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신청하기전 유의사항 ◎우리 산사모는 특수 공작원 훈련시키는곳이 아니므로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산행을 하지 않습니다.
산세를 조망하며 조용하게 여유로운 산행을 진행하므로.....
산행속도가 유독 빠른 산우님은 함께 하지 못합니다.
특히 큰소리(야호등)를 내거나 라디오틀기, 배낭에 종을 달고 오시면 참석 불가입니다~!
◎ 회원 상호간 예의 범절 필수사항입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반드시 닉네임으로 불러주시고
야~!, 너~! 등으로 불쾌감을 조성하면 즉시 강퇴 대상입니다.
◎ 산행은 즐거운 마음으로 뒤풀이는 간략하게 진행함을 알려드립니다.
※산행시 유의사항 1.산행 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하는 산행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이 경우 카페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10분 먼저 나오셔서 가이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3.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힘들어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함께하는 산행이 더 즐겁습니다. 4.산행시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산행대장/산행리더 앞에는 절대 앞서 가지 말아야 합니다. 5.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음주는 자제 합니다. 6.산행대장/산행리더의 지시/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축령산은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가평팔경 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의 하루 등산 코스로 적합하다.
축령산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산세도 수려하지만 주변의 천마산, 운악산 등의 가리워 비교적 한적하다. 정상은 암봉이며 정상에서 전자동 마을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전망이 좋으며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축령산 기슭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있다. 축령산이 자연휴양림으로 이름나 있는 것은 국내 최대로 알려진 잣나무 숲 덕분이다.
해방전에 산자락을 빙 둘러 심어놓은 손가락 굵기의 잣나무 묘목들이 60여년이 지난 지금은 한아름으로 자라 송진향 그윽한 휴양림이 된 것이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 산막, 야영장, 취사장,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전망대, 휴게소, 잔디 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가족이 쉬기에 알맞다.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 두멍안골 계곡의 운치도 빼어나다.
백대명산 100 68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인하여 자연휴양림으로 이름 난 축령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3-4월 봄에 많이 찾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산행기점으로 하면 서리산으로 올라 축령산을 함께 산행할 수 있는데 서리산 정상 부근에 철쭉이 볼 만하여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의 경계를 이루는 서리산(霜山:825m)은 한북 정맥에서 가지를 쳐 나온 주금산(814m)를 모산으로 하는 산이다. 축령산~서리산 구간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생 철쭉군락지 역으로 산 정상 1.5㏊구간에는 높이 3∼4m, 20∼50년생 철쭉이 깎아내린 듯한 절벽과 계곡 사이에서 조화 를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손만진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소장은 “축령산과 서리산은 어른 키보다 훨 씬 큰 철쭉이 연분홍색 터널을 이루고 있다”며 “축령산의 절경과 아름다운 철쭉꽃 능선에서 자연의 신비감 을 느끼고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