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별별 회원 분들이 샘물에 오셨다~ 우리 물색의 아지트 샘물에서 하는 첫 수업을 그것도 애란샘의 한 번 더 수업을 샘물에서 함께 하셨다~ 낮선 장소에서 받는 수업이라 공간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물색에 대해서도 더 궁금해지고~~~^^
애란샘께서 저널접기를 설명해 주시고 회원분들께서 따라 접으며 신기해 하셨다~ 책이 되다니~~ 이 책을 왜 만들까? 애란샘의 속샘을 접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32페이지 중 30페이지에 숙제를~~~ 3분 드로잉!! 겉 표지도 꾸며야 한다~~ 그래도 그 숙제가 행복한 이유는 뭘까! 눈으로 따라 그리는 3분의 드로잉이 몰랐던 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기록하게 되는 것을 오늘 알아버려서 일까^^
3초 5초 30초 1분 2분 3분~~ 시간이 지날 수록 사물을 표현하는 나의 손 놀림이~ 눈은 사물 만 보고 있는데 손이 저널 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애란샘 수업의 매력이 아닐까! 안될것 같은데 하게 만드는~ "나만 믿고 그리세요" "눈은 그리고 싶은 대상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