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한 거리 한 켠에 문화를 열고자 합니다. 망각이 오고가는 세월의 한 모퉁이에 정신의 최후 결전지같은 주소를 열고자 합니다. 신은 자연을 낳았고 인간은 도시를 낳았다고 하던가요..그리하여 그 사막한 거리 한 켠에 문화를 연다는 건 신의 첩자를 자처하는 일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시멘트가 쌓아올린 도시의 신화에 대한 은밀한 항거인지도 모를, 그 첫 반란을 이곳에서 열고자 합니다
수원장안사거리 (홍문숙갤러리)
2016, 8, 27 11:00~19:00< 2년 간>
홍문숙 拜上
첫댓글 축하합니다,
능력 있으셔서 부럽.........^^
축하합니다.
뜻있고 멋진 갤러리가 되기를...!
홍문숙 님 ! 시인이자 서예가이신 분 !
저 오산의 박민순입니다. 기억하시겠죠?
축하드리고요.
시간날 때 한 번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