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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회복(훈독본)
날짜 : 1988. 11. 13(일)
장소 :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하나님은 뿌리
여러분, 뭘 갖고 싶어요? 물질을 갖고 싶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사람을 갖고 싶을 것이고, 나라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고, 나라의 사람들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고, 나라의 주권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을 거라구요. 나라의 주권을 가지려면 사람들이 나를 따라야 됩니다. 사람들을 가져야 됩니다. 사람들을 가지려면 물질을 가져야 됩니다.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큰 물질이 있는 곳에 사람이 따르게 마련이고, 큰 사람이 따르는 데 나라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돈을 찾으려면 은행 같은 경제적인 무대로 나가야 됩니다. 사람을 찾으려면 정치무대로 나가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나 사랑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이 세상을 두고 말한다면, 하나님을 찾으려면 경제계나 정치계가 아니라 종교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또, 사랑을 찾으려면 가정에 가야 됩니다. 가정을 배경으로 하지 않고는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남자의 여자에 대한 사랑, 여자의 남자에 대한 사랑, 부모에 대한 사랑, 형제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근원이라는 것은 가정이 없이는 배울 수 없고 알 수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가정에서 찾아야 됩니다. 아무리 회사에 나가서 돈을 잘 벌고 잘되었다고 하더라도 집에 돌아와 가지고 사랑하는 가정이 없으면 불행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정치분야에 나가 가지고 대통령이 되고, 무슨 선거를 해 가지고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이 되었더라도 돌아와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집이 없게 될 때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목사가 되고 훌륭한 영적인 지도자가 되어 가지고 교인들이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랑만을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 사랑보다도 깊고 더 중심적인 사랑의 자리를 찾는다고 하게 될 때, 그건 가정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너(owner;소유주) 중에서 어떤 오너가 되겠느냐? 참사랑의 오너가 되어야 하는데, 타락한 세계에 참사랑의 오너가 있어요? 회사, 정치, 종교, 가정에서 말이에요. 이렇게 볼 때 어디서 참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여러분은 회사만 갖고 싶어요? 그 다음에 어떤 사람만을 갖고 싶어요? 하나님만을 갖고 싶어요? 그래, 가정만을 갖고 싶어요? 전부 다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셋만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빼겠어요? 먼저, 물질을 빼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생각해도 근본이니까 안되고, 가정을 빼려고 해도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으니까 그것도 안되겠고….
하나님은 뿌리인데, 그 뿌리를 뽑아 버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뿌리라는 게 틀림없지요? 그 뿌리를 뽑으면 다 죽는 것입니다. 가정을 빼 버리면 사랑은 어디서 찾아요? 그게 문제됩니다. 여기의 미스터 한이 물질도 빼 버리고 사람도 빼 버리고 가정도 빼 버리면 하나님하고 미스터 한만이 남습니다.
미스터 한하고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건 어떤 사랑이에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구요? 성상과 형상의 동화적인 주체입니다. 그 성상과 형상이 하모니(harmony;동화)하는 데는 하나님 자체 내에서 주고받는 사랑에 의해서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되다)가 된다 이겁니다. (184-55)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
하나님의 두 성품이 있는데 미스터 한을 찾아오려면 여성격 성품이 와야 되겠어요, 남성격 성품이 와야 되겠어요? 마이너스 성품이 필요합니다. 그 마이너스 성품이 하나님의 여성성상입니다. 반대로, 저 여자는 남자를 생각하면서 연결해야 됩니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근본이 그것입니다. 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런 말이 성립됩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하면 남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고 여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고 하나님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게 되면 좋습니다. 남자나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보다도 “아, 우리 둘이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해야 기분이 좋다구요. 그 이상 올라갈 데가 없습니다. 그러면 가정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할 때 남자에 의해서 생겨난 것도 아니고 여자에 의해서 생겨난 게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생겨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남자의 사랑만으로도 안되고 여자의 사랑만으로도 안되지요? 그 두 사랑이 합쳐진 것이어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를 위해서도 사랑이 필요하고,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공평하니까 언제나 공평하게 수직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그래야 여자도 불평 못 하고 남자도 불평을 못 하는 것입니다. (184-57)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기 때문에 종적인 것입니다. 종적인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종적인 것이 있으면 횡적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이 90각도입니다. (184-69)
창조의 공식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종적인 사랑이 되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자리에서 내적인 부모가 되고 아담 해와는 외적인 자리에서 외적인 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외의 부모가 하나된 그 자리가 사랑으로 엮어져 가지고 내적인 부모를 모시게 되고 외적인 부모를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결탁에 의해서 참부모, 완성된 인간이 성사되었을 것이었다 이겁니다.
