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님, 당
회원님 들에게 고 합니다.
저는 그제 아래 내용과 같은 이런 문자를 한 성도로부터 받았습니다.
제목: [제목없음]
장로 목사가 선교 핑계로 일본에4박5일 일정으로
놀러 간 모양입니다
국회의원들 산업시찰 핑계 대듯이~~
빚쟁이 교회가 잘 놀아 나네요
아침
새벽 기도를 마치고 집에 와서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갑자기 창세기 1장 2절 말씀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 말씀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 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 하시니라, 연계하여 로마서 2장 2절 3절 말씀에서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
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 하느냐 라고 말씀 하십니다.
얼마 전에도
목사님 장로님들이 제주도에 놀러 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며칠이나 되었다고 ? 또….
흑 암과 깊음이 생각에서 벗어
나지를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흑 암이라. 사전에서 찾아보면 매우 껌껌 하거나 어두움 이라고 되어 있는데
성경 말씀은 우리 들에게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르지 못하고 굽어 보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 말씀을 세상의 잣대로 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 하시는
그 뜻이 무엇인가를 구별해서 알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서 우리들은 빛의
사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빛은 무엇을 말합니까? 성경 말씀에서 그 빛이란 밝고 어두움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행하는 것이 빛이 라고 배웠습니다.
말씀을 정리 하니 대강 맥이
잡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대한 민국은 정치적으로
대단히 불안 하지만, 경제 적으로도 너무 힘든 상태 입니다.
삼성 같은 회사도 말은 않지만
연말에는 대규모로 구조 조정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 사회 구조가
얼마나 취약한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제주도 놀러 갔다가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4박 5일 선교 핑계를 대고 일본에 놀러를 갑니까?
성도들도 교회를 위하여 이렇게
걱정을 하시는데
하물며 목사님 이란 자와 당 회원이란 자들이 이렇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여러 분들은 이런
성도들 보다 믿음이 적어서 이렇게 행동 했습니까?
지금 우리교회 사정이 선교 운운
할 때가 아니고,
강력한 구조 조정을 해서 이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 하는 시점이 아닙니까?
막말로 교회 돈 10원 쓰지 않고 자비로 놀러 갔다고 해도
이렇게 떼거지로 뭉쳐서 다니는
것은 삼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여러 분들은 평신도가 아니고
교회의 지도 자 들입니다.
지도 자 들의 이런 모습이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 앞에서 떳떳 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내년에는 교회 빚이 많아서 각
부서는 10% 예산을 줄여서 교회 빚을 갚자고 하면서
이런 행동을 하는 황목사님과
당 회원님들의 저의가 무엇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황목사님에게 단도 직업적으로
묻겠습니까?
아들 등록금 25,000,000 원인데 75,000,000 원 가지고 간 것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 차액 50,000,000 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정리 하실 것입니까?
50,000,000
원 눈감아 달라고
장로님들과 같이 일본 놀러 간 것은 아니시겠지요?
황목사님에게 이런 것들이 문제
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이단
목사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전 교인에게 증명 하셔야 하고,
그 외에 얼룩진 임 채남 목사님
챙용건, 예닮 원 공사 배임 건, 필리핀 선교 비 과다 지출 건,
판공비 지출에 대한 문제점 및 아들 학비 정산 등등을 분명하게 거짓없이 해결 하셔야 합니다.
황목사님
세상 기업도 직원을 채용 하는데
인성을 먼저 보고 채용 한다고 신문에서 게재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교회에서는 어떻게 목사님들의
인성 문제를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먼저 황목사님 본인의
인성은 어떻다고 생각 하십니까?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하는 것
아시지요?
황목사님이여, 당 회원님 들이여.
상기에 거론되는
이런 것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흑 암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가에 성도들은 흑
암의 권세에서 이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바르게 말 하자면 황목사님과
당 회원들은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한 것들을
바르게 빛으로 인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지금 목사님과 당 회원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세상의 지혜로, 목사님이 당 회원 들과 입을 맞춘다고 이 일들이 그냥 없어 지겠습니까?
하나님은 분명하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우리 들에게
깊음이란 의무를 주어서 흑 암을 빛으로 인도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황목사님과 당 회원님들은
무슨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된다고 분명히 말씀 하십니다.
심판의 그날이 올 것에 대하여
아무런 두려움이 없는 자들이여,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꼬?
저는 믿습니다. 그날이 살 같이 그대 들에게와 우리 들에게 닥쳐 올 것 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심판의
칼 날을 피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몇 년 전에 황목사님에게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계셨던 황목사님의 선배
한 숭인 목사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린 것 기억 하실 것입니다.
그는 14년을 아무 국적도 없이 시골에서 이 집 저 집 다니면서 거지처럼 얻어 먹고 살다가
2년 전에 미국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여 갔다고 합니다.
사모와는 혜여지고
아들 딸은 정신 적으로 이상이
있다고 하는 말을 들려 준 것 기억 하실 것입니다.
내가 왜 이 말을 황목사님에게
했는지 지금 생각해 봐도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불 같은 시험이 아니고 환란의
날이 임박 했음을 종종 느낍니다.
시험이란 우리들의 욕심으로 우리들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지만
환란은 분명하게 그 이유가 있습니다.
환란 날을 대비하지 않으면
결코 그 칼날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 대비란, 깊음이란 직분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 외엔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백향목
첫댓글 세상이나 교회나 권력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평신도라면 꿈도 못 꾸는 일들을 목사,장로는 치리권의 권력으로 꺼리낌없이 하고 있으니 권력이 얼마나 좋습니까? 불쌍한 것은 성도들이죠. 그래도 하나님앞에 구원받겠다고 정성스럽게 헌금하고 있지 않습니까? 목사와 장로는 그돈을 가지고 성지순례라는 명목으로 여행을 하고 있지만 ~~~ 이런 모습을 보면 교회가 자꾸 싫어지고 있습니다. 기독뉴스도 비리,세습,성폭행,목사끼리 칼부림 싸움,교단의 돈선거 이야기등 문제들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데도 정작 당사자들은 회계는 커녕 점점 더해가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떠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