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1년 03월 28일(日曜日).
♥ 場所 : 경남 사천(삼천포) 와룡산 장고개. 대포봉(501m).
☞ 산행코스 : 삼천포 용두공원 → 장고개 → 대포산 → 백룡사 → 동쪽 임도 → 장고개(약 6km, 2시간 소요).
☞ 세부산행
15:25 : 용두공원.
15:33 : 와룡저수지 , 와룡마을 표지석 쉼터.
15:35 ; 와룡저수지 느티나무 보호림 쉼터.
15:45 : 장고개(200m,↑ 민재봉 5.2km/↓ 용두마을 1.3km/← 와룡저수지 0.8km/→ 항공대학 2.9km).
15:50 : 철탑(154,000볼트의 특별 고압전선).
16:03 : 446봉 아래 갈림길.
16:07 : 현위치 표시목 와룡 07 - 04.
16:17 : 멋진 7가지 친 노송 능선.
16:23 : 현위치 표시목 와룡 07 - 05.
16:35 : 현위치 표시목 와룡 07-06.
16:39 : 대포봉(501m).
16:53 : 거북바위(497m).
16:55 : 와룡재 갈림길(↑ 민재봉 1.4km/↓ 용두마을 5.1km/← 와룡마을 1.5km/↘ 홀곡).
17:05 : 편백숲.
17:08 : 편백림 이정표(← 청룡사 0.95km/→ 덕룡사 0.25km/↑ 등산로).
17:10 : 2014년 와룡지구 임도작업 표지석(1.54km).
17:20 : 임도 삼거리(← 덕룡사 2km/→ 항공대학 2.9km/↙ 와룡저수지 0.8km). 2013년 와룡지구 임도작업 표지석.
17:25 : 장고개(200m,↑ 민재봉 5.2km/↓ 용두마을 1.3km/← 와룡저수지/→항공대학)도착. 산행종료.
♥ 이웃 봉우리 : 와룡산 새섬봉(802m).
♥ 위치 : 경남 사천시 와룡동.
♥ 특기사항 : 사천시 와룡산(臥龍山, 801.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사천시의 동북쪽에 위치한 진산(鎭山)으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의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구구연화봉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육산과 새섬바위. 상사바위(천왕봉), 기차바위 등 암봉, 암릉과 곳곳의 능선 등산로의 조망이 뛰어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푸른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 생활터전인 어선들의 항해로 육지에 둘러싸인 대전, 청주, 대구, 김천 등지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 허리협착증으로 산행에 양해를 구하고 쉬고 산을 좋아하는 번개회원들은 2015년 12월 20일 등산한 전북 무주 덕태산 산행으로 떠나고 방콕으로 있으니 몸이 더 피곤하고 아파서 홀로 천천히 산행을 하고 싶어 와룡산 들머리인 삼천포 용두공원 → 장고개 → 446봉 → 대포봉 → 와룡산 갈림길 → 백룡사 → 동쪽 임도 → 장고개 원점회귀 산행을 하고 싶어 승용차로 15시 10분 집에서 출발. 산행할 446봉과 501봉(와룡산 대포봉)
▲ 좌룡동 좌룡교에서 본 와룡산과 와룡천 제방에 만개된 좌삼마을 벚꽃.
▲ 좌룡동 좌룡교에서 본 각산의 산벚꽃.
▲ 15시 25분에 용두공원에 오니 산책나온 이들로 무료주차장이기에 차량으로 가득.
▲ 너무 아름답게 벚꽃이 만개된 오리와 토끼가 공존하는 용두공원.
▲ 벚꽃의 만개로 와룡저수지 둘레길 산책인들로 붐비는 용두공원 상류.
▲ 용두공원의 용두천 하류와 항상 붐비는 어린이 놀이터.
▲ 수질양호의 판정 검사를 하여 종종 떠 오는 용두공원 식수원의 용머리상.
▲ 15시 33분 와룡저수지의 와룡마을 표지석이 있는 쉼터정자에서 본 산행들머리 장고개와 가야할 446봉 능선.
▲ 와룡마을 표지석이 있는 쉼터정자에서 본 가야할 446봉. 501봉(와룡산 대포봉) 능선과 하산할 임도.
▲ 15시 35분 와룡마을 입구의 와룡저수지 느티나무 보호림 쉼터.
▲ 와룡마을 입구에서 본 와룡마을과 동북쪽의 와룡산 민재봉. 674봉. 기차바위봉.
▲ 15시 45분 승용차로 와룡마을과 배고개마을 항공대학으로 왕래하는 장고개(200m) 도착. 체육공원으로 시설물. 산불감시초소. 이정표(↑ 민재봉 5.2km/↓ 용두마을 1.3km/← 와룡저수지 0.8km/→ 항공대학 2.9km), 공동묘지가 있다. 임도 오른쪽 등산로 진입, 산행시작.
▲ 첫 조망처에서 본 삼천포시가지와 삼천포만.
▲ 첫 조망처에서 본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고성군.
▲ 15시 50분 위험표시가 있는 154,000볼트의 특별 고압전선 철탑..
▲ 446봉아래의 오른쪽으로 이곡 갈림길.