지금도 사랑과 결탁 안 되게 되면 완성된 인간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인간이었습니다. 그런 신성을 지닌 사람에 의해서 우리가 태어나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래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도 갖고 하나님 앞의 횡적인 부모의 성품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담 해와의 완성은 하나님의 사랑에 묶어져야 가능했던 것이지 그렇게 묶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육적 사랑이 한 점에서 묶어져야 했던 것이 우리 조상의 혈통적인 뿌리였습니다. 거기서 전인류가 생겨났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타락 때문에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다 갈라졌습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묶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들이 자동적으로 묶어졌을 것입니다. 왜 남자 여자가 하나되려고 해요? 사랑으로 하나된 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 때문이고,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어떤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완성된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는 완성된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게 모든 인류가 생존하는 원칙입니다. (184-71)
왜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려고 그래요? 사랑에는 동거권과 동참권 그리고 상속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한번 정복하게 되면 사랑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결혼을 하게 되면 둘이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게 사랑의 힘입니다. 아까 소유권이라는 걸 말했는데 사회, 정치계, 종교계, 가정 등 모든 분야의 중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빼놓고는 소유권이라는 것이 성립 안 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만물이라든가, 사람이라든가, 하나님이라든가, 그 다음에는 가정의 모든 것이 무엇에 하나되고 싶어하느냐 하면 참사랑에 하나되고 싶어합니다.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전부 다 하나되려고 합니다. 그렇게 연결되는 것이 이상(理想)입니다.
그래, 이 타락의 세계가 누구 소유가 되었느냐? 하나님의 사랑에서 소유권이 시작될 것이었는데 사탄의 사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본래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소유가 결정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가 결정될 것이었습니다. 그게 창조의 공식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유자는 사탄입니다. 그런데 본심은 그런 소유자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탄의 세력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본심은 하나님을 중심하고 있고 우리 육신은 사탄의 일선이 되어서 양쪽이 서로 싸웁니다. 그건 종적인 하나님의 참사랑이 지금까지 타락된 세계에 닿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우리가 하늘 편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184-72)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
그러면 어떻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냐?
어떻게 본연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결착점을 찾을 것이냐? 내 안에서 찾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의 참사랑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타락한 후 하나님의 마음에 접할 수 없습니다. 참사랑의 주인은 참부모의 마음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의 몸은 사탄의 사악한 사랑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담 해와가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었고,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상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온 우주를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주인이 사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내 마음에서 참사랑의 연결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냐?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진실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임하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참부모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참부모에 의해서 우리가 참사랑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혈통이 참부모에 연결되어서 여러분의 인생이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다시 나지 않으면, 거듭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거듭나야 됩니다.
그래, 여러분이 중생의 체험을 하지 않으면 결혼도 못 하는 것입니다. 내 개인이 나왔더라도 가정이 안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이 부활해야 됩니다. 종족이 없습니다. 이 사탄세계는 종족을 가졌고, 민족을 가졌고, 국가를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종족을 찾아야 되고, 민족을 찾아야 되고, 국가를 찾아야 됩니다. 세계를 찾아야 되고, 하늘땅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고 나서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참사랑과 하나된 후 상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세계에서는 종교적인 목적을 이룰 때까지 결혼을 안 했습니다. 왜 그랬느냐? 그것은 남자의 세계와 여자의 세계를 복귀하고 나서야 하나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서부터 우리의 가정이나 우리의 국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결혼을 못 합니다.
예수님이 왜 결혼을 못 했는지 알아요? 예수님은 완성된 남자세계의 대표자예요. 완성된 우주를 대표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기반을 닦은 여성이 없었기 때문에 연결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과 연결된 그런 기반을 닦았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요, 아담 해와가 완성되었더라면 하나님과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그때에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자녀를 갖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생각과 아담 해와의 생각이 같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적인 자리가 되고 아담 해와는 육적인 자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마음이 뭐라구요? 마음은 종적인 나입니다. 그리고 몸은 횡적인 나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자꾸 높아지기를 원하는 것이고 육신은 넓어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184-73)
원리적인 길
인간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우주의 끝까지 뻗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모든 것을 다 가지려고 그럽니다. 모든 사람이 온 우주의 주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욕심을 갖고 있지요?
언제 그런 꿈이 실현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그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참부모, 종적인 참부모와 횡적인 참부모의 참사랑이 하나되는 거기서부터 그 꿈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이 하나되는 데서부터 모든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참사랑으로는 하나님까지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소유권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종적인 참부모와 횡적인 참부모가 하나되는 여기서부터 모든 소유가 결정됩니다. 이것이 아니면 소유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로 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부정하고 이렇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이렇게 되었으니까 이것을 전부 다 부정합니다. 한 번 부정하고, 두 번 부정하고, 세 번 부정하고, 네 번을 부정해 가지고 이렇게 들어옵니다. 세계를 부정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민족을 부정하고, 종족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한 다음에는 내가 이렇게 서 있습니다. 전부 다 부정입니다. 이 길을 통과하지 않고는 중생할 수 없습니다. 이게 원리적인 길입니다. (184-76)
본연적인 창조이상의 자리
모든 길이 사탄세계로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바꿔 놓아야 됩니다. 사탄이 위에 있고 하나님이 밑에 있는 이와 같은 것을 여러분이 바꿔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올바른 세상이 나올 수 없습니다. 개인을 잘라 버릴 때 하나님 편 개인이 나오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잘라 버릴 때 하나님 편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나옵니다. 이것들을 잘라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이상세계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건 왜 그렇느냐? 모든 것을 사탄이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잘라 버려야 됩니다. 여러분은 사탄의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 하나를 중심삼고 전세계가 반대합니다. 이걸 내가 끊어 버리기 전에 사탄이 전부 다 쳐버리는 것입니다. 핍박이 뭐냐 하면 전부 다 거절했다는 조건을 성립시켜 주는 고마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핍박을 받게 하는 전략입니다. 넓게 핍박받으면 넓게 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핍박이 세계적이면 내가 세계를 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탄이 여러분을 점령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그 사탄세계를 부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하늘 편에서 사탄 편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먼저 맞고, 그 다음에는 사탄세계를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사탄은 치고 망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때리고 후퇴해야 됩니다. 하늘은 맞고 흥하고, 사탄은 치고 망합니다. 1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고, 2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습니다. 지금 공산당도 3차대전인 사상전에서 치고 그러다 다 망합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핍박을 받으면서 세상을 등지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혈족을 만드는 것입니다. 종적인 아버지와 횡적인 참부모를 중심삼고 새로운 종족을 편성해 가지고 나옵니다. 가정, 사회,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인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참부모의 상속을 받습니다.
