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멜번에 서베이 갔을 때.
호주의 여름에 도착했습니다.
(이런……………아들 놈 때문에…정타로 글을 써야 합니다. 이거야 원…어릴 때는 부모님 눈치보고
결혼하면 마느님 눈치보고. 애들 낳으면 애들 눈치봐야 합니다. 눈치 안보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 때 멜번의 황혼이 너무 멋졌지만.
파리 때문에..
어느 분은 경호를 선다고 표현을 하셨군요.
하여튼 그 파리 때문에 곤욕을 치뤘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런데 파리를 본 느낌은
한국보다 파리가 무지하게 작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리가 사람들에게 달라 붙지 달아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점빵문 닫을 즈음
파리 나방떼가 컴컴해지니 가게빵으로 들어 옵니다.
물론 가게가 밝으니 쫓아낼수도 없지요.
근데 특이한 것은 파리의 삼분지 이가 다 죽어 있는 것입니다.
혹 미루어 볼 때.
한국에서도 하루살이들은 사람을 피하지 않는 것처럼
파리가 아니라 하루살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파리하고 생긴 것 똑같습니다만.
점빵에 파리 날리다 보니
별 씨잘 데 없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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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리가 작다구요? 제가 본 파리는 오색영롱한 몸통과 새끼손톱만한 덩치로... 신문지를 맞아도 터지지않는 철갑같은 피부를 가진 오리지널 똥파리 였는데..... 신문지 말은것으로 때려도 떨어졌다 다시 날라가던데.. ㅎㅎㅎㅎ그리고 골프장에서본 파리는 아 ~~~~ 정말 크고 새카맣게 생겨가지고 ..에구 생각만 해도 드러워라...ㅋㅋ
창에 콜크가 주렁주렁달린 모자를 보셨나요? 호주파리때문에 생겨난 발명품입니다. ㅋㅋ
파리 날리는 곳은 점빵 만이 아닙니다. 힘들어도 애써 나가가자구요.
첫댓글 파리가 작다구요? 제가 본 파리는 오색영롱한 몸통과 새끼손톱만한 덩치로... 신문지를 맞아도 터지지않는 철갑같은 피부를 가진 오리지널 똥파리 였는데..... 신문지 말은것으로 때려도 떨어졌다 다시 날라가던데.. ㅎㅎㅎㅎ그리고 골프장에서본 파리는 아 ~~~~ 정말 크고 새카맣게 생겨가지고 ..에구 생각만 해도 드러워라...ㅋㅋ
창에 콜크가 주렁주렁달린 모자를 보셨나요? 호주파리때문에 생겨난 발명품입니다. ㅋㅋ
파리 날리는 곳은 점빵 만이 아닙니다. 힘들어도 애써 나가가자구요.