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9기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컨디션이 썩 좋지않으신 상태에서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과 김이사님을 비롯한 스텦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8기에 이어 9기 여러분들과 함께한 재교육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월요일 사무실에 출근해 그동안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일전에 자기 누나의 허리치료 과정을 지켜봤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와서 저녁시간에 집으로 방문을 하겠다는 것이다.
비도 오고해서 오후5시 평소보다 이른 퇴근을 해서 집에 도착하니 전에 누나의 허리를 치료해줘 고맙다고 선물이라며 내것이 아닌 집사람 자전거를 한대 사왔네요. 고맙다고 인사하고 보니 차안에서 전에 치료 해드렸던 누나와 또다른 누나 한분과 친구 부인이 단체로 내리는데 분위기가(?) 허리 아팠던 누나가 자기 언니에게 얼마나 자랑을 하셨던지 순천에 계신 큰누나께서 친구를 졸라 집으로 찾아 오신 겁니다.
그런데 그 누나분 상태가(?) 이건 거의 종합병원 수준입니다. 허리, 다리, 어깨, 목.... 순간 겁부터 덜컥 나더군요. 그동안 병원이라는 병원은 다쫓아 다니시고 수술도 여러번 해도 않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신겁니다.ㅠㅠ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머리가 하얘지는데 문득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일단 겁먹지 말고 차분하게 도전하고 하다 막히면 언제든지 도와주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도전(?). 심장, 위, 간, 목... 열심히 선생님께 배운 내용 상기해 가며 점도 찍고 써클도 그리고 심한곳은 파동볼도 그려 드렸더니 76세 큰누님 들어올때 거의 질질 끌고 들어왔던 다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식구들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자기들 팔을 내밀기 바쁩니다. 다른 분들도 치료점 찾아 점 찍어 드리고 나니 친구 큰누님께서 순천 집에 가시지 않고 자기 동생집에서 기거하시며 자주 방문 하시겠다고 합니다.
내가 지금 뭘 한거지?... 다시한번 종부테라피의 대단함에 놀라며 저에게 이런 훌륭한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놀랍다!
종부테라피~
더 놀랍다!!
교육후 믿고 바로 실천~
누구나 서로에게 신뢰만 있으면 더 더 멋진 일이 일어나는 순간 순간들....
체험글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길바랍니다~
대단한 한껀하신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종부테라피는 무한 그러나 가능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사랑으로 다가섰기에 많은 이들이 믿고 찿아와 빛을 발할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첫 사랑이 나중사랑 될때까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종부테라피를 배우고
아픈 사람을 보면 몸이 저절로 나가게 됩니다.
종부테라피는 사랑입니다 ^^
반갑습니다^^
9기 수업 때도 많은 도움주시더니 그 실력으로 실천을 하셨군요.
훌륭하십니다.
읽어내려 갈수록 놀랍고 또한 즐거운 생각이 드는군요.
종부테라피는 정말 놀랍습니다.
우~와 정말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