종적인 사랑은 이런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이와 같은 종적인 사랑을 세워야 합니다. 이와 같은 자리는 사탄이 침범을 못 합니다. 왜 사탄이 침범을 못 하느냐? 참사랑은 참부모의 혈통에 의해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조종되고 있습니다. 이걸 하나 하나 구원하는 것입니다. 무니는 종횡의 참사랑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탄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 자리는 본연적인 창조이상의 자리입니다. 절대적으로 사탄이 침범할 수 없습니다. 혈통이 다릅니다. 다른 사랑의 자리입니다. 전체를 중심삼은 사랑, 이게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새로운 종족, 국가, 세계의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무엇으로 닦았어요? 합동결혼식으로 닦았습니다. 국경도 넘고, 서로 다른 문화적인 배경도 극복하고, 관습 등 모든 걸 차 버리고 오로지 참사랑, 공적인 사랑 위에 섰습니다. 타락된 세계는 피부의 색깔을 극복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그들은 내려가고 우리는 올라옵니다.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기반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날이 싸우면서 많은 사람들을 복귀하고 있습니다. (184-78)
세계를 구하겠다는 단체
선생님은 이렇게 했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만들고, 국가와 하나되어서…. 북쪽과 남쪽이 통일만 되는 날에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국가의 단계를 넘어서야 세계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여러분이 세계를 둘러봐요! 세계를 구하겠다는 단체나 사람이 있어요? 오직, 통일교회 하나뿐입니다. 그래, 여러분이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모리스면 모리스 네가 미국을 대표한 것이 아니야! 네 종족을 대표한 메시아야, 메시아! 결국, 그렇게 되면 너한테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책임까지 맡긴다는 것이야. 그래 가지고 나라를 구해 가지고 세계를 책임져야 됩니다. (184-81)
우리 세계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결론을 짓자구요! 소유권 회복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부자가 되었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부자예요, 가난뱅이예요? 부자입니다. 어느 편의 부자예요? 하늘 편의 부자입니다. 돈이 없어서 세계를 위하여 못 씁니다. 빚을 지면서 세계를 위하여 쓰는 것입니다. 내 포켓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빌려 가지고 씁니다. 빚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부자, 세상 부자는 내 포켓에 들어옵니다. 다 걸려드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이렇게 크기 때문에 문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까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그 사람들의 포켓이 자꾸 커져 가지고 천국문을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자기를 대해서 제일 구두쇠가 누구냐? 그게 레버런 문입니다. 아주 구두쇠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구두쇠입니다. 세상을 위해서는 아까운 줄 모르고 쓰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도둑놈들의 돈이 전부 다 나한테 옵니다. 벌써, 세 나라의 뒤에서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 나라의 국경선만 넘으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품에 들어오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국경, 일본의 국경, 한국의 국경입니다. 세계의 모든 국경들이 무너지는 날에는 우리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럴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권내의 부모를 중심삼고 소유권을 회복해 가지고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타락한 아담가정에 아담과 해와 그리고 가인이 있었으니까 아들로부터 하나님한테로 돌아가야 됩니다.
