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별별곶간에서 비기너1 수업 걸과전이 있었다. 1강 부터 8강, 그리고 한 번 더 수업까지~ 삼색 만으로 과연 어떤 그림들을 그릴 수있을까? 의아함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1강에서 한가지색이 물의 농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색의 깊이를 느끼게 되고 2강을 하며 색이 혼합 되었을 때 나타나는 수십가지의 색의 다채로움을 느끼게 되었다. 3강을 하며 붓이 손놀림에 따라 얼마나 자유롭게 종이 위에서 선 춤을 추는지~ 4강에서는 둥글게 나무 그리기와 노을을 표현하며 나도 자연물을 그리다니! 5강에서는 스펀지를 사용하며 도구의 자유와 표현의 해방을 느끼게 되었다. 6강에서 본격적으로 나뭇잎을 그리며 내가 나뭇잎을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자세히 표현할 수 있다니^^ 7강에서는 그 동안 궁금 했던 4계절 자작나무을 그리며 비법을 알게 되었네~ 자작나무의 표현! 이건 물색의 영업비밀이었는데~~~~~^^ 8강에서 수련을 그리며 한 층 고급스러워진 나의 그림을 감상하게 되었다. 이건 강사의 눈으로 느낀 느낌이지만 수강생들도 똑같이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 한다.
그 동안 함께 달려와준 비기너1 수강생 여러분들과 우리물색 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별별비기너1 여러분, 물색의 벗으로 초대합니다~ 이제 수강생이 아닌 마을 그림벗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