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산, 흑석산,호미동산 산행
↑태인마을 버스승강장의 작은 주차장에 도착하여 본 오늘 가야할 가학산정상과 호미동산정상을바라다 보니 몇 년 전에 찾아와서 고생했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다시 또 저 보이는 호미동산을 오르기 위해 산행채비를 마친 후 출발한다.
↑흑석산기도원으로 가다가 본 가학산정상위풍당당한 자태로 우릴 기다리고있다.
↑하얀 양탄자가 깔린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따라 오른다.
↑태인마을주차장을 출발 약 20여분쯤 도착한 흑석산기원앞이곳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도 조금 후 만나게 된다
우린 온정기도원방면으로 발갈을 돌린다
↑흑석산기도원 뒷 합류지점(가학산정상0.6km↑,흑석산정상2.0km↑)
↑이곳은 에피소드가 있는 곳이다 몇 년 전에 왔을때 이길이 꽁꽁얼어있는상태에서 하얀눈이
덮혀있어 조심스럽게 가다가 미그러져 다시 밑 원점으로 갔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태인마을을 출발 약 35분쯤 도착하게 된 온정기도원 앞 갈림길기도원으로 오기 위해 잘 닦아진 길을 이곳을 끝으로 본격적인 가학산을 오르기위해 산길로 접어들게 되며 또한 계속된 오름막이 시작되는
지점이기도한다
↑가파른 오름길을 쉬지않고 오르느라 가뿐숨을 내쉬며 도착한벌매산에서 흑석산으로 가는 능선삼거리에서 잠시 쉬어다가
출발한다
↑가학산정상으로 오르면서 잠시 본 호미동산에 잔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오르는데는 문제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걱정해 본다
↑우리들이 출발했던 태인마을주차장
↑오늘 산행중 첫번째 고비지점 배낭이 바위사이에 걸려로프를
잡고 오르기가 힘들어 로프에 배낭을 묶어 끌어 올린 후 올라야 했던 지점
↑가학산 오르면서 보았던 위풍당당했던 가학산정상의 암봉도 힘든고비를 넘겨가며올랐다 바닥엔 하얀 잔설이 남아있고 멀리 시야가 확트인 정상에서 주변 산야들을 살펴보는 여유움도 가져본다.
↑가학산정상에서 본 주변 산들이다.[흑석산1.4km,흑석산기도원0.6km]날씨가 흐려 산뜻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진달래와 철쭉시즌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벌매산에서
흑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멀리로는 월각산과 월출산도 희미한 자태를 볼 수가 있다.
↑가학산 정상에서 본 우측 가야할 흑석산 방면을 잠시 당겨 보이도 한다.
↑그리고 좌측 호미동산도 당겨본다.[호미동산으로 가는 길에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무심코 길 좋은 좌측으로 내려서면 갈 수가 없으니 주의, 우측 능선을 타야한다]※오늘 호미동산산행은 원안의 암봉이 눈,얼음때문에 미끄러워 도저히 내려 설 수가 없어
포기하고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하산해야만 했던 암봉
↑가학산정상에서 흑석산으로 가기 전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있다.
↑가학산정상을 로프를 잡고 내려선다.
↑가학산 암봉을 내려서서 호미동산과 흑석산의 갈림길인 가래재로 가고있다.
↑예전에 왔을땐 없었던 흑석산기도원으로 하산하는 길에 이정표[깃대봉0.7km,흑석산기도원1.2km]
↑가래재를 오르다가 지나온 가학산을 되돌아 본다
↑만제제......
↑아이젠을 착용했는데도 상당히 미끄럽다.
↑당겨 본 호미동산 정상
↑가학산 방면
↑호미동산과 흑석산의 갈림길인 가래재에 도착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 후 흑석산을 갔다가 호미동산으로 가기위해 다시 이곳 가래재로 오기로 하고 흑석산 방면으로 돌입한다.
↑흑석산 깃대봉으로 가다가 본 호미동산의 다른 자태
↑흑석산 정상인 깃대봉은 이곳에서 더 가야한다.
↑흑석산 정상인 깃대봉에 도착. 우리일행은 잠시 주변 산세들을 둘러보고 호미동산으로 가기위해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서 가래재로 가야한다.
↑흑석산에서 가야할 호미동산 방면
↑흑석산에서 가래재로 되돌아 와서 호미동산으로
가기위해 가래재를 떠난더,
↑호미동산으로 가는 등산로
↑호미동산으로 가려면 이곳 능선갈림길에서 주의해야한다. 무심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가기 십상 흑석산기도원으로 하산길이므로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야 한다.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올라 앞에 보이는 호미동산으로
가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10여m 진행 후 다시 되돌아 나와야 했다
바위길을 내려 설 수가 없다. 바위에 눈과 얼음으로 쌓여있고 지탱하고 내려 설
가는 로프끈 마져 끊어져 있어 가는 길 포기하고 능선삼거리로 다시 나와
흑석산기도원으로 하산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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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오늘 가지 못했던 호미동산을 2013년 2월3일
산행했던 사진
↑오늘 산행 내내 함께한 월출산 그리고 지나온 가학산 다시 한 번 보고 호미동산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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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과 주작산능선 희미하게 보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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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동산으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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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암릉구간지대 양쪽사면으로는 수십미터 낭떠러지
↑호미동산 능선상에서 본 지나온 가학산의 자태
↑가야할 험난한 호미동산의 정상쪽의 우측사면
↑나뭇가지를 잡고 내려서고 하기를 수 십번......
↑험난한 길을 내려서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
↑멀리 해남 두륜산 방면을 줌으로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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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m 정면에서 본 오늘 산행의 최고의 봉 호미동산 정상..... 왼쪽으로 정상을 오를 수가 있다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돌면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고도 581m 비록 낮은 편에 속하지만 호미동산정상까지는 호락호락하게 열려있지는 않는다.잘 닦아지지
않은 등산로와 잔 나무가지에 헤쳐 나가느라 온몸을 찔려가며 오른 이곳 호미동산정상에 올라서자 사방팔방 시야가 확 트이고 호미동산정상은 민밋한 느낌이지만 주변사면에는 수십미터 낭떠러지 절벽으로 이루어 졌다.
↑하산해야할 태인마을
↑오늘 함께했던 영암 월출산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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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오를 노적봉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미답지였던 호미동산을 뒤로하고 우릴 기다리고 있는 험난한 하산로 접어든다
↑줌으로 당겨보는 제암산 산그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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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과 부용산도 줌이 당겨본다.
☞이곳을 클릭하면 천관산산행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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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뒤돌아 본 지나온 암봉들
↑저 낮은 마지막봉이 강절리로 하산봉인데 가는 길 등산로 희미하고 잔나무가지산딸기 가시나무들로 쉽지않은 길이다.
↑강절리마을에서 시멘트길따라 태인마을로 가는 길
↑태인마을으로 가다가 본 오늘 산행한 가학산 정상과 호미동산정상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었다.
↑저 안부가 태인마을로 하산길이 아닌지? 강절리마을쪽 하산길은 거의 길이 없다시피하고 잔나무과
가시나무들로 봄, 여름철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하산지점인 태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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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오늘산행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 와 흑석산기원쪽으로 하산
↑하산길이 떨어진 낙엽에 눈이 쌓여 몇 번이고
미끄러지면서 하산
↑임도
↑하산지점인 태인마을
원 안에 암벽이 눈과 얼음으로 쌓여 아쉽지만 안전상 호미동산을 뒤로하고 되돌아 나와야 했던 지역(2013년도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