선생님이 어디에 가든지 가는 데마다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게 선생님의 지나온 과거사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곳에서도 나를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거기서 씨를 만들고 그 씨를 심어서 싹이 트고 자라서 숲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라마다 소유권이 복귀됩니다. 선생님은 모든 곳에 참사랑의 씨를 심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무슨 소유자예요? 사랑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니까 소유권 회복은 무엇으로 하는 거예요? 참사랑의 씨앗을 심음으로써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간단한 것입니다. 그저 뿔개질해 가지고 파고 들어가서 밤낮 붙들고 “아버지, 나 살려줘”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니가 멋지냐! 사랑의 씨를 뿌려야 됩니다. 선생님이 하듯이 말이에요. 세계가 우리 세계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고 전진에 전진을 할지어다, 아멘! (184-83)*
천일국 훈독경 제6권 24일, 원문
소유권 회복
날짜 : 1988. 11. 13(일)
장소 :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하나님은 뿌리
여러분, 뭘 많이 갖고 싶어요? 갖고 싶은 게 뭐예요? 물질을 갖고 싶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사람을 갖고 싶을 것이고, 그 다음에는 나라를 갖고 싶을 것입니다. 나라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고, 나라의 사람들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고, 나라의 주권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을 거라구요. 나라의 주권을 가지려면 사람들이 나를 따라야 됩니다. 사람들을 가져야 됩니다. 사람들을 가지려면 물질을 가져야 됩니다.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큰 물질이 있는 곳에 사람이 따르게 마련이고, 큰 사람이 따르는 데 나라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돈을 찾으려면 직장에 가야 되고, 사람을 찾으려면 정치무대에 나가야 됩니다. 그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나 사랑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어디를 무대로 해야 되느냐? 돈을 찾으려면 은행 같은 경제적인 무대로 나가야 됩니다. 사람을 찾으려면 정치무대로 나가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나 사랑을 찾으려면 어디를 무대로 해야 되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이 세상을 두고 말한다면, 하나님을 찾으려면 경제계나 정치계가 아니라 종교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종교를 통해서 찾아야 됩니다. 또, 사랑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되겠느냐? 사랑을 찾으려면 가정에 가야 됩니다. 가정을 배경으로 하지 않고는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남자의 여자에 대한 사랑, 여자의 남자에 대한 사랑, 부모에 대한 사랑, 형제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근원이라는 것은 가정이 없이는 배울 수 없고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 회사에 가서도 사랑을 찾을 수 있다” 할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회사는 물질들끼리 연결된 곳입니다. 정치분야는 사람들끼리 권익을 취하는 곳입니다.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렇게 연결되어 있는 것들마다 다르다구요, 하나님을 찾는 방법이. 이런 하나님과 저런 하나님으로 여러 가지로 봅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지만, 사랑은 거기서 못 찾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가정에서 찾아야 됩니다.
아무리 회사에 나가서 돈을 잘 벌고 잘되었다고 하더라도 집에 돌아와 가지고 사랑하는 가정이 없으면 불행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아무리 정치분야에 나가 가지고 대통령이 되고, 무슨 선거를 해 가지고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이 되었더라도 돌아와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집이 없게 될 때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목사가 되고 훌륭한 영적인 지도자가 되어 가지고 교인들이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랑만을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 사랑보다도 깊고 더 중심적인 사랑의 자리를 찾는다고 하게 될 때, 그건 가정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여러분을 따라가겠어요, 어머니를 따라가겠어요? 아들딸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둘이서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오너(owner;소유주) 중에서 어떤 오너가 되겠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참사랑의 오너가 되어야 하는데, 그 참사랑의 오너가 어디 있어요? 타락한 세계에 참사랑의 오너가 있어요? 회사, 정치, 종교, 가정에서 말이에요. 이렇게 볼 때 어디서 참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여러분은 회사만 갖고 싶어요? 그 다음에 어떤 사람만을 갖고 싶어요? 하나님만을 갖고 싶어요? 그래, 가정만을 갖고 싶어요? 전부 다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이 달라요? 흑인과 백인이 달라요? 사람은 다 마찬가지고 같은 결론입니다. 다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셋만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빼겠어요? 어떤 게 제일 귀하고, 그 다음에는 무엇이 귀하다고 하면서 정할 거예요. 그건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정을 빼야 되겠다고 하면서 전부 다를 거라구요. 이게 다를 수 있느냐, 같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떤 걸 빼야 돼요? 먼저, 물질을 빼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생각해도 근본이니까 안되고, 가정을 빼려고 해도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으니까 그것도 안되겠고…. 그 둘 중에서 어떤 걸 빼야 되겠어요?
하나님은 뿌리인데, 그 뿌리를 뽑아 버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뿌리라는 게 틀림없지요? 그 뿌리를 뽑으면 다 죽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걸 빼야 되겠어요? 가정을 빼 버리면 사랑은 어디서 찾아요? 그게 문제됩니다. 여기의 미스터 한이 물질도 빼 버리고 사람도 빼 버리고 가정도 빼 버리면 하나님하고 미스터 한만이 남습니다. 그런 말이 됩니다.
