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주 봉태을
侍天主 奉太乙
1. 북사도 전란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는 지지하고 부지자는 부지로다
삼팔목이 들어서 삼팔선이 왠일인고
삼일이 문을 여니 북사도가 전란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 보소 운수 봐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 우주수명
지기금지원위대강"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P150-151)
2. 남군산 병겁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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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을 하는데는 명분에 따라 결정하고 경위에 따라 처신합니다. 바둑에서는 판세분석을 정확히 해야 이길 수 있고, 전쟁에서는 전투상황을 정확히 읽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모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진짜 실력입니다. 판세분석을 정확히 하고 전황을 정확히 읽으려면, 냉철한 이성에 바탕한 객관적 시각이 필요합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면 결정적인 순간에 오판을 합니다.
유사 이래 인류의 이성이 지금같이 세계화된 시기가 없었습니다. 지구가 한가족이 되는 기독교 현대문명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기됵교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인, 중국을 대표로 한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중국을 대표로 하는 공산전체주의세력이, 상극의 방법인 금수대도술을 총동원하는 마지막 전쟁이 북사도 전란으로 폭발합니다. 독기와 살기가 번득이는 이성을 극한으로 발전시킨 결과입니다. 기독교 현대문명의 자업자득이요 자승자박입니다.
전 세계가 북핵으로 한반도를 주목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전 인류의 독기와 살기가 모여든 상극해원의 끝판이 한반도에서 펼쳐집니다. 한반도발 인류절명의 쓰나미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이미 100여 년 전에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질 판세를 분석하여 알려주시면서, "지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생기하고 암천지세자는 유천하지사기니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천하정세를 정확히 깨달아 이해한 자는, 태을도 도제천하 의통성업에 앞장설 것입니다.
첫댓글 눈짓만 보내도 아는 사람이 있고, 손에 쥐어줘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강생원집 잔치입니다.
한반도가 질병목의 운수에 들어선지 한참 되었습니다.
냉정하게 국내외 정세를 판단하고 대처하는 밝은 눈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증산상제님이 백여 년 전에 인류에게 닥쳐올 미래에 대해 정확히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음 닦고 태을주 읽으며 앞으로 닥칠 마음 심판의 급살병에 대비해야 합니다.
한바탕 해원판에 마음을 뺏겨서는 안되겠지요.
마음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