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웰리힐리에서 </P>
<P>피망님께 인사 1번, </P>
<P>피망님, 김도엽님께 인사 1번 올린 (2014.2.8. 야간 39번)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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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전경 유지(부츠 혀에 정갱이를 언제나 부치고, 발가락에 힘을 주고, 뒷꿈치가 들리도록)</P>
<P> 하여 스키 꼬리가 잘 돌아가도록 - 피망님의 말씀 대로 잘 않되내요.</P>
<P>2. 턱은 들고 시선은 멀리 계곡 쪽을 바라보라 - 상체 고정</P>
<P>3. 몸의 방향은 시선과 같이 계곡 쪽으로 - 무릎으로 회전</P>
<P>4. 팔은 편하게 앞으로 뻗고</P>
<P>5. 엉뎅이는 빼지 말고 앞으로 유지 하고 상체는 반듯이</P>
<P>6. 모글 정상에 도착하여 탑으로 모글에 진입 하도록 전경(스키를 뒤로 뺌, 또는 점프, 또는 상체를 계곡쪽으로</P>
<P> 던지듯 과도하게 전경으로 진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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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피망님께 배운 것들을 적어 보았어요, 혹자가 보시면 대단하게 보실지 몰 겠지만 </P>
<P>부끄럼 뒤로하고 복습이 예습 보다 좋다기에 졸필로 적어 보았습니다.(갈켜준 피망님께도 힘이 되실것도 같아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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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피망님 크리닉</SPAN></STRONG></P>
<P>크리닉은 모글 스키팀 리더님의 인사 말씀 후 사진 촬영, 반편성후 크리닉에 임하였습니다.</P>
<P>이번 크리닉에서는 김도엽님이 시범을 보여 주시고 잘 못하는 부분들을 시정해 주시고</P>
<P>피망님께서 친절히 하나하나 지적해 주시고 문제점을 시정해 주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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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모글에서의 안전이 최우선 - 수준에 맞도록 연습과 훈련에 임 하도록</P>
<P>2. 모글 - 모글 스키 - 탑이 부들럽고 테일이 단단하다.</P>
<P> 모글 코스 - 3.5m, 3.5m의 인공 구덩이를 인위적으로 만들었음</P>
<P> 모글의 기본 - 1)평사면에서는 균일한 경사에 적응한 전경이면 스킹이 가능하지만</P>
<P> 2)모글에서는 불규칙한 경사와 짧은 턴을 이끌어 내야 하기에 과도한 전경이 필요하다</P>
<P> 3)모글에서는 철저하게 한 발로 모글을 타야 한다.</P>
<P> 4)시선은 멀리 콘도를 바라보고(상체 고정)</P>
<P> 5)자신에게 맞는 모글 코스를 타라. - 안전이 우선</P>
<P> 6)모글을 조성할때 부터 타라 - 모글과 친해지라, </P>
<P> 얕은 모글 부터 타기 시작하면 깊은 모글도 문제 </P>
<P>3. 짧은 턴을 위한 가압을 시도하려고 보겐, 슈템 턴, 한 발 턴과 점프 턴 연습</P>
<P>4. 모글에서의 연습 - 어렵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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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크리닉 후기</SPAN></STRONG></P>
<P>모글이 참 어렵내요.</P>
<P>어렵고, 잘 안되어서 매력이 있내요.</P>
<P>순발력과 체력이 떨어져 그간 스키를 농땡이 했어요.(운동 열심히 해야 겠어요)</P>
<P>웬지~!</P>
<P>허 ~참~!</P>
<P>요즘 모글에 자꾸 신경이 쓰이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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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글에 들어서기만 하면</P>
<P>왜! 그렇게!</P>
<P>작아만 지는 지!</P>
<P>두렵고 떨리는 가슴에</P>
<P>전경이고, 뭐고!</P>
<P>통~! 생각이 나지도 않고</P>
<P>앞에 보이는 골짜기만 크게 보여 가슴만 쫄았내요.</P>
<P> </P>
<P>두번에 크리닉에 모글을 무시하고(멀리 계곡쪽을 바라보고 - 피망님 말씀)</P>
<P>내려가려고 하면</P>
<P>어느새 내 눈은 무서운 앞 모글 골짜기만 보이지요.</P>
<P>피망님의 시선 처리 교육은 언제 그랬냐 하지요.</P>
<P>부츠 혀를 누르고 가압하라는 훈련때(훈련 때도 잘 안되지만)의</P>
<P>피망님의 말씀은 하와이 온천에 눈 녹아 내리듯 아예 생각도 없어지내요.</P>
<P>피망님께 죄송해서라도 </P>
<P>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 하리라 생각되어서</P>
<P>이번 주말에도 연습하러 가려 합니다.</P>
<P>피망님~!</P>
<P>잘 못 하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하시기를 - - - .</P>
<P>언젠가는 입문반을 졸업하게 되기를 그리면서 - - -.</P>
<P> </P>
<P>그래도</P>
<P>두번의 크리닉으로 초급 모글 밭에는 들어 갈 수 있는 것이 </P>
<P>참 재미있습니다.</P>
<P>이 재미가 </P>
<P>피망님께 누가 안되었으면 합니다.</P>
<P> </P>
<P>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내요.</P>
<P>감사 드리고요, </P>
<P>모글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P>
<P>하시는 노고가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P>
<P>소치에서 한국 대표의 모글 경기를 보았습니다.</P>
<P>결선에 진출은 못했지만 선수들에게 칭찬을 드리고요.</P>
<P>다음 평창에서는 좋은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P>
<P>함께 크리닉에 참가 했던 분들에게도 </P>
<P>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면서</P>
<P> </P>
<P>피망님!</P>
<P>김도엽님!</P>
<P>글구 카페에게도</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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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몇년후 칠순이시란 말씀에 깜짝 놀랐습니다.
스키복에 고글을 쓰고 계셔서^^;;
솜사탕님의 열정만큼은 제가 꺼꾸로 배우고 있습니다.
아무조록 안전 스킹 하시고 웰팍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선생님께서~!
감사합니다. 몇개월이 지나면 칠학년입니다.
선생님께 꾸벅!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역시!!
서준호 님께서 글을 주시고요.
와우~! 진짜 금메달 땃습니다.(올림픽에서 스키가 메달도 못 따서 속상 했는데)
이런 기쁜 일도요! 많은 걸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또 좋은 자료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 감사~!
2/22일에도 모글 클리닉이 있나여?...시간이 된다면 참석하고 싶은데여^^*...시간도 좀 알려 주세여...수고하세요
네~! 웰팍에서 19시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신청 했습니다.
@솜사탕 넵...감사엽!
헐...7학년~~~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