미스터 한하고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건 어떤 사랑이에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구요? 그래, 어떤 분이에요? 성상과 형상의 주체가 되지요? 동화적인 주체입니다. 그 성상과 형상이 하모니(harmony;동화)하는 데는 뭘 가지고 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무엇을 갖고 동화하겠어요? 손을 가지고 해요? 하나님 자체 내에서 주고받는 사랑에 의해서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되다)가 된다 이겁니다. (184-55)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
미스터 한도 남자인데, 남자와 남자끼리 조화되는 게 재미있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두 성품이 있는데 미스터 한을 찾아오려면 여성격 성품이 와야 되겠어요, 남성격 성품이 와야 되겠어요? 마이너스 성품이 필요합니다. 그 마이너스 성품이 누구예요? 하나님의 여성성상입니다. 반대로, 저 여자는 남자를 생각하면서 연결해야 됩니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근본이 그것입니다. 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런 말이 성립됩니다. 그래서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하면 남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고 여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고 하나님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게 되면 좋습니다. 남자나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보다도 “아, 우리 둘이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해야 기분이 좋다구요. 그 이상 올라갈 데가 없습니다. 그러면 가정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할 때 남자에 의해서 생겨난 것도 아니고 여자에 의해서 생겨난 게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생겨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남자의 사랑만으로도 안되고 여자의 사랑만으로도 안되지요? 그 두 사랑이 합쳐진 것이어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를 위해서도 사랑이 필요하고,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공평하니까 남자한테 먼저 가도 해와가 “왜 그렇느냐” 하고, 해와한테 먼저 가도 아담이 또 “왜…” 합니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평한 사랑이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공평하게 수직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그 이론밖에 없습니다. 수직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다구요. 위에 있다면 수직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그래야 여자도 불평 못 하고 남자도 불평을 못 하는 것입니다. (184-57)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택하시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종적인 것입니다. 종적인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종적인 것이 있으면 횡적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이 90각도입니다. (184-69)
창조의 공식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가 뭐냐? 이게 문제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느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종적인 사랑이 되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몸과 같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뼈와 같고, 아담 해와는 몸과 같았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렇게 딱 되어 있습니다. 그래, 여러분은 누구를 닮았다구요? 하나님과 참부모를 닮았습니다. 하나님과 트루 맨(true man;참사람)을 닮았습니다.
하나님은 뭐냐 하면 내적인 자리에서 내적인 부모가 되고 아담 해와는 외적인 자리에서 외적인 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외의 부모가 하나된 그 자리가 사랑으로 엮어져 가지고 내적인 부모를 모시게 되고 외적인 부모를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결탁에 의해서 참부모, 완성된 인간이 성사되었을 것이었다 이겁니다. 지금도 사랑과 결탁 안 되게 되면 완성된 인간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본연의 우리의 조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인간이었습니다. 그런 사람한테서 우리가 태어났어야 했습니다. 그런 신성을 지닌 사람에 의해서 우리가 태어나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래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도 갖고 하나님 앞의 횡적인 부모의 성품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담 해와의 완성은 하나님의 사랑에 묶어져야 가능했던 것이지 그렇게 묶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육적 사랑이 한 점에서 묶어져야 했던 것이 우리 조상의 혈통적인 뿌리였습니다. 거기서 전인류가 생겨났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타락 때문에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다 갈라졌습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묶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들이 자동적으로 묶어졌을 것입니다. 남자 여자는 사랑으로 묶어져요, 자동적으로. 왜 남자 여자가 하나되려고 해요? 사랑 때문에 그럽니다. 사랑으로 하나된 후 뭘 하려고 그러겠어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 때문이고,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어떤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완성된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완성된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왜 완성된 남자나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이게 모든 인류가 생존하는 원칙입니다. (184-71)
왜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려고 그래요? 사랑에는 동거권과 동참권 그리고 상속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한번 정복하게 되면 사랑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결혼을 하게 되면 둘이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게 사랑의 힘입니다. 아까 소유권이라는 걸 말했는데 사회, 정치계, 종교계, 가정 등 모든 분야의 중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빼놓고는 소유권이라는 것이 성립 안 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만물이라든가, 사람이라든가, 하나님이라든가, 그 다음에는 가정의 모든 것이 무엇에 하나되고 싶어하느냐 하면 참사랑에 하나되고 싶어합니다.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전부 다 하나되려고 합니다. 아까 말한 것과 같이 가정, 사회, 만물, 사람이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되는 것이 이상(理想)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소유가 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전체의 것이 될 것이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다 깨졌습니다.
그래, 이 타락의 세계가 누구 소유가 되었느냐? 하나님의 사랑에서 소유권이 시작될 것이었는데 사탄의 사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본래 원칙적으로 소유권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정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소유가 결정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가 결정될 것이었습니다. 그게 창조의 공식이었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이 공식을 반대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이 공식을 세우려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것이냐? 여러분의 소유자는 사탄입니다. 그런데 본심은 그런 소유자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탄의 세력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본심은 하나님을 중심하고 있고 우리 육신은 사탄의 일선이 되어서 양쪽이 서로 싸웁니다. 그건 뭘 말하느냐 하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까지 인간의 사랑에 닿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적인 하나님의 참사랑이 지금까지 타락된 세계에 닿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전환점이 여기입니다. 여기서부터 우리가 하늘 편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184-72)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
그러면 어떻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냐? 복귀의 중심점은 무엇이냐? 지금까지 여러분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어떻게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여러분의 마음과 몸을 연결시킬 수 있느냐? 이게 여러분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타락한 모든 인간들이 일생 동안에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여러분도 일생 동안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고서는 천국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어떻게 본연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결착점을 찾을 것이냐? 내 안에서 찾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의 참사랑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타락한 후 지금까지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참사랑에 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접할 수 없습니다. 참사랑의 주인은 참부모의 마음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의 몸은 사탄의 사악한 사랑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담 해와가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었고,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상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온 우주를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주인이 사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내 마음에서 참사랑의 연결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냐?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진실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임하실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사탄에 속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참부모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참부모에 의해서 우리가 참사랑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혈통이 참부모에 연결되어서 여러분의 인생이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의 운명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성경은 다시 나지 않으면, 거듭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거듭나야 됩니다.
