 사명에 붙잡힌 사람이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혔는데, 이는 순종한다는 의미이다. 죄와 욕심, 마귀에 붙잡히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붙잡혀 살아야 한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대선지자와 12명의 소선지자를 살펴보면, 선지자를 부름받을 때 공통점이 있다. 하나님께서 대선지자를 부르실 때 성결하게 하시고 말씀을 주셨다. 성경은 넘치는데 외치는 자는 많으나 생명수는 마른 현실이다. 요15:7처럼 말씀이 충만하게 있어야겠다. 눅5장의 베드로 경우에 베드로는 기적을 보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베드로와 달리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고, 기적을 보아도 깨닫지 못하였다. 솔로몬은 지혜를 받아도 나중에 타락하였다.
기적도 중요하지만 예수님께 붙잡히고, 말씀에 붙잡힌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붙들려고 하는 것과 주님이 이끌어주시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지켜주시고 평안과 행복을 주시고 강하게 하신다. 은사를 받아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무시무시한 심판이 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 말씀에 붙잡힐 수 있을 것인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해야 한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주시도록 해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미쳐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 그대로 전해야 한다.
설교를 듣고...
일상의 분주함과 유투브가 아니라, 주님께 붙잡히고 말씀에 붙잡히기 원합니다.
18.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나이까?본문말씀 – 창22:1~2
내용요약
번제는 태워서 드리는 제사로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가 5대 제사이다. 아벨, 방주에서 나온 노아, 아브라함,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린 제사가 모두 번제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것처럼 말씀하시지 않는 이유는 아브라함 같은 믿음이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겸손하고 진실한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 전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번제로 드리기로 작정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서 제물로 드려지셨다. 입다는 다급한 위기상황속에 서원을 하였고, 딸을 번제로 드렸다. 모세와 사도 바울도 자신의 민족을 위해서 목숨뿐 아니라 구원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은 모두 순교의 자리로 갔다. 잔 다르크도 나라를 구하면서 자기 자신이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졌다. 세상영광, 내 이름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짐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자가 되어야겠다.
설교를 듣고...
주님께 쓰임받아 민족을 구원한 사람들은 목숨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였다.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 아멘!
19.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사람/본문말씀 : 고전4:1~2
내용요약
비밀을 맡지 않으면 그냥 열심히 뛰는 사람일 뿐이다. 방향을 모르면 잘못될 수 있다.
롬10:2에는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저희가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하여 잘못된 열심은 오히려 해가 된다. 비밀을 알아야 한다.
비밀을 알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렘33:3에서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셨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암3:7과 롯에게처럼 참 선지자들에게 비밀을 보여주신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친구에게 비밀을 주신다. 12제자, 사도바울이 그러하였다.
이 세상은 비밀로 가득차 있다. 성경이 하나님의 비밀의 말씀이다. 골1:27 최고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어려운 일이 생기는 것은 부르짖으라는 뜻이다.
설교를 듣고...
가장 우선순위가 최고의 비밀인 예수님을 실제로 아는 것입니다. 부르짖고, 더욱 말씀을 읽고 공부하겠습니다.
20. 복음의 빚진 자이다. 본문말씀 : 롬1:14~16
내용요약
사람들은 모두 빚을 지고 산다. 예수님뿐 아니라, 부모님, 도와준 사람들, 선생님, 좋은 목사님들, 나라, 자녀들에게 빚을 졌다.
하나님께는 죄에 대해 진심으로 철저한 회개를 해야한다. 그리고 사람은 용서를 잘 안 해주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벌을 받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러면 감동을 받게 되고 용서가 있다.
1만달란트 빚진 자가 백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않은 성경의 비유에서, 빚을 지면 감옥에 들어가고 빚은 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하라. 그러면 자유가 있다. 아버지의 죄까지도 회개하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를 통한 자유와 평안을 주신다.
설교를 듣고...
먼저 죄를 가볍게 여기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늘 주님과의 바른 관계속에 성결한 삶을 살도록록, 하나님께 철저한 회개로, 나에게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용서를, 타인에 대해서는 벌을 받겠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성령님! 모든 관계가운데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