▲ 만개하여 지기 시작하는 진달래.
▲ 16시 07분에 만난 현위치 표시목 와룡 07 - 04.
▲ 등산로 좌우로 시들기 시작하는 진달래.
▲ 조망바위에서 본 건너편의 와룡산 정상의 새섬봉과 천왕봉(상사바위) 능선.
▲ 당겨본 새섬바위.
새섬바위는 와룡산 정상부에 있는 바위로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했을 때 이 봉우리만 물에 잠기지 않았고, 섬처럼 남은 봉우리 끝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상투처럼 우뚝 솟은 새섬봉은 남성처럼 강한 느낌을 준다
▲ 당겨본 천왕봉(상사바위).
상사바위는 와룡산 중턱에 있는 높이 60m쯤 되는 바위로 상사병에 걸린 사람이 절벽에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과 부모의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녀가 절벽 아래로 몸을 날렸다고도 하여 상사바위라 부른다. 중앙부에 1.8m의 굴이 있어 굴바위라고도 부른다. 지금은 암벽산행코스로 훈련차 많이 이용하고 있다.
▲16시 03분 446봉의 7가지를 친 괴송. 전화가 와서 받으니 오늘 번개 산행팀 덕태산 1000여 m 산행을 10여개 오르락 내리락 운해로 조망 구경도 못하고 17시 30분 삼천포 도착 예정.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여 승락하고 잰걸음 산행.
▲ 16시 23분 현위치 표시목 와룡 07 - 05.
▲ 넓은 암릉의 암봉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동쪽의 고성군 와룡산 향로봉, 월부산 능선.
▲ 현위치 표시목 와룡 07 - 05 옆의 조망바위에서 본 아래의 항공대학. 봉전, 향촌의 너른 들판과 왼쪽 큰섬 사량도.
▲ 16시 35분 현위치 표시목 와룡 07-06이 있는 바위.
▲ 바위 조망처에서 본 봉전, 향촌의 너른 들판과 화력발전소. 삼천포만.
▲ 16시 39분 대포봉(501m)에 오르니 넓은 암릉의 암봉으로 조망이 확 트여 남쪽의 암릉으로 가 본다.
▲ 대포봉(501m)의 남쪽 조망 : 지나온 446봉. 용두봉, 삼천포항과 신수도. 각산. 남해군의 금산과 망운산.
▲ 동쪽의 고성군 와룡산 향로봉, 월부산 능선. 뒤로 수태산 무이산 능선.
▲ 대포봉(501m) 동북쪽 조망 : 와룡산의 기차바위, 674봉.
▲ 대포봉(501m) 조망 : 와룡산의 능선과 와룡마을. 와룡저수지.
▲ 대포봉(501m) 북쪽 조망 : 와룡산의 민재봉(旻岾峰)과 새섬봉.
민재봉은 하늘재봉이라는 의미로 와룡산의 정상 표지석에 민재봉(旻岾峰)이라 병기하고 있다. 旻자는 하늘을 뜻하는 민자이지만, 岾자는 고개나 재 또는 땅 이름, 절 이름을 뜻하며 봉은 2009년 전까지만 해도 와룡산 최고봉으로 대접받았으나 국립지리정보원이 고도를 새로 측정한 결과 새섬봉에 최고봉의 자리를 내줬다.
▲ 대포봉(501m) 조망 : 북서쪽의 와룡산 능선인 도암재. 천왕봉. 491봉 능선..
▲ 16시 53분 거북바위(497m).
▲ 16시 55분 와룡재 갈림길(↑ 민재봉 1.4km/↓ 용두마을 5.1km/← 와룡마을 1.5km/↘ 홀곡)에서 백룡사. 와룡마을 방향으로 하산. 17시 30분 만날 시간은 다가오는데 갈길은 까마득. 비가 온 뒷날이라 계곡길이 미끄럽고 물이 흘러 위험하여 천천히 조심조심하여 하산.
▲ 편백숲 도착.
▲ 17시 08분 편백림 이정표(← 청룡사 0.95km/→ 덕룡사 0.25km/↑ 등산로)에서 동쪽 임도 장고개 방향 진행. 이곳부터 임도길이라 약속시간 17시 30분 때문에 뛰어야 하니 홀로 산행이 힘들고 고된 산행이 된셈이다.
▲ 17시 10분 2014년 와룡지구 임도작업 표지석(1.54km)을 지나.
▲ 17시 20분 임도 삼거리(← 덕룡사 2km/→ 항공대학 2.9km/↙ 와룡저수지 0.8km) 도착하니 2013년 와룡지구 임도작업 표지석이 있다. 숨이 차지만 또 달려야 되니 힘든 홀로 산행이 된셈.
▲ 17시 30분 만날 약속이 있기에 백룡사 위의 임도에서부터 장고개까지는 뛰어서 왔건만 10여분 늦겠다고 양해 전화를 하고 17시 25분 장고개 도착. 산행종료하고 승용차를 타고 급히 하산. 약 6km의 능선과 임도 산행을 2시간 만에 홀로 한 와룡산 대포봉 무사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 동행 : 나홀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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