그래, 여러분이 중생의 체험을 하지 않으면 결혼도 못 하는 것입니다. 내 개인이 나왔더라도 가정이 안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이 부활해야 됩니다. 종족이 없습니다. 이 사탄세계는 종족을 가졌고, 민족을 가졌고, 국가를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종족을 찾아야 되고, 민족을 찾아야 되고, 국가를 찾아야 됩니다. 세계를 찾아야 되고, 하늘땅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고 나서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 나라, 내 세계, 내 천주입니다. 우리의 사회가 아니고, 내 사회입니다. 우리의 국가가 아니고 내 국가, 내 세계, 내 우주입니다. 우리가 아닙니다. 참사랑과 하나된 후 상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세계에서는 종교적인 목적을 이룰 때까지 결혼을 안 했습니다. 왜 그랬느냐? 그것은 남자의 세계와 여자의 세계를 복귀하고 나서야 하나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서부터 우리의 가정이나 우리의 국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결혼을 못 합니다.
예수님이 왜 결혼을 못 했는지 알아요? 예수님은 완성된 남자세계의 대표자예요. 완성된 우주를 대표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기반을 닦은 여성이 없었기 때문에 연결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과 연결된 그런 기반을 닦았다고 생각해요? 우리에게는 많은 종파들이 필요 없습니다. “오, 예수여! 왕이시여” 하는 기성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퉤” 하신다구요. 본래의 창조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들이 이단입니다. 그들은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세에는 누가 망하느냐? 기성교단이 망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은 거룩한 창조주이고 죄된 것은 피조물이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사람은 뭐로 주장하느냐 이거예요. 이건 답변을 못 합니다. 이 둘을 어떻게 연결해요? 이 타락된 세상에서 기성교인들은 예수님을 기독교의 주님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그걸 어떻게 믿어요? 그들은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확실하게 대답을 못 합니다. 여러분도 그걸 확실히 알지 않으면 백 퍼센트 완성될 수 없습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어 가지고 완성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그걸 레버런 문이 확실하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요, 아담 해와가 완성되었더라면 그 자리에 도달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그때에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자녀를 갖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생각과 아담 해와의 생각이 같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적인 자리가 되고 아담 해와는 육적인 자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마음이 뭐라구요? 마음은 종적인 나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인간들이 이것을 몰랐습니다. “마음이 뭐야” 하면, “우리 모르겠는데…” 이랬습니다. 아무리 깊이 연구해도 지금까지 아무도 알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점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마음은 종적인 나라고 분명하게 선언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뭐라구요? 종적인 나입니다. 그리고 몸은 횡적인 나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자꾸 높아지기를 원하는 것이고 육신은 넓어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184-73)
원리적인 길
인간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우주의 끝까지 뻗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모든 것을 다 가지려고 그럽니다. 모든 것을 모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것까지 다 내게로 내려와라” 이럽니다. 모든 사람이 온 우주의 주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욕심을 갖고 있지요?
언제 그런 꿈이 실현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그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참부모, 종적인 참부모와 횡적인 참부모의 참사랑이 하나되는 거기서부터 그 꿈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이 하나되는 데서부터 모든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참사랑으로는 하나님까지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의 식구예요? 지금까지 어디에 속해 있었어요? 사탄의 거짓된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한테 속해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부정하느냐? 종족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하고, 자기 자신까지 부정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부정하는 자리에서만이 하나님이 재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비로소 참사랑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소유권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종적인 참부모와 횡적인 참부모가 하나되는 여기서부터 모든 소유가 결정됩니다. 이것이 아니면 소유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로 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인들을 세상이 전부 다 쫓아냅니다. 세상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 무니들을 쫓아내려고 세계가 별의별 야단을 합니다. 세계가 반대하는 것이 뭐냐? (판서하시며) 보라구요! 이게 세계입니다. 세계인데, 세상 사람들은 다 이렇게 가려고 합니다. 전부가 이렇게 넘어갑니다. 이것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 센터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쭉 여기까지 갔다가 넘어가지 않고 이게 이리 돌아오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부정합니다. 반대로 오니까 전부 다 부정합니다. 전부가 반대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는 앞으로 이렇게 갑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부정하고 이렇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이렇게 되었으니까 이것을 전부 다 부정합니다. 한 번 부정하고, 두 번 부정하고, 세 번 부정하고, 네 번을 부정해 가지고 이렇게 들어옵니다. 부정해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세계를 부정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민족을 부정하고, 종족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한 다음에는 내가 이렇게 서 있습니다. 전부 다 부정입니다. 유럽 멤버들를 납치하는 게 그 어머니 아버지들이 아닙니다. 사회의 대표요, 나라의 대표요, 세계의 대표라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공산당도 반대하고, 민주주의도 반대하고, 실용주의도 반대하고, 기독교도 반대하고, 불교도 반대하고, 모든 게 반대합니다. 레버런 문을 반대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나를 반대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아버님은 이 어려운 길로 끌고 갑니까? 레버런 문, 사방을 둘러보세요! 편한 길이 얼마든지 있는데, 왜 오직 한 길입니까” 했습니다. 이 길을 통과하지 않고는 중생할 수 없습니다. 이게 원리적인 길입니다. (184-76)
본연적인 창조이상의 자리
