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 공부 모임 알립니다.
이번주부터는 어른 글, 아이들 글 읽고 합평하는 공부를 하겠습니다.
개인 일기, 교육 일기, 아이들 일기 가운데 한 편을 목요일 3시까지 카페에 올려 주세요.
일기글, 시, 감상글, 설명글......
카페-살아가는 이야기나 공부 만남 이야기에 올려 주시고요. 카페에 올리지 못하면 공부하는 날 가져오시면 됩니다.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이오덕,보리 143쪽~151쪽에 글을 보는 관점과 합평의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읽고 공부하고 오시고요.
내일이면 6월입니다.
5월에는 여린 씀바귀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는데 이제 5월도 다 갔네요. 아이들과 열심히 살고 있을 서울경기 글쓰기 식구들을 떠올려 봅니다. 멀리 평택에서, 양평에서, 파주,포천에서 가까이는 부천, 서울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지요. 사무실 한 번 가려면 멀고 돌아오려면 힘들지만 반갑고 소중한 얼굴들 생각하며 힘내서 공부하러 갑니다.
너무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너무 많이 가려하지 않고, 더디고 모자라지만 내 옆을 살피고 사는 서울경기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더디고 모자라지만 내 옆을 살피자는 말이 와 닿네요. 얼른 글 써야하는데 ㅎㅎ 목요일에 뵐게요 ^^
비 와서 학교 오는 길, 풀 냄새가 짙더라고요. 참 좋던데..
회원님들 모두 오늘 하루 각 현장에서 힘내세요~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
한동안 못 뵈었어요.
벌써 유월이네요.
내일은 강원도 화천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네요.
다음 주부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할게요.
내일 뵙겠습니다. 보고 싶은 얼굴들 생각하면서^*^갈께요.
6월 1일 (수) 삼척 서부초등학교 이무완선생님 수업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3,4교시 국어과 쓰기 수업) 갑자기 문자가 왔어요. 진도가 맞지 않으니 좀 늦춰서 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맞추다 보니 목요일 5,6교시에 가기로 했습니다. 수업 보고 반 아이들 몇 명 면담하면 공부모임 시간에 맞춰 돌아오기가 쉽지 않겠네요. 간김에 자료도 받아야하고... 멀어서 자주 갈 수 없다보니 한 번 가는데 마음과 몸이 바쁘네요. 늦게라도 공부모임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