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심성보)는 7월 16일 금요일 남양주 민주시민 길잡이 민주피아 1급 강사 양성 과정 세 번째 강의를 열었습니다.
오전에는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윤혁차장님의 '시민vs시민 - 글로벌/다문화 시대, 세계시민은 누구인가'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윤혁처장님은 최근 문제되고 있는 청소노동자 이야기로 현재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나아가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주민 노동자에 대한 편협된 시각을 이야기하시며 안창호 선생님께서도 이주민 노동자였고 우리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음을 시사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정재형 교수님의 '영화 미나리를 통해 본 세계주의 속 한국의 정체성'에 관해 강의해주시며 세계와 한국이 미나리에 열광하는 각기다른 이유를 설명해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아가 백인들의 식민지착취 역사와 그 속에서 비화된 아카데미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생해주신 윤혁처장님과 정재형 교수님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는 7월 23일 금요일로 민주피아 교수법 강의와 함께 수료식이 있을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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