모든 길이 사탄세계로 가는 길입니다. 이 길도 사탄세계, 이 길도 사탄세계, 이 길도 사탄세계로 가는 길인데 여러분이 이것을 바꿔 놓아야 됩니다. 사탄이 위에 있고 하나님이 밑에 있는 이와 같은 것을 여러분이 바꿔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로, 이것은 아래로 바꿔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올바른 세상이 나올 수 없습니다. 개인을 잘라 버릴 때 하나님 편 개인이 나오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잘라 버릴 때 하나님 편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나옵니다. 이것들을 잘라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이상세계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건 왜 그렇느냐? 모든 것을 사탄이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잘라 버려야 됩니다. 이것이 내려가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올라옵니다. 이게 교차점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올라오고, 사탄은 내려갑니다. 이게 본연의 세계입니다. 여기서부터 본연의 세계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아직, 아버님이 이런 세계를 못 만드셨다 이겁니다. 여러분은 사탄의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 하나를 중심삼고 전세계가 반대합니다. 이걸 내가 끊어 버리기 전에 사탄이 전부 다 쳐버리는 것입니다. 핍박이 뭐냐 하면 전부 다 거절했다는 조건을 성립시켜 주는 고마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핍박을 받게 하는 전략입니다. 넓게 핍박받으면 넓게 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핍박이 세계적이면 내가 세계를 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뜻을 알겠어요? 사탄이 여러분을 점령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그 사탄세계를 부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하늘 편에서 사탄 편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은 세계적인 핍박이 빨리 오기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빨리 와라 이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이 지지 않고 밀어 제길 때 미국하고 레버런 문 중에서 누가 이겼어요? 미국이 졌지요? 레버런 문이 하늘을 책임진 기준만큼 친 것에 대한 변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자유세계가 레버런 문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전략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먼저 맞고, 그 다음에는 사탄세계를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은 치고 망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때리고 후퇴해야 됩니다. 하늘은 맞고 흥하고, 사탄은 치고 망합니다. 1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고, 2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습니다. 지금 공산당도 3차대전인 사상전에서 치고 그러다 다 망합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래, 미국나라의 주인이 누구예요? 지금 보게 되면 사탄이 아버지가 되어 있잖아요, 타락한 세계에. 미국의 주인이 누구예요? 사탄입니다. 공산세계는 어때요? 거기도 사탄이 주인입니다. 공산세계는 더합니다. 그래서 그걸 말하기를 미국은 아벨 나라라고 하고, 공산세계는 더 나쁘니까 가인 나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둘이 싸우는데, 그렇게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계는 사탄세계입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싸우고 있는데, 그렇게 싸우는 곳에는 하나님이 임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사탄세계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핍박을 받으면서 세상을 등지고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면서 이만큼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혈족을 만드는 것입니다. 종적인 아버지와 횡적인 참부모를 중심삼고 새로운 종족을 편성해 가지고 나옵니다. 가정, 사회,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인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참부모의 상속을 받습니다.
종적인 사랑은 이런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이와 같은 종적인 사랑을 세워야 합니다. 이와 같은 자리는 사탄이 침범을 못 합니다. 왜 사탄이 침범을 못 하느냐? 참사랑은 참부모의 혈통에 의해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혈통을 알아요? 태어나기를 다르게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조종되고 있습니다. 이걸 하나 하나 구원하는 것입니다. 무니는 여기입니다. 종횡의 참사랑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사탄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 자리는 본연적인 창조이상의 자리입니다. 절대적으로 사탄이 침범할 수 없습니다. 혈통이 다릅니다. 다른 사랑의 자리입니다. 다른 것입니다. 여기는 자기를 중심삼은 불륜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다릅니다. 전체를 중심삼은 사랑, 이게 참사랑입니다. 완전히 다른 세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새로운 종족, 국가, 세계의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무엇으로 닦았어요? 합동결혼식으로 닦았습니다. 국경도 넘고, 서로 다른 문화적인 배경도 극복하고, 관습 등 모든 걸 차 버리고 오로지 참사랑, 공적인 사랑 위에 섰습니다. 타락된 세계는 피부의 색깔을 극복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그들은 내려가고 우리는 올라옵니다.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기반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날이 싸우면서 많은 사람들을 복귀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사회를 한번 둘러보라구요! 많은 미국 사람들이 나를 반대하지만 마음으로는 존경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런 기반을 닦아 가고 있습니다. 그런 경향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오라고 안 해도 됩니다. 자동적으로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184-78)
세계를 구하겠다는 단체
선생님은 이렇게 했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만들고, 국가와 하나되어서…. 주권자들은 나를 반대했지만, 한국 국민들은 환영했습니다. 북쪽과 남쪽이 통일만 되는 날에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탄은 국가적인 기반 위에서 반대를 했습니다. 세계적인 기반이 아니었습니다. 여기가 세계적인 개념입니다. 국가의 단계를 넘어서야 세계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여러분이 세계를 둘러봐요! 세계를 구하겠다는 단체나 사람이 있어요? 오직, 통일교회 하나뿐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나 가고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래, 여러분이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모리스면 모리스 네가 미국을 대표한 것이 아니야! 네 종족을 대표한 메시아야, 메시아! 결국, 그렇게 되면 너한테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책임까지 맡긴다는 것이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많아요! 경쟁입니다. 종족을 중심삼고 경쟁합니다. 누가 넘버 원 종족을 만드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조상들도 그걸 알고는 “우리가 이겨야 돼! 왜 가만히 있어? 나가 활동해” 하면서 재촉합니다. 그래 가지고 나라를 구해 가지고 세계를 책임져야 됩니다. 미국이 레버런 문 말만 들으면 대번에 세계를 책임질 것인데 안 들었다가는 전부 다 빼앗겨 버립니다.
