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의 인간관계 속에서 저를 시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매우 힘들어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 하면 좋을 까요?
이삭이 가나안 나라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대립이 있었던 상황이 생각 나네요.
그 내용을 성서를 통해서 살펴 볼까요?
여기를 제가 읽어 볼께요.
창세기 26:19-22
이삭의 종들이 급류 골짜기에서 파는 일을 하다가 거기서 물이 맑은 우물을 발견하였다. 20 그러자 그랄의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들과 다투기 시작하여, “이 물은 우리의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가 그 우물의 이름을 에섹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그들이 그와 다투었기 때문이다. 21 또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들이 그것을 놓고도 다투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가 그 이름을 싯나라고 불렀다. 22 후에 그는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들이 그것을 놓고는 다투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부르며 말하였다.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널찍한 장소를 주시어 우리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 상황은 이삭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이 브엘세바에 있는 우물이 자신의 소유임을 공식적으로 확증 하였지만, 아브라함이 죽게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축복을 크게 받는 이삭을 질투 하게 되어서 그를 쫓아 다니면서 그 어떤 우물도 사용 하지 못하게
막는 내용 이예요.
저의 상황과 비슷하네요.
저도 불화를 잘 일으키는 직장 동료로 부터 큰 이유 없이 시기와 질투를 받고 있어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까요?
성서를 살펴 보니까 이삭이 어떻게 평화를 이루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지나요?
음...그대로 표현을 하자면, 그랄의 목자들이 이삭의 종들과 우물을 사용 하는 면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이삭을 질투 하였지만
이삭은 그들과 다투려고 노력하지 않고 계속 해서 양보하면서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 했던 것 같아요.
맞아요.. 정확하게 이해 하셨네요.
결국 그들은 의무의 서약을 요청하고 받아 들임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마음도 누그러뜨려 지고 다시 이삭이 여호와의 축복을 받아 번성 했음을 알려 줍니다.
마지막 문장을 보면 여호와께서 널찍한 장소를 주시어 땅에서 번성 하게 하셨다고 알려주지요.
이 말은 그 시대의 왕인 아비멜렉과 그의 주요 측근들이 이삭에게 와서 의무의 서약과 계약을 요청함으로 아브라함과 맺은 계약을
다시 갱신 함으로 이삭을 시기했던 블레셋 사람들의 마음도 누그러뜨려 지고 또한 여호와의 축복을 받고 다시 이삭이 번성 했다는 점을 알 수 있지요.
아... 이삭은 자신의 종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다툼을 피하게 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지금까지 우리는 이삭의 본에 대해 배웠지요.
앞으로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보이는 것이 현명 할 것인지 다른 성구 하나를 더 보도록 해요.
미움이 들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삭의 본을 받아 사려깊음을 나타내는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실용적이며 격려가 되는 성구를 하나 더 살펴 보도록 할까요?
여기는 내가 읽어 볼께요.
사도 29:19
온유한 자들은 여호와 안에서 기쁨이 증가 된다
여호와 께서는 온유한 자들을 사랑 하시기 때문에 그들에게 이삭과 같이 축복을 주시어 기쁨이 증가 되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네요.
이삭의 본을 통해서 평화를 이루는 면을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이야기 해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직장 내 에서 인간관계를 평화롭게 유지해 나간다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삭의 본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
사람들 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고 그들과 생활하다 보면 분열이 생기고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서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발짝씩 양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