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오념문정진 제58일 /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파란하늘님

[白 松]

오늘은 4월 7일 정기법회일입니다.

한국불교에 선근 깊고 특별한 염불인들이

오시는 날이라서 대문 입구 길에 꽃을 뿌렸습니다. 

<파란하늘님의 글>

초지보살 이전인 정정취의 깨달음은 상사각이다.

 초지보살의 깨달음 수분각은 어떠한가?

 묘명(妙明): 생각과 논의가 미칠 수 없이 밝다는 뜻으로, 

부처의 신비로운 깨달음을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상사각은 일체의 경계를 묘관찰지인 비유비무의 지혜로써 관찰한다.

그러나 염불문은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관찰한다.

 묘관찰지: 일체는 일심의 작용으로 업력으로 인연화합하여 일어난다

아미타불의 화신: 꽃마다 색이 있고 향이 있으므로 이를 상이라 하고

번뇌를 떠나고 즐거움을 주면 용이라 하며,

꽃도 공하여 얻을 수 없지만 진여라 한다.

수분각은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 지혜와 자비의 몸이 되지만,

상사각은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지는 못해서 지혜와 자비의 몸이 되지는 못한다.

 수분각은 목마름을 벗어날 수 있는 물이 항상 곁에 있어 근심이 없지만

상사각은 목마름을 벗어날 수 있는 물을 구하기 위한 근심이 있다.

이런 뜻에서 수분각을 정토의 깨달음이라 하고

상사각을 예토의 깨달음이라고 한다.

예토의 깨달음이란

스승을 두고 법을 모으며 방편을 닦아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답글>

파란하늘님은 부처님의 진실한 제자요
원효의 충실한 후예입입니다.
이와 같이 이해하는 이는 한국에 거의 없습니다.

일심정토 염불인 중에만 나오게 됩니다.
글이 긴 것 같지만 더 짧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명료하다고 말합니다.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이 명제는 염불인의 깨달음으로는
매우 특별하고 묘한 표현입니다.
이 명제가 반드시 꽃 피는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나무아미타불

ㅡㅡㅡㅡㅡㅡㅡㅡ

일기를 6일만에 씁니다. 그동안 지용도량에 하루 3번씩

쉬엄쉬엄 올라가서 노동을 하고, 

밤에는 <불교의 비전>을 정밀하게 읽고 사유하느라

세상 일을 잊고 있었습니다.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이 깨달음으로 만족하지는 않지만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깨달음 하나로도 오룡골에서

움직이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역사가 부르지 않으면 이곳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움직이지 않아도 뭇사람들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오룡골 정토원을 신성한 도량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은 본래 신성한 곳입니다. 

단지 신성함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할 뿐입니다.

지금 불교는 사찰음식, 산사음악회, 템플스테이, 

선사의 추모제, 석불세우기, 명상 등등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이 일들은 모두 감성적인 불교문화의 일종입니다. 

당연히 불교문화 사업도 필요하지만 

불교의 생명을 이어가지는 못합니다. 

불교의 생명은 이성적인 사상에 있습니다. 

나는 지금 피보다 진한 사상의 정신으로 

불퇴전의 갑옷을 입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문수자]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꽃마다 색이 있고 향이 있으므로 이를 상이라 하고
번뇌를 떠나고 즐거움을 주면 용이라 하며
꽃도 공하여 얻을 수 없지만 진여라 한다.'

좋은 날
스승을 뵙고 일심의 법을 배우며 정토를 향하니
우리는 복이 많은 염불행자입니다.
파란하늘님
함께 하는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일법수]

상사각은 일체의 경계를 묘관찰지인 비유비무의 지혜로써 관찰한다.
그러나 염불문은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관찰한다.

예토의 깨달음이란
스승을 두고 법을 모으며 방편을 닦아야 한다.

부처님의 진실한 제자요
원효의 충실한 후예 파란하늘님
감사드립니다.
꽃비로 장엄하여 주시고
법회를 열어 주시는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목련화]

꽃 으로 장엄한 길, 함께 할 수 있는 도반이 있어 오늘은 좋은 날
자연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8빛사랑감사8∞]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
이 명제가 반드시 꽃 피는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나는 지금 피보다 진한 사상의 정신으로
불퇴전의 갑옷을 입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에 선근 깊고 특별한 염불인들이
오시는 날이라서 대문 입구 길에 꽃을 뿌렸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ㅡ^
찬탄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나무아미타불_(())_

[甘露華n]

땅에도 나무에도 길에도 온천지가 예쁜 꽃길인 요즘 맞습니다.
정토원도 꽃길이 되었군요. 꽃길을 밟으며 법당에 오르는 모두가 눈에 보이는듯합니다.
본래 신성한 도량인 정토원을 잘 지키시고 계시는 스님계시니 언제나 포근한 정토원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_()()()_

[밤별]

눈부신 햇살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잎으로 장엄해주시는
꽃길을 지나갈 생각에
마음 설레입니다.
아름다운 정토원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인연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제일시네마]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

감사합니다
파란하늘님 ~~ !!

세상에나 ! !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입니다.

정토원에는 봄의 화신이 분홍색으로 바꿔 나타나고
도시의 예토는 도로에 벚꽃의 흰눈이 내려서 나타납니다 .

파란하늘님의 장엄함에 아름다움이 폭발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가 광명의 끼쁨으로 충만합니다 .

상사각으로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분각으로 아득한 경계를 느껴보고도 싶습니다만 ~~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금봉]

백송스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불교의 생명은 이성적인 사상에 있습니다..
나는 지금 피보다 진한 사상의 정신으로 불퇴전의 갑옷을 입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불퇴전의 갑옷으로 무장된 사상의 스승님이 계시니 두려울게 없습니다.
다만 그 정기를 받으며
스님의 뒤를 따라 정진할 뿐입니다.

일심정토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일상화]

그 꽃길 밟으며 정토원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정토원 염불행자님들 부럽습니다.
청정한 법회를 찬탄합니다.
가르침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광명성]

이와 같은 상사각의 사람은 경계를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가,
일체를 아미타불의 화신이라고 관찰해야 한다.
이는 철학적인 지헤를 종교적인 지혜로 승화시킨 것이다.
염불문은 정정취에 들어가는 수승한 방편이다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류미해]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이 명제는 염불인의 깨달음으로는
매우 특별하고 묘한 표현입니다
이 명제가 반드시 꽃 피는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주머니의 송곳을 숨길 수 없듯이
정토원에서 그 꽃들이 향기를 내며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우담바라]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정말 진달래 꽃이네요!
와~정말 감성이...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이 묘한 깨달음의 명제가 꽃피고 열매 맺기를 염불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능인해]

<불교의 생명은 이성적인 사상에 있습니다.
나는 지금 피보다 진한 사상의 정진으로 불퇴전의 갑옷을 입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가르침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백파]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헤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도경]

이곳은 본래 신성한 곳입니다.
단지 신성함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할 뿐입니다.

꽃길을 걷는 발걸음은 가볍고도 가볍습니다.
청정 도량에 머물게 해 주시는 인연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