오늘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것을 전부 다 NBC나 CBS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미국 2억 4천만 국민들로 하여금 듣게 하면 “저 레버런 문 때려 죽여라” 하겠어요, “레버런 문, 환영” 하겠어요?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가까워집니다. 내가 미국 대통령을 주무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텔레비전 방송국을 만들 것입니다. 내가 세계 최고 학자들의 조직을 갖고 있으니까 그 최고의 학자들을 데려다가 얘기하게 만들고, 그 다음에 레버런 문이 얘기하면 안 듣겠어요?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날이 눈앞에 왔습니다. (184-81)
우리 세계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결론을 짓자구요! 소유권 회복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부자가 되었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부자예요, 가난뱅이예요? 부자입니다. 어느 편의 부자예요? 하늘 편의 부자입니다. 돈이 없어서 세계를 위하여 못 씁니다. 빚을 지면서 세계를 위하여 쓰는 것입니다. 내 포켓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빌려 가지고 씁니다. 빚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부자, 세상 부자는 내 포켓에 들어옵니다. 다 걸려드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이렇게 크기 때문에 문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까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그 사람들의 포켓이 자꾸 커져 가지고 천국문을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자기를 대해서 제일 구두쇠가 누구냐? 그게 레버런 문입니다. 아주 구두쇠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구두쇠입니다. 세상을 위해서는 아까운 줄 모르고 쓰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도둑놈들의 돈이 전부 다 나한테 옵니다. 벌써, 세 나라의 뒤에서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 나라의 국경선만 넘으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품에 들어오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국경, 일본의 국경, 한국의 국경입니다. 세계의 모든 국경들이 무너지는 날에는 우리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럴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권내의 부모를 중심삼고 소유권을 회복해 가지고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타락한 아담가정에 아담과 해와 그리고 가인이 있었으니까 아들로부터 하나님한테로 돌아가야 됩니다. 이게 코리아, 이게 일본, 이게 미국이고 이것은 독일입니다. 일본, 여자가 두 아들을 낳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두 아들을 품어야 됩니다. 독일하고 미국에 와서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가인의 자리이고, 이게 아벨의 자리입니다. 이게 복귀입니다. 그러려면 반대를 받아야 되고,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기계문명과 문화문명이 일본으로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독일의 기계문명도 일본으로 들어가고, 기독교 문화도 일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미국이 앞서 있어요, 일본이 앞서 있어요? 일본이 앞서 있습니다. 그 다음에 어디로 돌아간다구요?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지금 일본은 한국 때문에 걱정입니다. 일본이 뭘 만들면 3개월 이내에 다 따라갑니다. 과학기술이 일본보다 앞서게 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 천재적인 두뇌는 하늘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자꾸 하늘이 보여 줍니다.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과 다릅니다. 일본 사람들은 뭉쳐서 살지만, 한국 사람들은 흩어져서 돌아다닙니다.
일본 사람이 사슴 같다면, 한국 사람은 늑대 같습니다. 국경을 잘 넘는 것은 일본 사람도 못 하고 누구도 못 하지만 한국 사람들 가운데는 세계를 일주해 가지고 미국까지 온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경계선을 만들었어요? 타락한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하늘 편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닙니다. 그 조그만 나라가 무엇과 같아요? 남자의 양부와 같습니다. 아무리 큰 나라들이라도 그 쪽에다 힘을 다 씁니다. 그것과 같습니다. 섬은 여자와 같습니다. 항상, 섬은 대륙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것이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와 같습니다. 일본은 그 반도를 둘러싸고 있어서 여자의 생식기와 같습니다.
선생님이 어디에 가든지 가는 데마다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게 선생님의 지나온 과거사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곳에서도 나를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거기서 씨를 만들고 그 씨를 심어서 싹이 트고 자라서 숲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라마다 소유권이 복귀됩니다. 선생님은 모든 곳에 참사랑의 씨를 심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무슨 소유자예요? 사랑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니까 소유권 회복은 무엇으로 하는 거예요? 참사랑의 씨앗을 심음으로써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간단한 것입니다. 그저 뿔개질해 가지고 파고 들어가서 밤낮 붙들고 “아버지, 나 살려줘”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니가 멋지냐! 사랑의 씨를 뿌려야 됩니다. 선생님이 하듯이 말이에요. 세계가 우리 세계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고 전진에 전진을 할지어다, 아멘! (1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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