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및 기술직군 등 응시기관이 확정되지 않아서 부서배치를 할 경우 각 희망자별로 3지망까지 희망부서를 선정하게 되는데, 이때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 "등록번호"입니다.
쉽게 말해 시험성적대로 줄을 세운 번호, 즉 등수입니다.
참고로, 2022년도 국가직 7급 최종합격자(채용후보자)는 2023년 1월4일 6시에 사이버고시센터 로그인하면 마이페이지에서 임용등록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용등록번호 산정과 관련해서 카더라가 많아서 인사혁신처 담당자분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알려드립니다.
등록번호(등수) 산정 방식의 기준이 되는 시험점수는,
(1) 1차 PSAT 점수 및 2차 필기점수를 합산한 점수(각각 100점 만점)를 기준으로 합니다.
단, 지난해 면접 탈락으로 올해 PSAT 면제로 최종합격이 된 응시생이 있을 경우 지난해 및 올해 PSAT 점수를 "표준점수화"하여 합산합니다.
(2) 만약 동점자가 생길 경우, 2차 필기과목 성적이 높은 순서로 등수가 매겨지고, 2차 필기성적까지 같을 경우는 PSAT 점수가 높은 순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이런 로직으로 같은 등록번호는 나오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첫댓글 합산 점수가 동점일때 2차 시험 점수가 동점이라면 1차 PSAT 점수도 동점인게 아닌가요?
어떻게 타이브레이크가 되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올해 국가직 번호를 봤을때 표준점수가 높은 과목 점수가 높으면 같은 점수대에서는 그 합격생이 동점자 중에서는 앞번호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