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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5 .. 상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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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갑산~상원산...16km..7/40시간
사람의 발길이 뜸하고 특히 식생이 좋아보이는 상원산 동릉을 살펴보려 한다.
이곳은 워낙 교통의 오지인 탓에 원점으로 돌아보는 코스를 그려본다.
높은 곳에 자리한 상옥갑사..
아우라지 골지천
40분 산길을 걸어올라온 옥갑사
좌측 높아보이는 옥갑산
옥갑사에서 한 시간 걸어올라온 상옥갑사
아래는 여량 아우라지
조계종에서 관리하는 아래있는 옥갑사와 상옥갑사는 관계가 전혀 없단다..
건물이 위태로워 보이는 아래 옥갑사 보다 먼저 70년 전에 창건했다는 상옥갑사.
한동안 너덜지대를 코박고 올라간다
좌 왕재산 우 반륜산.. 중앙 도로는 임계로.. 좌측 9시 방향은 구절리 강릉 방향.
가야할 옥갑산봉
지나온 옥갑산
옥갑산봉 1302m
가야할 상원산..
지나온 발자국을 돌아보고..
바람이 쌓아올린 눈이 아직 녹지않고 높게 쌓여있다.
상원산이 지척이다
상원산
노추산
예상대로 식생이 좋아보이는 상원산 동릉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탓에 사람 발길 흔적이 없어보인다.
잡목덩굴을 헤치다가 막히면 좌우로 뚫고 진행한다.
옥갑산봉을 올려다 본다.
절개지를 돌아내려오고
마지막 능선길이 영 까칠하다
암릉이라도 양쪽으로 사면이 워낙 급경사라서 어쩔 수 없이 진행한다
어찌 고도가 많이 떨어졌다.
까칠하게 내려온곳을 돌아보고..
계곡으로 내려선다
레일바이크 길을 잠시 따른다.
유천리 다리건너서 3키로 거리 출발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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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겨우살이는 없었나봅니다
와요? 있으면 따 줄라고요?
딸 재주 있으면 가봐요 하늘 높이 겁나 많아요
@만주벌판 꼽싸리 좀 먹을라했디만,,,
에~~~잉~~
상옥갑사에서의 전망이 죽이지유?
두절이 관계가 없다는 사실은
처음들었씀다~~~^^
윗절은 개인이 주인 의식으로 꾸준히 관리하고있고....아랫절은 예전의 스님이 타계전에 조계종에 헌납해서
조계종에서 스님을 파견하는데 자주 바뀌는지라 관리가 부실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